그러고보니 오늘이 전역한 지 한달때 되는 날입니다. 2007년 10월 30일에 입대했으니 딱 2년은 안됐지만, 거의 2년 됐네요.
이리저리 장래 생각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긴 한데, 하는 일은 당장에 없고...군대 가서 뭐했나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거기서도 너무 바빠서 뭐 할 틈새가 없긴 했지만요.
대체로 향토사단이나 후방부대(특히 '꿈'의 51사단)를 소위 '때깔 부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의 향토사단이나 동원사단은 인원이 상비사단의 1/4밖에 안됩니다. 하는 일은 똑같은데 말이죠.
당장 제가 있던 유선중대만 하더라도 상급 부대(군단)은 중대 총원이 저희 중대 인원보다 4배 이상 많았으니 할 말 다했지요. -_- 제가 향토사단 출신이 되다보니 이런 곳을 다녀오신 분들은 군생활 쉽게 했다는 생각이 이젠 전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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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질 ㅋㅋ 오산에서 당하고 서울에서 한번 더 당한...ㅋ
근데 나중에 블랙이글스는 뭔가 우아하게 테러질 한 듯한 느낌;
(소리가 작아서 그런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