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P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늘 하던 데로 스케쥴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진척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_-
이유는 미국 항공사…
문제는 이 미국 항공사의 규모가 장난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태그에 언급된 항공사 대수만 합쳐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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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엄청 많습니다(어림잡아 2000대 이상).
문제는 그게 단순히 많느냐, 그런 것 뿐만 아니라 기종별로 적용되는 도장도 2가지 이상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Continental, American Airlines 제외). 게다가 이는 시대에 따라 그 도장의 대수가 틀려지므로 결국은 스케쥴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그것을 일일이 확인해야된단 소리가 됩니다.
그 예로 이번 Delta Air Lines만 작업하는데 순 작업시간만 4시간, 날짜만 따지면 이틀이고, 10개 기종에 도장 개수가 19개입니다. 스케쥴상 총 운항대수는 약 386대. Delta Connection은 지역 항공사와 계약하여 운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도장 종류는 오히려 더 많고 대수는 무려 약 430대(…)
단일기종으로 제일 많이 보유하는 Southwest의 경우에는 정말 머리가 아파질려 합니다.
미국 항공사 나빠요!
사진은 델타 “NOC” – New Old Colo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