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ATP와 함께 분야별 파트너이신 TANTRiS(허정윤)님의 TAi2.6은 정윤님의 무한잠수(?)로 인해 현재 FS2004에서 스톱인 상태입니다.

ATP는 차기버전을 제작 중이고 기존버전에 대한 FSX 컨버전 킷을 제작, 배포를 한 상태이지만 TAi는 위 사정으로 인해 FSX에서 전혀 즐기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제가 만든 트래픽팩이 아니긴 하지만 분야별 파트너이고, 서로 개발과정에 참여를 한 애정(?)이 담겨 있는 패키지이고 파트너라는 의미가 ATP는 상업으로 운항중인 항공사를 취급하는 반면 TAi는 그 외의 GA(General Aviation)과 군용 트래픽 분야를 모아놓은 패키지이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Ai를 그대로 냅둘 수 없는 상황에서 컨버전을 그간 시도해 왔었지만 컨버전한 스케쥴파일을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FSX가 뻗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와중 바쁜 일들로 인해 잠시 멈췄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의 문제는 컴파일러의 버그인 듯)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새로운 시도를 해서 트래픽 작동을 확인하는데 성공했고, 완벽하진 않은 상태이지만 마땅한 GA 트래픽이 없어 FSX의 디폴트 트래픽을 사용하여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는 경우를 타개하고자 급하게나마 컨버전킷을 배포합니다.



주의사항

1. 트래픽 자체의 표현 및 비행은 보장합니다. 하지만 기체 자체가 FSX에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고 텍스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체 자체의 비주얼적 완전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2. TAi 컨버전킷으로 인한 다른 트래픽이 표현되지 않는 문제는 없으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세요.
3. 실행 중 항공기가 겹친다는(Cessna C402) 메시지가 나올 수 있으나 무시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4. 적용 가능한 버전은 TAi 2.6G(ATP 전용버전)이며, P1 패치까지 적용된 상태에 한합니다.
5. TAi를 설치하신 후에는 디폴트 트래픽은 모두 삭제해주세요. 다른 GA트래픽을 쓰지 않아도 될만큼 TAi의 트래픽 양은 많습니다.
6. TAi 제작자이신 허정윤님은 현재 부재중이고 연락이 장기간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모든 지원은 어도비가 합니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카페에서 올리셔도 발견되는데로 해드릴 순 있습니다.



설치절차

1. TAi 2.6G 및 P1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는 스카이타임즈에서 가능합니다.

2-1 FS2004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 TAi는 FSX를 고려하여 제작된 패키지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FSX의 설치폴더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인스톨러상 설치폴더의 인식은 윈도우의 레지스트리 주소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다음의 주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하기
- Windows XP 이하 운영체제: 시작>실행>regedit
- Windows VISTA 이상 운영체제: 시작>(자동 포커싱된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항목에서) regedit
32bit Windows일 경우 레지스트리 주소
-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Microsoft Games\Flight Simulator\9.0
64bit Windows일 경우 레지스트리 주소
- HKEY_LOCAL_MACHINE\SOFTWARE\Wow6432Node\Microsoft\Microsoft Games\Flight Simulator\9.0

- EXE Path항목에서 FSX가 위치해 있는 폴더 주소를 입력합니다. TAi 설치 후에는 반드시 원래대로 복구합니다.


2-2 FSX만 단독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 마찬가지로 FSX를 고려하지 않은 인스톨러 특성상 위처럼 FS2004의 레지스트리 체계를 이용해야 하는데 단독설치일 경우 FS2004의 레지스트리를 참고할 수 없으므로 새로 추가합니다.

- 32bit Windows 사용자인 경우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 64bit Windows 사용자인 경우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 다운로드받은 reg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버튼 우클릭 > 편집을 누르면 메모장이 실행되는데, "EXE Path" 옆에 있는 주소를 자신의 FSX가 설치되어 있는 주소로 변경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폴더간 구분은 Microsoft Games\가 아니라 Microsoft Games\\으로 \가 하나 더 붙는점입니다.

- 수정이 완료되었으면 저장하고, 해당 reg를 실행하여 레지스트리에 등록시킵니다.


3.  위 과정이 모두 끝났다면, TAi 설치시 아래 그림과 같이 FSX가 설치된 경로가 표시될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반드시 P1까지 설치해줍니다.

Trouble Shoot
만일 설치위치 지정 화면에서 '다음' 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을 경우, Scenery\World\Scenery 폴더에 있는 Traffic_AdobeTP_4_6_X.bgl을 Traffic_AdobeTP_4_6.bgl 로 잠시 이름을 변경 한 후 시도해봅니다.


4. 설치가 끝났다면 다음의 사항을 따릅니다.
- FSX와 2004는 기본적으로 항공기가 설치되는 폴더가 틀립니다. 따라서 이 항공기 모델들을 옮겨줘야 합니다.

- FSX가 설치된 폴더로 이동하면 Aircraft 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TAi로 시작되는 폴더들만 여러개 보일텐데, 이 폴더들을 다음 경로로 '이동'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제 항공기의 이동은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케쥴 파일을 삭제한 후 FSX용의 파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파일이름이 틀려 덮어쓰기가 되지 않는 이유로 먼저 삭제하도록 합니다.
- FSX 메인 폴더에서 Scenery\World\Scenery로 이동합니다.

- 다음의 파일을 먼저 다운로드 받습니다.


- 다음의 그림과 같이 파일을 삭제한 후 다운로드한 압축파일 내의 파일을 이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 설명
- 설치 옵션에서 모두 설치하지 않았다면 3개의 파일 중 일부 파일만 보일것입니다. 마찬가지로 FSX용 파일을 이동할 때에 자신이 설치한 옵션에 해당하는 파일만 이동하도록 합니다.
1. Traffic_TAi_FGA.bgl: Fictional General Aviation 트래픽. 가상의 GA트래픽입니다.
2. Traffic_TAi_Mil.bgl: Military. 군용 트래픽입니다.
3. Traffic_TAi_RGA.bgl: Real General Aviation 트래픽. 실제 등록번호를 기준으로 구현된 GA트래픽입니다.

5. 모든 설치가 끝났습니다. FSX를 실행하여 정상적으로 트래픽이 출현하는지 확인합니다. 출현하지 않는다면 트래픽 출현율을 100%까지 올려봅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제대로 표시되는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즐기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추후 가능하다면 TAi도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2/28 19:23 2010/02/28 19:23
Posted by 어도비


뭔가의 소개2010/02/25 22:44
간만에 포스트를 합니다(?)

그동안 일만 했습니다. 딴거 할 여유가 전혀 없었지요. 퇴근하면 8신데 뭘 하겠습니까(....).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있고, 하고싶은거 못하는 것때문에라도 스트레스가 있고, 여러가지로 그냥 뭐 하나 질러서 집중하고싶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Intel X25-M G2 MLC SSD 80G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 구매가격 거의 35만원(....). 용량대 가격비가 살인적인 수준으로 RAID는 꿈도 못 꾸고 단일로 일단 질러봤습니다. 이걸 OS용으로 채우면 남는 공간의 기존 하드들은 데이터 저장 및 그다지 속도에 필요하지 않은 게임(?)들을 넣을 계획입니다.

오늘 날씨가 구려서 사진 찍기가 힘들어 ISO를 높여 촬영하게된 관계로 노이즈가 많이 끼었습니다. 양해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텔 제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생산코드 및 간략 스펙 실. 이는 박싱의 밀봉용으로도 쓰이는데, 정보를 보면 2010년 1월 4일 중국에서 패키징된 제품이군요. 뭔가 그냥 그대로 보이면 안되겟다 생각해서 그냥 모자이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만 반대편에는 황당하게 봉인 실이나 테이프가 없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싱 뒷편에는 다국어 간략 설명이, 제품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별 쓰잘데기 없는건 아실테고, 제품이 좀 험하게 다뤄진건지 스크래치가 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겉면을 뜯고 내부를 보면 SSD가 바로 보이게 됩니다. 여기에는 별도로 비닐 포장 속에 봉인실로 따로 포장되어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박스 개봉을 한 모습. 떡 하니 보이는 SSD. 사실 박스 자체가 가격에 비해 너무 작아서 당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제품에는 본체만 있는게 아니라 설명서 및 S/W 시디(미니), 스티커(?), 그리고 3.5인치 가이드와 관련한 볼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스 겉면 봉인이 없는 이유는 사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처럼 내부 봉인 실은 뜯으면 반드시 흔적이 남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부 HDD 수입사같이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비닐포장을 칼로 찢어서 붙이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여기에 그런 건 없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본체!!!!! 이 비싼놈...ㅠㅠ
펌웨어는 02HA로 2009년 12월 릴리즈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02HD는 TRIM때문에 잠시 내려졌다가 2월에 다시 릴리즈된 이유로(맞나?) 본 SSD에는 생산시기상 이루어지지 않아 윈도우 설치 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줬습니다. 무려 ISO로 구성되어 있고 시디부팅으로 DOS에서 업데이트를 하더군요.

제품 자체 컬러는 실버에 사방에 붙어 있는 검은색 테두리는 고무재질입니다. 충격방지용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면은 전혀 가공되지 않은 알루미늄 판떼기 그 자체. -_- 이상하게도 SATA, 전원단자에 장착 흔적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X25-M은 이름에서 보듯이 2.5인치의 메인스트림 제품입니다. 3.5인치 가이드를 통해 장착을 완료한 모습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착 후 펌웨어 업데이트와 윈도우 설치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윈도우 설치는 DVD를 이용해 설치했음에도 기존보다 절반 이상의 설치속도에서 감소를 보여주었고 거의 모든면에서 우월한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 직후 성능체크. 7.8점으로 최고점수에서 쬐끔 모자란 점수를 보여줬습니다. 근데 왜 CPU가 7.4밖에 안나왔지(...) 본래는 7.7이었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CrystalDiskInfo로 확인한 SSD의 상태. 현재 TRIM이 정상적으로 지원되고 작동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작동 후 1시간도 안된 시점에서 사용시간이 무려 14시간인데, 공정상 테스트에 사용된 시간일까요. 아니면 반품된걸 재포장 해서 판걸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엔 CrystalDiskMark로 해본 디스크성능 체크. C-State를 Disable해둔 상태라 전반적으로 속도가 괜찮은 상태긴 합니다만, 몇몇 항목은 다른분들과 약간 차이가 있군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음.

사용한지 얼마 안되고 SSD는 첫 사용이라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몰라서 물어봤더니 답도 없이 쌩. 잊지 않겠다 파코즈. ㄱ- 좀 더 써봐야겠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2/25 22:44 2010/02/25 22:44
Posted by 어도비


일상2010/02/15 22:02
향후 몇년간 계속될 3일 연휴가 될 짧은 설날은 올해의 경우엔 취업 후 첫 설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 출근할 뻔 했지만 신입이라는 이유인지 스케쥴이 변경되어 3일동안 잘 놀았네요.

...하지만 참으로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ㅠㅠ

발렌타인데이도 설날에 끼어 있었으니 더욱 더 짧은 연휴였을 것 같은데 어쨌거나 내일이나 모레까지 휴무이신 분도 있고, 당장 내일부터 출근이나 등교를 해야하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짧디 짧은 3일(...)동안 그동안 쌓였던 피로 잘 풀고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도록 하자구요.




아...내일은 엄청 업무량이 많을 거 같은데......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일상" 분류의 다른 글

첫 출근 소감 (4)2010/01/04
내일 첫 출근입니다. (0)2010/01/03
이제 2009년의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2)2009/12/31
2009년 블로그 통계 (10)2009/12/20
전역 한 지 한달째... (2)2009/10/27
2010/02/15 22:02 2010/02/15 22:02
Posted by 어도비


뭔가의 소개2010/02/06 22:40
거의 2주동안 포스트를 못했군요. 그놈에 회사(...)
취직 전엔 별거 아닌걸로 생각했지만 단기간에 공부해야 하는 일이 가공할 만하고 주말도 출근하고(이달은 토요일 무조건 출근. 즉, 설 전날에도 갑니다).

아무튼, 주말에 출근했더니 자리에 컴퓨터는 있는데 정작 마우스 패드가 없으면서 유리판 위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 안습한 컴퓨팅을 보여준 오늘, 다른 팀에 들어간 동기 형은 마우스가 없고(...), 늘 쓰던 키보드가 아니라 적응도 안되고 해서 신참인데 벌써부터 개인장비(?)를 생각하고 있던 저였습니다. 물론 개인장비를 놔두고 다니면 안되겠죠.
혹시나 잊어버릴 일이 있을까 해서 비싼건 사기 힘들고, 좋은건 못사겠는데....하고 생각한게 걍 집에 있는거 들고 가자였습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좋은거 질렀습니다(?).


Logitech G5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 리모콘과 WiFi폰은 크기 비교용)
구성품에 있어 하나도 고급화 되지 않은 듯한 박스와 내용물. MX500&MX510와 여타 로지텍 제품을 지를 때 항상 들어 있던 S/W 시디도 없고....팜플렛이나 잔뜩 있는 미약한 포스. -_- 가격은 부산 중에서도 비싸지만 직장과 가까운 중앙 컴퓨터 도매(?) 상가. 무려 13만원 주고 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급형 제품답게 재질과 패턴이 꽤나 고급스럽지만 그때문에 그립은 좋지만 그덕분에 먼지가 상당히 쌓일 듯한 느낌이 듭니다. 휠 뒷편의 버튼은 MX500/510에서 있던 프로그램 목록 호출같은 부가버튼이 아닌, 휠의 작동 모드를 바꾸는 기능인데 휠을 부드럽게 해서 스크롤링이 매우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 외 휠은 틸트도 지원하고요.
앞의 +, -는 DPI 조절용, 엄지버튼은 총 3개로 프로그램이 가능하지만 저같은 경우 MX510에서 쓰던 기능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 시리즈이다보니 무게추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게추 삽입부가 마우스 하단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각종 인증 마크(?)는 온데간데 없고 제품을 알리는 마크만 덩그러니 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우스 측면을 한번 더 줌인한 스샷. 여기에 있는 버튼들 중 휠 모드 버튼, 왼쪽 버튼을 제외하고는 모든 버튼이...심지어 우클릭까지 기능설정을 별도로 해줄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 - 버튼은 기본적으로 DPI 수준을 증감하는데 쓰이지만 이도 기능을 변경할 수 있고, DPI 변경을 잘 하지 않는다면 DPI를 고정으로 설정하고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Setpoint상에서 매크로를 이용할 수 있게도 해놔서 현재 제 시스템은 스틱, 키보드에 이어 마우스까지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턴은 MX510까지만 사용한 저로서는 MX500의 실버패턴에 MX510의 랜덤 패턴이 소형화(?) 된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립부의 재질은 굉장히 거칠어졌습니다.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기존 제품을 쓰고 있던 사람으로서는 적응이 약간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뭔가 이물질이 끼어서 까칠까칠해졌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블은 요세의 로지텍 고급형 제품이 그렇듯이 EMI 필터링용의 페라이트코어가 동봉되어 있고, 꼬임이 적은 직물형식의 외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잘 꼬이진 않지만 그만큼 매우 뻣뻣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번 구부려놨던 부분은 잘 펴지지도 않더군요. -_-

끝단에는 로지텍 로고로 마무리를 해놨는데, 요즘같이 USB 장치를 많이 쓰는 세상에선 이렇게 레이블링을 해놓는것 자체가 의외로 도움이 큽니다. 장비를 탈착할 때 구분하기가 상당히 용이하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게추 베이스와 케이스. 베이스는 6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제 제공하는 무게추는 이의 2배정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스를 열어본 모습. 2종류의 무게를 제공하며, 4.5g, 1.7g 각각 6개를 제공합니다. 4.5g 2개와 1.7g 4개를 장착하시면 MX510 후기형과 비슷한 무게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4.5g 4개와 1.7g 2개로 약간 무겁게 구성하였는데, 전 묵직한게 좋습니다. FPS를 하더라도(...).
참고로 무게추 장착시에는 해당 무게추가 대칭이 이루게 하는게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게추 베이스의 장착 방향은 아무렇게나 하셔도 좋지만 이왕이면 간지나게(?). 바로 앞의 버튼은 탈착 버튼이라능.


사용 소감

비록 사용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지만 MX500/510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느낀게 있는데, 짧게나마 써봅니다.

1. 그립감이 상당히 낯섭니다.
- 버튼부를 제외하고는 거친 그립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는 이물감마저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_-;

2. Setpoint가 Windows 7에서 약간의 버그가 있습니다.
- 별건 아니고 트레이 상주를 활성화 시켰음에도 트레이에서 한 번 실행한 이후 사라집니다.
- 그리고 Setpoint가 버전업이 많이 된 이후로 오랜만에 사용해봤는데,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어서 이전보다 나았습니다.

3. 휠이 이전보다 많이 헐겁습니다. 휠 모드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적도 있네요.
-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휠 모드 버튼을 누르게 되면(하드 스위치 개념) 부드러운 스크롤 모드에서 휠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를 잘 모르고 처음 접한 사용자는 너무 헐겁다며 욕할 수 있습니다. 기본모드에서도 휠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4. 틸트 기능이 있어 비스듬이 방향을 주어 휠을 클릭한다면 이중으로 클릭킹 되는 효과가 나 휠 스크롤 락이 되었다 바로 사라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5. 기본적으로 장치를 연결하거나 PC를 부팅하게 되면 DPI 모드 3단계(디폴트 상태, 최대 5단계)에서 중간단계인 2단계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 때문에 처음부터 지정한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etpoint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해상도로 설정하시거나, 해상도를 고정해야합니다.

6. 가벼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무게추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 하나라도 추가되면 무거감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모든 입력장치를 10만원대 이상하는 장비를 사용하게 되니 주변에서 부르주아라 부릅니다. 전 그냥 딴데 아끼고 컴퓨터에 쏟아부을 뿐인데(...).

그런고로 다음 목표는 SSD!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0/02/06 22:40 2010/02/06 22:40
Posted by 어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