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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2/24 20:12
Filed Under 자동차

지난 20일 부산에는 비가 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나 눈이 온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잠깐 왔다 그친 모양이더군요.



근데 그게 황사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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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허허허허헣허허헣렇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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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소식에 차 드러워질테니 다음에 씻기자하고 되네이는 사이에 이런 재난이 닥쳐버렸습니다. 게다가 예보상으로도 끝이라던 비가 야간 와인딩을 하러 간 저녁 사이에 또 비가 오더군요.

문제는 황사비라는 예보가 전혀 없었단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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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처참한 몰골인 제 차입니다. 얼마나 누래졌던지 포토샾에서 오토컬러를 먹여봤더니 차가 시퍼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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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케미컬 등으로 표면정리가 되지 않은 차들은 저렇게 워터스팟(이라고 쓰고 미세먼지 덩어리라 읽는다)이 불규칙하거나 듬성듬성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고작 두어번 레이어링 해놓은 케미컬덕분인지 아주 모든 곳이 깔끔하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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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쪽은 가관입니다.

물이 흘러내린 방향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워터스팟(...)의 분포를 보면 아시겠지만, 뒷유리는 유막이 좀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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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음날 참지 못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세차를 하러 갔습니다. 부산의 모든 차량들이 같은 폭격을 맞은 탓인지 아침 8시에 갔는데도 부스가 꽉 차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난생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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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깔끔한 모습에 속이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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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어두운색이라고 광빨은 살아나고 있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정말 햇빛이 쨍하더군요.

아...얼른 유막제거를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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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외관을 마무리하고 더욱 더 지저분한 내부를 청소하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순간 파노라마 썬루프를 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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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썬의 레일부를 가려주는 웨더스트립이 이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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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스트립의 앞쪽은 현재 있는 위치보다 훨씬 앞으로 가야하고, 이것은 맨 앞의 홀더에 꼽혀 고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탈되어서 파썬이 작동할 때 뒤로 밀려나면서 이탈이 된 모양이네요. 아니면 처음부터 제대로 안꽂았거나.

운전석쪽은 제가 볼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지금까지 저렇게 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고 검수는 확실히 했으므로 아마도 틴팅샵에서 파썬을 틴팅하면서 조립을 다시 할 때 잘못한 것 같습니다.

(업체가 어딘지는 이전 포스트 보시면 나와요)

이정도는 그냥 혼자 고칠 수 있으니까 완전 탈거 후 재장착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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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1/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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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전 올해에도 해돋이를 보러 동해안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좀 적은 동네에 갔더니 작년만큼 감흥있게 사진이 찍히진 않았군요. 바로 옆에 해안초소도 있어서 찍는데 엄청 부담스러웠습니다.

동시에 이번 해돋이는 새차와 함께 간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트 위에 뭔가를 쏟아주시는 어머님. 신차 신고식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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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2000키로를 넘어서서 2102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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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차를 2회 했는데, 벌써부터 미세스월이 발생하였습니다. 2회차때 발견한 모양으로 봐서는 왁싱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때문에 뭐가 원인인지 파악하고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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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B사양이기때문에 320mm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요. 이번에는 T-GDi라고 무슨 전용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동일사양이 적용된 1.6T와는 브레이킹 필링이 많이 다릅니다. 자세한건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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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달릴때가 되면 고속에서 종종 풍절음이 들리는데, 다른 차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각 부품들간의 간격이 생각보다 커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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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의 귀와 동일한 높이에 있는 부위는 여기겠죠. 이곳의 틈세도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사실 이 틈보다도 내부의 웨더스트립에서 차음이 제대로 됐어야 하지 않나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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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런 곳에도 틈세가 꽤 큽니다. 오죽하면 물이 고일 정도라니. ㅡㅡ;
(사진에 물때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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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5는 면발광이 이전 세대의 차량들(K3, K7 등 포함)보다 면발광의 두께가 많이 얇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FL된 K3도 마찬가지고, 풀체인지된 K7과 더불어 현재 돌아다니는 K9도 마찬가지로 많이 얇아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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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요 면발광 구석의 암부가 많이 줄어든 것은 물론 그 암부의 형상도 꽤나 자연스럽고 고르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차피 면발광의 부품구성상 저런 암부는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보여주냐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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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램프쪽은 자세히 보니 제네시스처럼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지만 입체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톱램프는 L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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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를 시작으로 현재 적용된 4세대 AVN입니다. 기본상태는 이렇게 3분할된 화면을 보여주는데, 8인치 내비게이션에서는 분할된 화면이 크다고는 할 수 없어서 저는 보기에 좀 불편해서 거의 쓰고 있지 않습니다.

하단의 메뉴 표시는 고정적이며 변경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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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화면에서 내비게이션을 터치하거나 멀티펑션 패널에서 '현위치' 버튼을 누르면 풀스크린으로 내비가 나옵니다. 3D뷰가 기본활성화되어 있진 않고, 맵 형식을 선택하면 되는데 보시다시피 특징적인 건물 외엔 3D 오브젝트가 표시되진 않습니다. 단 축적이 좀 더 확대되면 조금 더 나타나는 수준이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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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메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텔레매틱스 서비스, 정확히는 UVO가 적용된 내비게이션의 경우엔 우측의 네이버 지역검색이 활성화되는데, 휴대폰 등 다른 부가장비가 필요하진 않고 내비 자체적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네이버 맵을 기반으로 경로탐색을 하는건지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전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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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쓰지 않을법한 항목인데, 장거리 경로인 경우 가끔씩 볼 이유는 있을 듯 합니다. 회피지역은 미리 등록하는 형식이고, 나머지 메뉴는 당연하겠지만 경로선택이 되고 내비게이셔닝이 진행될 때 활성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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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EG은 아시다시피 지상파 DMB채널을 통한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TPEG을 정상적으로 수신받기 위해서는 DMB를 시청가능한 상태(시청하면서 달리란 소리는 아님)로 만들어둬야 하겠습니다.

즐겨찾기가 비활성화 되어 있는데, 저 메뉴는 즐겨찾기로 선택한 도로를 표시할 뿐이고, 즐겨찾기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각 도로범주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직 부산은 사고속보같은게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서(정확히는 반영을 안하는 듯) 마땅히 쓸 상황이 잘 생기진 않습니다만 사고정보가 업데이트 되어 있고, 경로상 해당 지역을 지나가야 한다면 회피할 수 있게 팝업도 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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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AVN보다 TPEG 요약은 한번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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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화면에서 전체메뉴를 터치하면 15개의 메뉴가 보여집니다. 전화나 현위치, 공조정보 등은 멀티펑션 패널에 버튼이 이미 존재하므로 이곳에까지 들어가서 선택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UVO Apps라는 흥미로운 메뉴도 있어서 봤는데 받을 수 있는 앱이 단 두 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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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절에 관계없이 온도는 무조건 22도로 설정해놓습니다. 조작 자체를 잘 안하려 하기때문에 사실 이 화면을 잘 볼 일도 없습니다. 딱히 이곳을 보지 않아도 공조기 조작시 화면 상단에 조작내용을 몇초간 팝업해주기도 하고요.

혹시나 하고 말씀드리는데 저 화면에서 터치로 공조설정을 한다던지 그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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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ㅋㅋ)
위에 언급한 것처럼 TPEG때문이더라도 DMB채널은 다른 지역으로 도착했을 경우 검색을 통해서 수신가능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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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재난 정보란이 생겼다는 것인데,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그것과 동일한 정보인 듯 합니다. 단 여기서는 전국 단위로 보여주는 것이 차이점이겠습니다. 해당 지역에 있는걸로 판단될 때 팝업을 해주는지까지는 아직 알 수는 없군요.

다만 재난정보는 내비의 TPEG 메뉴에서도 따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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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AM 메뉴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그런건지...아무튼 3세대(정확히는 K3)의 메뉴보다는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더불어 기억되는 주파수 갯수도 50%정도 늘어났네요. K3보다 수신율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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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유선으로 아무것도 연결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된 휴대폰이 있다면 멀티펑션 패널의 'MEDIA'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블루투스 오디오 모드로 전환합니다. 3세대 AVN에서는 휴대폰 자체 볼륨은 무시하고 차량 볼륨만으로 조절을 했는데, 4세대에서는 휴대폰 볼륨 따로, 차량 볼륨 따로입니다.

단 휴대폰 볼륨을 AVN에서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트워크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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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와 유선이 동시에 한 기기에 연결된 경우(아이폰), MEDIA 버튼을 누르면 iPod 모드가 우선됩니다. 블루투스가 먼저 연결된 상태에서 유선을 나중에 연결하면 iPod모드로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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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목록을 불러오는건 느리지만 답답하진 않은편입니다만 4세대 AVN의 하드웨어때문인지 S/W 발적화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모든 메뉴에서 스크롤질이 빡셉니다. 스크롤도 중간에 씹히고, 스크롤 애니메이션 자체도 버벅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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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그랬지만 다국어 지원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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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계기판에서 제대로 못보여줄 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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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환경설정으로 들어오면 지도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른쪽이 현대차 기본 세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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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비게이션 세팅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 있는데, 3세대에는 없던 차선에 대한 음성안내를 드디어 지원합니다. 더불어 과속방지 카메라 구역에서의 음성 안내 선택도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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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통제 도로란 특정시간에만 열어놓는다던가(거의 없을걸로 추정), 시간대별 가변차로제가 시행중인 지역 등에 해당이 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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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의 경우 14년 1차 업데이트에서부터 지원하던 기능인 TPEG 정보를 반영한 재탐색 기능이 당연히 들어가 있습니다. 출퇴근시간대에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상황상 이 기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판단하고 있어서 자주 탐색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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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 탈 때에도 그랬는데 이동식 과속카메라 설정이 안되어 있습니다. ㅡㅡ; 저라면 전부 다 켜놓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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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풀옵션 사양이므로 JBL 10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만, 돈값을 하는지는 갸우뚱합니다. 그 돈으로 사제구성의 10스피커를 맞추기도 사실 어렵기도 하니까 그냥저냥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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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로직 서라운드는 전체적인 소리의 공간감이 느껴지게 만들어줍니다. 대신에 보컬이 묻히는 경향이 강해서 위처럼 가급적 안쓰고 있고, 음역대별 세팅도 조금 만졌습니다. 저음은 낮추고싶긴 한데 단점도 같이 있어서 그냥 냅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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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의 슈퍼비전 클러스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분류로 메뉴가 세분화 되어 있는데, 컬러디스플레이임에도 컬러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이는 최상위 트림을 제외하고는 선택할 수 없는게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이기도 하지만 LDWS 등의 각 메뉴의 액션이 디스플레이 될 때 컬러를 쓰기때문에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함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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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퍼온거 아님)
LDWS는 특히 계기판에 따로 디스플레이되기 때문에 버튼상에 별도의 인디케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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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풀옵션 사양이기 때문에 AEB(FCWS가 포함된 개념의), 이지억세스, ASCC와 AEB의 민감도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특이하게도 연비와 온도, 타이어 공기압 단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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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고 제일 먼저 한게 매트를 바꾸는 일이었는데요. 코일매트는 아직 제 차로 나오는게 없어서 일단 이걸 사봤습니다. 메이커별로 핏이 좀 안맞습니다. 하지만 보기완 달리 미끌리는 일이 없고 시트색과 맞춰져 꽤나 만족스러운 아이템입니다.

청소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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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사이드 커버도 발에 잘 채이는 곳이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사서 붙여놓음. 시트는 벌써부터 눌렸군요. 존슨컨트롤즈 동성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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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불만이었던거, 도어스트라이크 커버와...암튼 볼트가 보이는 곳엔 전부 커버를 붙여놈. 세금 포함해서 3700이 넘는데 저거정돈 걍 순정으로 만들어주면 좋았을것을.

조금 헐렁거리지만 빠지지는 않습니다. 잡소리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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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달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 바로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 15A 리튬인산철입니다.



2천키로정도를 3500rpm 리미트로 달린 소감은



외장

1. 1.6T에서도 지적한 바 있는 도어외캐치가 너무 두꺼움. 도어컵의 깊이도 얕기때문에 손톱 등으로 상처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부위라 PPF를 발라놨습니다. 이때문에 전 문을 열 때 손을 집어넣지 않고 손가락으로 문을 엽니다.
2. 스마트트렁크는 스포일러같은게 달리면 그냥 잠금만 풀리겠더군요. 리스크를 감수하고 트렁크 스프링이나 전동트렁크를 달아야겠습니다.


내장

1. 우드트림의 훼손이 너무 쉽게 일어남: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 있는만큼 당연한 부분입니다만 그냥 북미형 2.0T에 달린 알루미늄 트리트먼트 처리된걸로 달아줬으면 좋았을 것을. 기회가 되는대로 동일한 부품인 K5 하이브리드것을 구해볼 예정입니다.
2. 스티어링 휠의 그립이 얇은감이 있습니다. 그냥 제가 손이 커서 그런걸지도.
3. 전체적으로 버튼의 클릭감이 굉장히 안좋습니다. 몇몇 버튼은 눌렀는지 감도 안옴.
4. 도어내캐치의 조작이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감. 부드럽지도 않고 특히 도어락 스위치의 조작이 굉장히 힘듭니다. 각 도어의 부품마다 그 정도가 틀린걸로 봐선 기아차의 품질관리 능력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애초에 신경을 안썼던가.


주행조작

1. BSW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이드미러의 시야각이 많이 좁습니다. 하긴 제가 타던 K3보다 시야감 좋은 차를 타본 적이 없을 정도니까 어느 차를 타던 문제 제기를 할만할 듯 합니다. 와이드미러를 달면 되지 않겠냐 하겠습니다만, K5의 BSW 인디케이터는 사이드미러에 달려 있습니다.
2.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자동하향되는건 좋습니다만, 한쪽만 선택해서 하향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전석은 사실 하향해야 할 정도로 깊은 각도가 필요한 경우가 잘 없고, 하향되면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존재를 알 수 없을정도로 내려가니까요.
3. 오토디포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거 없으니까 정말 짜증납니다. 앞유리 서리가 잘 안끼는 차도 아니고, 심지어 K3에도 존재하던 기능인데 이게 사라지니 엄청나게 불편하군요. 오토디포깅 살려내라 이놈들아. ㅠㅠ
4. 확실히 윈드쉴드의 시야는 좁군요. 정확히는 상단 시야가 좁습니다.


가속 그리고 주행감

1. 냉간 상태에서는 저속으로 주행해도 2000rpm에 근접하게 엔진을 씁니다. 열간때와는 확연히 다른 주행감을 가지기때문에 확실히 저속에서는 젠틀하게 몰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주행을 시작하면 파워트레인의 온도는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안기다려도 됩니다.
2. 기본적인 시내주행시에는 2000rpm 이상으로 올라갈 일이 잘 없습니다. 1800rpm정도가 되면 그 이하의 rpm에서와는 다르게 펀치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감마 1.6 N/A와 비교에서는 오히려 반응이 더 빠르게 느껴지고 르노의 MR16DDT와 비슷한 엔진반응이 느껴집니다.
3. 110km/h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rpm을 올려도 펀치력이 더 강하게 느껴지거나 하지 않는것이 차이점인데, 대신 한치의 버벅거림 없이 꾸준히 가속한다는 점이 제가 원하는 주행성능이라도 말씀드리고싶네요. 당연히 1.6T 대비해서는 더 강력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속도감은 LF에서 느꼈던것과 비슷합니다. K3 1.6에서 80km/h로 느껴지던 속도감은 K5 기준으로 100km/h 이상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조수석에 앉아서 주행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제 기준에서는 130km/h쯤부터 빠르단 느낌이 들더군요.



제동 그리고 EPB

1. 1.6T와 분명 같습니다. 브레이크부스터, 진공펌프, 디스크 및 캘리퍼까지. 물론 EPB 옵션이 들어간 차량만 그렇습니다만. 1.6T와 비교하면서 제일 큰 차이를 느끼는게 아무래도 완전히 다른 서스펜션과 엔진인데, 구성상 차이가 없는 브레이크가 꽤나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 저속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완전히 정차하기 몇미터 전에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풀리는 느낌이 있는건 동일합니다.
- 그런데 고속에서의 제동성능이 꽤나 차이가 나는데, 2.0T가 좀 더 안정감을 주고 잘 서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 제동력은 수평비교를 안해봤으니 뭐 판단할 길이 없구요.

어쨌거나 2.0T쪽이 좀 더 느낌은 좋습니다. 아주 미친듯이 고속 브레이킹을 자주 할것이 아니라면 이것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2. EPB는 분명 편합니다. 오토홀드는 가다서다를 할 일이 없는 주행환경에서는 더없이 편함을 제공합니다. 길들이기가 어느정도 되고나니 오토홀드가 풀릴 때 나던 소음도 사라졌고, 1.6T에 비해 오토홀드가 풀릴때의 울컥거리던 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3. 다만 EPB가 오토홀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만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주차브레이크가 걸리는 세팅은 조금 이해가 힘든 세팅이지 않나싶습니다. 아마도 중립주차를 할 때를 대비한 세팅인 듯 한데...

다음주엔 엔진오일 갈고 본격 리미트 해제를 시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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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5/11/14 18:02
Filed Under 자동차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2달에 한 번씩 사업소를 내방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마이너하지만 그냥을 넘어갈 수는 없는 그런걸로 내방했는데...


이번에는 멀쩡한 차라면 생겨서는 안되는, 굉장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급하게 차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대차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화가 꽤 많이 난 상황이라 직접 찾아가지 않고 Door to Door를 이용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계획을 크게 앞당겨서 내년 초 안으로 차를 바꾸려고 하는 수준이라고 하고싶군요.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때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받은 차는 시중에서 시승하기가 굉장히 힘든 K5 1.6T입니다. 정비대차라는 성격을 띄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렌터카가 아니라 거의 시승차와 비슷한 구성으로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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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풀옵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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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그래비티 블루가 왔습니다. 전 처음에 검은색이 온 줄 알았습니다. 아주 쨍쨍한 날이 아니고서야 파란색이 들어갔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진은 보정해서 조금 파란끼가 보임.

2세대 K5가 처음 나오고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했지만, 1세대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테일을 세세하게 변경한 것정도일 뿐이라 이것이 K5라는 아이덴티티는 확실히 살아있는것이라 봐야 하겠습니다.

K5 1.6T는 SX 디자인으로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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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1세대보다 좀 더 날렵하게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LF와 같은 플랫폼입니다만 눈으로 보기에는 루프에서 트렁크로 내려가는 라인이 좀 더 스포티해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윈도우 몰딩도 상단에만 적용되어 있고, 리어 윈드쉴드까지 연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휠은 좀 별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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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선루프 사양은 제가 알기로 도어의 필러트림이 유광으로 처리된걸로 압니다. LF도 그렇죠.

도어 외캐치는 옆에서는 날렵해 보이나 실제로 문을 열때 보면 두껍고 뭉특한 모양으로, 많이 튀어나오기도 했지만 도어포켓은 폭은 좁은데 너무 깊어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같이 보던 지인은 극혐이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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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와 2.0T를 엠블럼으로 구분해 놓은 LF와는 달리 K5(JF)는 엠블럼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리어에서의 차이점은 머플러의 갯수와 리어디퓨저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완전히 차이나는정도입니다. 측면과 전면에서의 차이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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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설명드렸지만 해당 모델은 풀옵션이기때문에 UVO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세대 모델로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LTE 통신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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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에는 오토트렁크가 적용되었지만 개폐가 자동으로 되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열리는 정도는 최대가 저정도라 어쨌거나 손으로 끝까지 올려줘야 하죠.

여기에 스포일러 등이 추가로 달렸다면? 그냥 잠금쇠만 풀릴겁니다.

그리고 다른 차들처럼 범퍼 하단을 훑는 그런 개별적인 액션을 취해야 열리는 그런식이 아니라, 문이 잠긴 상태에서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다가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열리는데, 문제는 그냥 뒤에서 접근해서 열 의도 없이 가만히 있어도 열린다는거. -_-

다행히도 클러스터에서 해당 기능은 끌 수 있습니다.

AD때처럼 트렁크 스위츠를 눌렀을 때 턱주가리를 스트라이크할 기세로 올라오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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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공간은 생각보다 좁습니다. 리어 휠하우스때문에 공간활용도 약간 감소했지만 깊이는 좀 깊어진 듯 합니다. 시트 폴딩은 지원되지 않고 스키스루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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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금호의 솔루스 XC가 OET로 탑재되었습니다. 사이즈는 235/45R18.

근데 웃긴건 같은 사이즈의 다른회사 제품은 한타의 벤투스S1 노블2라는거. 제가 알기로는 노블2의 경쟁상대는 마제스티 솔루스 아니었나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채용되었겠지만 찜찜한건 어쩔 수 없네요.

TPMS상 공기압이 35인 상태였는데도 사이드월이 꽤 눌려있습니다. 꽤나 무른 타이어란 소리이면서 컴포트 성향이 타이어가 아닌가 예상됩니다.

2.0T에는 제조사 설명상으로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가 들어가는듯 하지만, 웹에서는 저 타이어가 들어가기도 하고, 노블2가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지?



위 외관사진들을 보시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시는분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요. 이 차는 도장면에 굉장히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고(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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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나요? 오렌지필이 엄청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샤크안테나 빼고 모든 도장면에 있습니다. 인수거부차를 대차로 활용하는건지, 원래 이 꼬라지인지 도저히 알 길이 없습니다.

혹시 K5 모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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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뭐 없습니다. 다른 리뷰어들의 사진으로 쉽게 봤고 그냥 예상한 그대로더군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디자인보다는 각종 소재나 디테일 등에서 기대와 달리 많은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대시보드와 윈드쉴드가 만나는 지점(트위터가 있는곳)을 보면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게 운전시에 굉장히 거슬리는 존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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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닫는 느낌은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바람이 홱 부니까 문짝이 날라갈듯한 기세로 꺽이는 모습을 보고 잠깐 충격에 빠졌습니다. 래치의 반발력을 굉장히 느슨하게 세팅한 듯 한데, 뭐 그만큼 열고 닫는게 매우 쉬워져서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우드트림이 그렇게 극혐이더니, 실제로 보면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팔걸이쪽의 디자인도 사진과 달리 무난하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세이프티 파워윈도우가 운전석만 적용되는건 매우 큰 불만입니다. 2.0T는 조수석까지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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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원톤의 시트가 적용된 차량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상의 밸런스는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위에 언급한것처럼 소재를 적용함에 있어 아무래도 기아가 실수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욕할 부분은 센터페시아 상부와 대시보드입니다.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크래시패드의 스티치를 보고 진짜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 했지만 그건 별 느낌없이 대충 본 사람들이나 느낄것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짭 스티치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감촉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다소 말랑한 우레탄으로 처리되었고, 그로 인해 심미적인 감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스티치를 넣지말고 차라리 플라스틱 트림으로 마무리했으면 욕이나 덜 먹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내비게이션 마감재가 너무 넓게 처리되어 있어 액정 양옆 공간이 너무 허전한 느낌을 줍니다. 동일한 디자인의 BMW 차량들도 F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액정이 훨씬 와이드해지고 대시보드 상단으로 올라온 이유는 이유가 있었던거라 느껴지더군요.

운전석 클러스터(계기판) 상부 마감도 대시보드 재질과 동일하게 처리해 놓았는데, 처음부터 원가절감하겠다는 조치였을까요. 아니면 페이스리프트때 추가요소로 일부러 남겨놓아서 그런걸까요. K3도 저 부위는 가죽으로 마감처리되어 있는곳입니다. 디자인상 일체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을 듯 하긴 합니다만.

스타트 스위치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있다고 자랑하더니, 주변부 데코가 전혀 없어서 혼자 툭 튀어나와 횅한 느낌입니다.

핸들의 감촉은 좋은편이고, D컷 핸들이다보니 시각적인 느낌도 좋습니다. 그런데 운전석에서 핸들을 보면 양 옆을 조금 깎아놓은 느낌이 드네요. 이때문에 만지면서 보면 조금은 어색할 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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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하단의 반광 처리된 알루미늄 필 플라스틱 트림덕분에 액정 하단을 터치하는데 애로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비게이션 메뉴가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꽤나 많은데, 정전식으로 바뀐 덕에 손톱같은걸로 터치가 안되기 때문에 누르는게 좀 짜증스럽습니다.

버튼들의 클릭감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공조기 조절 노브들이 너무 헐겁습니다.

현기쪽은 버튼들의 재질을 조금 변경해볼 모험을 할 필요가 있는게, 무광처리된 버튼들이 지문이 너무 쉽게 남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현기차들의 버튼 재질이 비슷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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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배치는 훌륭한 편입니다. 다만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는 핸들쪽에 있었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컵홀더의 칸막이는 분리가 가능하고, 시거잭 쪽과 컵홀더 커버의 여닫는 느낌은 그냥 보통입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리어레버의 조작감과 손으로 감싸는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제 차에 달고싶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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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선루프는 외부에서 보는것보다는 실제 개방범위가 양 옆으로 좁습니다. 그래도 다른 브랜드의 파노라마 선루프보다는 여전히 개방범위가 넓은편에 속하고, 전체적인 작동감은 우수한 편이나 차양막이 천장 직물트림과 맞물리는 소리가 작동중에 나는게 좀 큰편입니다.

그리고 선루프를 가지고 있는 차를 모는게 아니다보니 닫은 상태에서도 고속에서는 풍절음이 좀 거슬리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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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에서 앉았을때의 시야를 그대로 재현해본 사진. 2열 시트포지션이 엄청 낮은 관계로 전방시야감은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만(1열에서도 전방시야 많이 답답합니다. 요건 후술) 측면시야는 1세대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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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도어트림도 뭐 별 느낌 없는건 마찬가지구요. 준중형들과 마찬가지로 1열과 2열 도어트림 재질이 틀리네요? 미친

그리고 전체적으로 도어트림이 많이 횅한 감이 있으니 구매하실분들은 브라운시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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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와 같은 플랫폼을 쓰면서 YF/TF때와 마찬가지로 레그룸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그것은 시트 두께가 얇아진것도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착좌감에 악영향을 주진 않는 듯 합니다.

중형 최초 장착이라던 워크인 디바이스는...막상 운전자가 조작하기에는 포지션상 빡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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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열 뿐 아니라 2열까지도 틴티드 글라스가 들어가는 거 같긴 합니다. 측면은 70%, 전면은 75%.

2.0T에는 전면은 솔라글래스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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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하면서 노면소음도 그렇고, 외부소음이 꽤나 잘 억제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문을 열어보니 휀다쪽에 차음제가 눈에 보이네요.

그래도 마감처리정돈 해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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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연동이 되는 후방카메라. 화질이 정말 개떡입니다. 제대로 물체 식별이 안돼서 사이드미러로 두 번 확인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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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비가 와서 빗길주행을 해야 했는데, 와이퍼가 안닦이는 면적이 상당히 넓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긴 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눈에 거슬립니다.

그리고 아직 4천키로도 안된 차인데 유막도 쩔어주고 와이퍼도 이상하게 닦이고 소리는 엔진음보다 크고..아오 유막제거해주고싶다

동영상 있습니다: https://youtu.be/YjbGm5rSxbM




주행하면서 느낀 점


(동일한 차급인 SM5 TCE와 동시주행으로 수평비교 하였습니다. 동시에 가장 최근에 운전해본 아반떼AD와 SM3와도 비교하겠습니다)


1. NVH의 상당한 개선

- 노면소음은 타이어의 영향이 당연히 있겠습니다만, 이를 감안해도 노면소음은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 특히 모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는 100km/h에서부터 풍절음이 인지될 정도고, 이마저도 라디오나 노래를 틀면 인지가 불가능한 수준이 됨.
- 간단히 말해서 머리 높이를 기준으로 그 위에서는 외부소음이 그렇게 잘 들리지 않습니다.
- 단 초고속(얼만지 비밀)에서는 파노라마 선루프쪽에서 유입되는 풍절음이 쌥니다. 일반적으로 달릴 일이 없는 속도에서요.


2. 여전히 보타가 필요한 스티어링 시스템

- 32bit 프로세싱의 MDPS고 뭐고간에 현기의 MDPS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세팅에 문제가 있는게 분명합니다. MDPS로 밀고 나갈거면 그것만 전문으로 세팅해주는 연구부서가 필요할거같은데 말입니다.
- 왜냐면 차종마다 그 느낌이 상당히 다르고, 같은 C타입인 RSM의 SM3와 비교하면 조금 과장해서 '못탈 차'라고 느끼고 있기때문입니다.
- 일전에 몰아본 아반떼 AD에 비해서는 스티어링의 반발력이 매우 자연스럽긴 합니다만 중형차라는 크기에 오는 조향상의 애로를 고려를 해서인지 핸들링이 다소 가볍습니다. 차를 반납하고 제 차를 처음 몰아보려 할 때 무겁다라고 느낄 수준이었으니까요.
- 저속에서부터 보타를 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K3보다 못합니다.
- 스티어링의 반발력이 부자연스러운걸 제외하고는 차라리 아반떼AD가 낫다고 보여집니다.
- LF와 비교한다면 LF가 더 낫습니다.


3. 아직 불안한 주행감

- 스포트모드는 그냥 rpm만 띄워줍니다. 변속타임을 조금 길게 잡아주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리고 페달에서 2단 키킹이 됩니다.
- 방지턱은 깔끔하게 잘 넘는다. 최근의 현기차처럼.
- 흔히 말해 중속까지는 구름속을 달린다는 느낌이지만, 구름에 요철이 있는건지(....) 좌우 롤링이 있습니다. 그냥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이것때문에 카메라를 찍을때 흔들림으로 느껴질 수준.
- 저중속에서는 가속이 SM5 TCE 대비 느립니다.
- DCT임에도 현기에서 말하던 부드러움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는게 느껴지는 가속감.
- 단 저속(20km/h 이하)에서의 울컥임이 밟는 상황에 따라 존재합니다.
- 특히 오르막길에서는 악셀을 좀 깊게 밟아주지 않으면 가속이 똑바로 되지 않는 미션의 멍청함(...)이 아직 존재함.
- 더불어 바람의 영향을 꽤 쉽게 받네요. 횡으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차가 휘청이면서, 핸들을 꽉 잡지 않으면 차의 방향마저 틀어져버리니 여기서도 불안감을 쉽게 느낍니다. SM3나 SM5만 타도 이런 느낌은 잘 들지 않습니다.
- 집에 주차하려고 경사로에서 올라가는 방향으로 후진하니 푸락셀을 쳐줘야 하는 수준. 이때문에 DCT차량의 구매를 완전히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4. 노답 브레이크

- 오토홀드 겁나 좋네요. 가다서다 하는 상황에선 오히려 독이지만요. 껐다 켰다 자주 했습니다.
- 저속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면 브레이크가 풀렸다 밟혔다 하는 느낌을 반복적으로 줍니다.
- 고속에서 브레이킹이 밀리는건 똑같습니다.
- 기존의 현기차처럼 초반응답은 너무 잘 듣는것처럼 몸이 쏠리게 하고, 이후에는 주우우욱 밀립니다. 그게 실제 브레이킹 성능은 아니라 하더라도 사용자에게 그런 필링을 주면 제동시 불안감을 엄청나게 주게 되죠. 브레이크도 LF가 더 나아요. 심지어 부품들의 품번도 공유하는 상황에서 이런데 세팅상의 차이와 문제점이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 EPB 작동음이 꽤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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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속 주행


- 차량이 많이 없는 고속도로를 야간에 이용해봤습니다.
- 동일한 컨셉(출시 당시 연비를 강조한 터보...??)과 비슷한 출력(TCE가 10마력 더 높고 2kg 토크 낮음)때문에 차주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같이 달려보게 되었습니다.
- SM5가 공차중량상으로 60kg정도 더 무겁습니다.
- 그런데 차주들의 무게때문에 상쇄되어서(......) 실제무게는 약 20kg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 SM5 TCE도 18인치 휠(225/45/18)로 모두 최상위 옵션으로서 비교되었습니다.

- 초반가속은 TCE 승
- 꽤 높은(최고속에 근접한) 속도에서는 K5가 미세하게 가속력이 우수
- 단 주행안정성이 K5가 훨씬 낮은 이유로 운전자가 동등한 안정감으로 달릴 수 없기에 K5 운전자는 간이 쫄깃할 것입니다.


6. 결론


- 달릴 수 있는 능력은 있으나 달리면 불안한 차
- 중저속에서도 좌우 출렁임이 있음.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 운전자의 시야 내에 들어오는 디테일 상당수가 불만족스러움
- 도색품질에 신경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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