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점점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최신 사항을 반영을 할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를 제대로 취항하는걸 반영한 스케쥴을 찾을 수 없어 임의로 추가한 형식이 되었긴 했지만 스케쥴은 일단 정확하게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물론 국내 항공사들의 스케쥴이나 최신 항공기 보유현황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국제선은 인천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김포에도 있고, 청주에도 있고, 광주에도 있고(있나?), 대구에도 있으며, 제주에도 국제선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언급한 것 외에 사실상 인천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국제선 취항노선을 가진 공항은 김해공항에 되겠는데, 2007년 하계를 기점으로 루프트한자등의 취항과 중국, 홍콩 노선 증편등 많은 사항이 업데이트 되어야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07년 6월 기점으로 취항이 확정된 항공사를 보강했으며, Singapore Airlines, Shanghai Airlines, VIVA Macau 등 정보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항공사들은 제외되어 차후 긴급 패치 형식으로 9월 전에 나올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국적기의 경우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영을 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으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디테일이 제일 불만이었던 A330-300의 디테일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 외에 B747-400BCF/BDSF와 아시아나의 대장금 특별도장기, 한성항공 2, 3, 4호기를 새로 추가 했으며 나머지 아시아나 신규도장과 구도장도 마찬가지로 새로 추가하거나 대대적인 수정을 가해 이전보다 더 나은 정확성을 보여줄겁니다.

그리고 FS에서 가장 잘 알려진 휴양지,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은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취항 항공사에 대해 소홀했던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린세스 줄리아나를 기점으로 한 근처를 위항하는 항공사들을 추가함으로써 중소형기의 이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이전에는 거의 없다시피 했었죠. 대형기도 이전보단 자주 활동할 것이지만 아직까지 완벽하진 못합니다.

이처럼 SP2는 마지막 대규모 패치라고 할만큼의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다음은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1. 21개 항공사 추가(패키지 내에 20개라 되어 있으나 21개 맞음)
– Air Italy, Alliance Air, Cargo360, Caribbean Airlines, Deerjet, Divi Divi Air, Dutch Antilles Express, Egypt Air Express, Focus Air, Great Wall Airlines(재취항으로 인한 재추가), Ibex, Jett8, Juneyao Airlines, L’avion, Sama Airlines, Satena, SkyExpress, SkyValue, Tarhan Air, Tiara Air, Winair
2. 345개 항공기 추가/교체
– 늘 그렇듯이 누락된게 있어서 더 있을 수 있습니다.
3. 122개 항공사 스케쥴 교체
– 패키지 내의 문서 참고
4. 인천 및 김해 취항 국제선 보강
– 중국 국적 항공사의 경우 절반 이상이 업데이트 되어서 다른 국내 공항도 신규 스케쥴이 반영되었습니다.
5. 국내 항공사 항공기의 신규추가와 디테일 업 등의 정확도 향상 작업 진행(오류 수정)

다운로드는 스카이타임즈의 자료실에서 받으실 수 있고, SP1까지 설치되어 있어야 SP2의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