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이제 병장입니다] 짧았던 3박 4일(이라 쓰고 3.4초라 읽는다)간의 휴가가 끝나고 복귀합니다. 이제 남은 휴가라곤 분대장포상휴가와 말년휴가밖에 없으니, 거의 9월까지 못오는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이제 23개월간의 직장인, 이제 19개월차가 되어가는 상병 말호봉(병장 진? ㅋㅋ)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복귀합니다. 기차 늦기 전에 복귀해야겠네요. 후다닥-
[태그:] 군대
복귀합니다
정말 100일 휴가는 4.5초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아침이 밝아오고, 눈 깜빡거려보니 저녁이며, 아차 하니 잠잘 시간입니다. -_-; 일병 정기는 6월 말경에 올 예정인데, 과연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능할려면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6월에 봐염 -_-)/ (24일 부산발 광명행 KTX 14:40)
100일 휴가…
[이등병 개짬찌의 상징과 ‘통신대’ 견장 -_-]100일 휴가 나오면 먹을 것이 잔뜩 있었는데, 막상 오니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4박 5일의 100일 휴가는 4.5초 휴가라는 것에 실감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복귀 생각만 하면 침울해지는’ 증상은 저한테도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_- 입대 전 처먹은 결과로 106kg까지 쪘던 몸무게가 입대 일주일만에 7kg이 빠지고, 전입 후 휴가 […]
간만에 사지방에서의 글!
안녕하세요 어도비입니다. 현재 대대 사지방에서 글을 씁니다. 저 100일 휴가 이번달 20일에 나갑니다! 기대해 주세염.
군대 갑니다. 충성!
안녕하세요. 나이 23살이 되어 24살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친구들이 전역하는 시점에 가는 군대라는 것이 여러가지로 참 착찹하고 심란합니다. 학교가 통합되어 과가 사라지는 바람에 졸업을 하지 않으면 후의 학교생활에 크나큰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졸업을 하고 편입을 결심했지만 편입은 떨어지고…올해는 뭐 하나 손에 들어오는 게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군대는 어떻게 보면 저에게 피난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
영장님하 오셨쎄요?
에효….올게 왔습니다.졸업하고 반년간 한 게 없었는데(물론 FS쪽으론 한게 꽤 되지요) 이제 가야할 날을 셀 때가 왔네요.
오인용의 면제받지 못한 자
대한민국에서 수년 전부터 인터넷을 하는 고등학생 이상의 남자는 거의 다 알법한 오인용(team5p)에서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과반수 이상의 대한민국 남자에게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게 하는 ‘군대’에 대한 이야기, 그 중 신병교육대에 대한 이야기인 ‘면제받지 못한 자’라는 제목으로 16일 인터넷출시가 되었습니다. 면제받지 못한 자, 제목부터가 우리에게 공감을 자아내게 하는 이 책은 사회혜택은 면제받았으나 병역의 의무는 면제받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