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시름 덜었다.

얼마전 학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것도 싫어하는 조교한테서. -_-
목소리는 싫었지만 목소리에서 나오는 내용은 좋더군요.

“니 우리과에서 1등이다.”

…뭐, 사람들한테 다 물어봐서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장학금’을 get 할 수 있으니까!

현재 집안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부모님 걱정을 덜어드리기에는 이거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학기, 다음 학년에도 all A+로 장학금을 타먹으며 학교를 다녀야 겠습니다.

6 thoughts on “휴…한시름 덜었다.”

  1. 오홋~ 학과 1등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예전에 학교다닐때 장학금upgrade(??) 하려구 도서실 청소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공부보다 청소가 쉽더라는.. ㅡㅡㅋ
    졸업하실때까지 top을 유지하시길~~

  2. 원씨 // 감사합니다. ^^
    제피르 // 공대과목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경영쪽은 쉬운 게 아닐까 하는 나름대로의 추측을 해봅니다. 제 전공은 컴퓨터가 아니라 e-Business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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