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의 소개2010/02/06 22:40
거의 2주동안 포스트를 못했군요. 그놈에 회사(...)
취직 전엔 별거 아닌걸로 생각했지만 단기간에 공부해야 하는 일이 가공할 만하고 주말도 출근하고(이달은 토요일 무조건 출근. 즉, 설 전날에도 갑니다).

아무튼, 주말에 출근했더니 자리에 컴퓨터는 있는데 정작 마우스 패드가 없으면서 유리판 위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 안습한 컴퓨팅을 보여준 오늘, 다른 팀에 들어간 동기 형은 마우스가 없고(...), 늘 쓰던 키보드가 아니라 적응도 안되고 해서 신참인데 벌써부터 개인장비(?)를 생각하고 있던 저였습니다. 물론 개인장비를 놔두고 다니면 안되겠죠.
혹시나 잊어버릴 일이 있을까 해서 비싼건 사기 힘들고, 좋은건 못사겠는데....하고 생각한게 걍 집에 있는거 들고 가자였습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좋은거 질렀습니다(?).


Logitech 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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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리모콘과 WiFi폰은 크기 비교용)
구성품에 있어 하나도 고급화 되지 않은 듯한 박스와 내용물. MX500&MX510와 여타 로지텍 제품을 지를 때 항상 들어 있던 S/W 시디도 없고....팜플렛이나 잔뜩 있는 미약한 포스. -_- 가격은 부산 중에서도 비싸지만 직장과 가까운 중앙 컴퓨터 도매(?) 상가. 무려 13만원 주고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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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제품답게 재질과 패턴이 꽤나 고급스럽지만 그때문에 그립은 좋지만 그덕분에 먼지가 상당히 쌓일 듯한 느낌이 듭니다. 휠 뒷편의 버튼은 MX500/510에서 있던 프로그램 목록 호출같은 부가버튼이 아닌, 휠의 작동 모드를 바꾸는 기능인데 휠을 부드럽게 해서 스크롤링이 매우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 외 휠은 틸트도 지원하고요.
앞의 +, -는 DPI 조절용, 엄지버튼은 총 3개로 프로그램이 가능하지만 저같은 경우 MX510에서 쓰던 기능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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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시리즈이다보니 무게추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게추 삽입부가 마우스 하단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각종 인증 마크(?)는 온데간데 없고 제품을 알리는 마크만 덩그러니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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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측면을 한번 더 줌인한 스샷. 여기에 있는 버튼들 중 휠 모드 버튼, 왼쪽 버튼을 제외하고는 모든 버튼이...심지어 우클릭까지 기능설정을 별도로 해줄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 - 버튼은 기본적으로 DPI 수준을 증감하는데 쓰이지만 이도 기능을 변경할 수 있고, DPI 변경을 잘 하지 않는다면 DPI를 고정으로 설정하고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Setpoint상에서 매크로를 이용할 수 있게도 해놔서 현재 제 시스템은 스틱, 키보드에 이어 마우스까지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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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은 MX510까지만 사용한 저로서는 MX500의 실버패턴에 MX510의 랜덤 패턴이 소형화(?) 된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립부의 재질은 굉장히 거칠어졌습니다.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기존 제품을 쓰고 있던 사람으로서는 적응이 약간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뭔가 이물질이 끼어서 까칠까칠해졌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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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요세의 로지텍 고급형 제품이 그렇듯이 EMI 필터링용의 페라이트코어가 동봉되어 있고, 꼬임이 적은 직물형식의 외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잘 꼬이진 않지만 그만큼 매우 뻣뻣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번 구부려놨던 부분은 잘 펴지지도 않더군요. -_-

끝단에는 로지텍 로고로 마무리를 해놨는데, 요즘같이 USB 장치를 많이 쓰는 세상에선 이렇게 레이블링을 해놓는것 자체가 의외로 도움이 큽니다. 장비를 탈착할 때 구분하기가 상당히 용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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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베이스와 케이스. 베이스는 6개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제 제공하는 무게추는 이의 2배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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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어본 모습. 2종류의 무게를 제공하며, 4.5g, 1.7g 각각 6개를 제공합니다. 4.5g 2개와 1.7g 4개를 장착하시면 MX510 후기형과 비슷한 무게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4.5g 4개와 1.7g 2개로 약간 무겁게 구성하였는데, 전 묵직한게 좋습니다. FPS를 하더라도(...).
참고로 무게추 장착시에는 해당 무게추가 대칭이 이루게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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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베이스의 장착 방향은 아무렇게나 하셔도 좋지만 이왕이면 간지나게(?). 바로 앞의 버튼은 탈착 버튼이라능.


사용 소감

비록 사용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지만 MX500/510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느낀게 있는데, 짧게나마 써봅니다.

1. 그립감이 상당히 낯섭니다.
- 버튼부를 제외하고는 거친 그립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는 이물감마저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_-;

2. Setpoint가 Windows 7에서 약간의 버그가 있습니다.
- 별건 아니고 트레이 상주를 활성화 시켰음에도 트레이에서 한 번 실행한 이후 사라집니다.
- 그리고 Setpoint가 버전업이 많이 된 이후로 오랜만에 사용해봤는데,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어서 이전보다 나았습니다.

3. 휠이 이전보다 많이 헐겁습니다. 휠 모드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적도 있네요.
-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휠 모드 버튼을 누르게 되면(하드 스위치 개념) 부드러운 스크롤 모드에서 휠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를 잘 모르고 처음 접한 사용자는 너무 헐겁다며 욕할 수 있습니다. 기본모드에서도 휠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4. 틸트 기능이 있어 비스듬이 방향을 주어 휠을 클릭한다면 이중으로 클릭킹 되는 효과가 나 휠 스크롤 락이 되었다 바로 사라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5. 기본적으로 장치를 연결하거나 PC를 부팅하게 되면 DPI 모드 3단계(디폴트 상태, 최대 5단계)에서 중간단계인 2단계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 때문에 처음부터 지정한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etpoint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해상도로 설정하시거나, 해상도를 고정해야합니다.

6. 가벼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무게추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 하나라도 추가되면 무거감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모든 입력장치를 10만원대 이상하는 장비를 사용하게 되니 주변에서 부르주아라 부릅니다. 전 그냥 딴데 아끼고 컴퓨터에 쏟아부을 뿐인데(...).

그런고로 다음 목표는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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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22:40 2010/02/06 22:40
Posted by 어도비


뭔가의 소개2010/01/17 00:10
첫 출근 이후 끊임없는 상품 공부와 시험...그리고 RP 테스트 및 실전투입까지 2주일동안 참 많은걸 해냈습니다. -_-

그동안 교환병으로 주뎅이(?)를 트레이닝 했던 결과가 있었는지 남들보다 실전에서 응대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나름 뿌듯하지만, 고객들의 끊임없는 큰소리와 불만에 이거,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를 고객센터는 어느 한 곳에 집중되어 있거나 해당 지역의 담당센터로 연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허나 파워콤의 경우 전국의 모든 콜을 4개의 센터(서울 1&2, 부산, 전주)가 고루 분배되어 받습니다. 따라서, 파워콤 사용자분 중에 상담사에게 욕이나 클레임을 거신다면, 제가 그걸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분배받냐고요? 요세의 전자식 교환기는 그정도는 그냥 하거든요(....).

게다가 상품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자사 제품을 안쓰면 어떻게 남들에게 그것에 대해 말을 하겠냐는 소리(...)를 하고 가입을 하게 해 오늘 통합 LGT의 상품 싹 다 가입했습니다(인터넷+IPTV+VoIP+CellP(이건 애초에 있었음)). 덕분에 개인용 TV와 전화가 더 생겼음(...).

각설하고...위의 이유로 오늘 인터넷 관련 상품을 TPS(3중결합)로 가입하고, 설치기사분과 설치와 같이 사용하는 전산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고 실사용을 해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 제목에 대한 주제로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파워콤(통합 LGT)의 사용 상품개수에 따른 장비구성

우선 파워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3개의 서비스가 있는데, 당연하게도 인터넷, 그를 이용한 IPTV(myLGtv), 그리고 VoIP 서비스인 myLG070(이건 엄밀히 말하면 데이콤꺼)를 제공합니다. 요세의 대세인 결합상품인 DPS(이중결합)이나 TPS(삼중결합) 상품을 이용해 가격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KT QOOK의 경우 휴대폰과의 결합(QPS, 4중결합)을 하는 것처럼 파워콤도 LGT의 휴대폰과 QPS를 제공합니다.

사족이지만 사실 LGT, LGP, LGD의 합병은 QPS(4중결합) 상품 및 FMC(유무선 컨버전스, 한 단말기로 밖에선 휴대폰으로 집에선 인터넷전화로 사용하는 것 등)를 제공하기 위한 것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SKB도 합병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습니다.

이처럼 파워콤에서는 상품구성에 따라 기존의 단일상품을 제공할 때보다 사용해야 하는 장비가 상당히 늘어났고, 실제로 제 방에는 파워콤 상품들을 가입한 후로 6구 멀티탭을 새로 구매하여 그 중 5개를 사용해버리게 됐습니다. 모뎀+셋톱박스+홈게이트웨이+VoIP용 AP+WiFi폰(....)

사실 이 모든걸 통합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는 한 위 범주를 벗어날 순 없고,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 사정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고객 입장에서는 곤란하고, 난감합니다. 물론 기본제공장비를 쓰고싶지 않다면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해서 허브모드로 쓰면 충분히 해결되지만, 통신사(대표적으로 KT)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것도 괴롭긴 마찬가지입니다.

요세의 가정용 인터넷 전화라는것은 WiFi방식을 이용하는 무선전화기가 대다수이다 못해 거의 전부인데 WiFi를 쓸려면 AP가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AP는 기본적으로 보급이 된 적이 없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말이죠. 공유기는 그 목적이 틀리고 트래픽 증가라는 입장에서 반길만한건 아닙니다. 그래서 권장도 아니고요. 그때문에 WiFi용의 VoIP폰들은 AP를 따로 제공하게 됩니다. KT의 경우는 임대일런지는 모르겠지만(IPTV때문에 공유기스런 AP를 사실 무임대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파워콤은 무려 장기할부판매(...).

여기에 IPTV까지 이용하게 된다면....유형에 따라 다음의 장비구성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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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이중결합(DPS) 상품이용시 연결 예입니다. 파워콤을 이용한 VOIP 가입시 Xpeed 인터넷상품을 기본적으로 이용해야 하지만, 데이콤을 통해 가입할 경우 ISP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므로 myLG070은 AP 대신 유무선공유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 그림에서 AP에서 유무선 공유기로 교체되게 될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유기는 ISP에게는 권장되는 사용환경이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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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결합(TPS)의 경우에는 추가로 장비가 더 들어가게 되는데, 홈게이트웨이라는 유선공유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각 장비로 UTP가 뻗어나가게 되고, VOIP를 사용하기 위해 WAN-홈게이트웨이-AP-WiFi폰의 순으로 댁내 망구성이 이루어지기 됩니다.

이쯤 되면 홈게이트웨이에 AP 기능을 추가시키면 될 것인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해놨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위 글을 잘 읽어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하시게 될 이유가 있습니다.

(홈 게이트웨이는 IPTV를 구성할 때 필수적으로 제공되는 장비입니다. 따라서 임대료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파워콤은 무선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AP를 따로 임대해주고 있습니다(무약정 10,000원, 3년 5,000원). 만일 VOIP는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과 IPTV만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홈게이트웨이에 AP 기능까지 첨가되버리면 AP를 임대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져버리고, 이는 유무선 공유기를 공짜로 주게 되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_-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복잡한 구성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KT의 경우 유무선 기능이 통합된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허나 이는 VOIP 상품 정책상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myLG070은 파워콤 설치불가지역이라 하더라도 위면해지(약정상품 사용하다 이전했을 때 설치불가로 인한 위약금 면제 해지 유형)가 안됩니다. 딴 회사 인터넷을 사용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게 myLG070이니까요.


myLG070에서 제공하는 AP로 무선인터넷을 즐겨봄세!

이런 이유때문에 myLG070 사용시 제공하는 AP는 전화기와 함께 할부로 판매되고 있고, 기능상 유선용 LAN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는걸 빼면 유무선 공유기와 차이가 없습니다. 세부기능은 매우 딸리지만요(...).

따라서 유무선 공유기처럼 AP를 이용해 랩탑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무선 공유기와 비슷하다는 것만큼 무선인터넷 보안에 대해 신경써야 하는 것은 똑같은데, 이때문에 WEP키가 '123456789a'로 통일되어 나오는점을 이용해 외부에서 가정내 네트워크를 무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질타와 클레임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한창 떠들썩할 때 유무선공유기의 보안설정에 신경쓰기 시작했던 것처럼, 요세의 ISP는 여러 방법으로 네트워크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파워콤의 경우 AP설치시에 AP의 SSID와 WEP 키를 가정마다 변경해주고 있습니다(패턴은 기사분마다 틀리니 모름;).

문제는 기사가 변경해줘놓고 사용자에게는 알려주지 않아 아무것도 모른채 기본 WEP키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용자가 필연적으로 생긴다는 것(...). 아직 제대로된 기술상담은 하지 못했지만 이때문에 고객센터에 장애문의를 하시는 분이 상당할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AP는 다보링크 APD-2000, WiFi폰은 유니데이타 WPU-7700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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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AP의 '컴퓨터'라 적혀 있는 포트에 유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합니다. 따로 제약 없이 무조건 됩니다.
2. 연결이 된 후 웹브라우저에서 "192.168.123.254"로 접속합니다.
3. AP의 관리자페이지의 인덱스에 접근하셨습니다. 사용자 암호를 "admin"을 입력하고 로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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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선 설정' 메뉴에서 '기본 설정' 항목으로 이동하시면 네트워크 이름(SSID)란을 확인합니다. 저같은 경우 다른 가정에서 쓰는 070용 AP와 식별이 가능하게 SSID를 바꿨습니다. 만일 거주지 주변이 AP로 도배가 되어 있다면 가능하면 자신이 식별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시길 권장합니다. 싫으시면 냅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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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선 보안 설정' 항목으로 이동하시면 접속 불가의 원인이 된 WEP 키에 대한 항목이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 070 전화번호에서 앞자리 0만 없앤 형태로 제공되고 있었는데(...), 여기서 자신만 알법한 키를 수동입력 하도록 합니다. 귀찮다고 보안설정을 하지 않으시면 무언가 큰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다만 WiFi폰에서 설정상의 힘든 점이 발생할 여지가 있어 암호화 알고리즘은 WEP로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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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론 항목마다 '확인'을 눌러 저장하는 센스는 발휘하셔야됩니다.
7. 위 설정이 끝난 후 변경한 SSID로 WEP 키를 입력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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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처럼 제대로 접속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WiFi폰에서의 설정

이쯤 되면 "WiFi폰을 봤더니 접속이 끊겨 있더라" 하신 분이 있을겁니다(...). 변경된 사항을 전화기상에서 적용된 경우는 다음의 설정을 따르도록 해봅니다.

1. 전화기의 설정->무선랜검색이나 OK 버튼 상단의 WiFi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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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아래로 분류된 것 중 하얀 바탕은 WiFi 프로파일이 저장된 부분이며, 파란 부분은 WiFi 프로파일에 없지만 검색이 된 AP입니다. 기본적으로 발견되었으나 프로파일이 지정된 AP는 검색목록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파란 부분으로 포커싱 한 후 '추가'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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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색된 AP를 선택한 상태에서 추가를 누르더라도 SSID는 직접 입력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myLGnet 혹은 myLG070으로 설정되어 있을테지만, 기사가 SSID를 바꿨을 경우 "myLGnet_AP의 MAC 끝 네자리" 식으로 설정되어 있을겁니다. 혹은 위에서 직접 변경하신 경우의 SSID를 대소문자를 구분해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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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찬가지로 위에서 설정한 WEP 키와 암호화 수준을 선택한 후 WEP키를 삽입합니다. 저같은 경우 WEP 64bit, 1번 항목만 WEP키를 설정했으므로 위처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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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트워크를 설정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면, '자동으로 받기'를 선택한 후 마침을 누르고 해당 프로파일로 접속을 하면 모든 설정은 끝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장비사용

무슨놈에 서비스좀 쓰는게 콘센트가 5개나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도 추가비용이나 프로세스가 발생되는 만큼 효율이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는데도 어려움이 많고, 기업의 입장에선 이때문에 문의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둘 다 피곤하지만, 공유기를 허용할 수 없다는 기업의 근본적인 입장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할겁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 알아서(?).

아참,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이 포스트는 제가 임직원이라 해서 위의 언급이 기업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설명이 아님을 분명히 밝여둡니다. 저는 단순한 기술부 인바운드 상담원일 뿐입니다. 이때문에 회사에 따지거나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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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00:10 2010/01/17 00:10
Posted by 어도비


일상2010/01/04 21:22
드디어 첫 출근을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생활패턴도 오전 늦게 일어나고 그랬던 덕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상당한 일이더군요.
6:30에 일어나서, 우물쭈물거리다 6:50에 씻고, 입을 옷을 고르고 다 챙겨입으니 어느덧 7:30.

집은 대연4동이고, 직장은 중앙동 LG 데이콤, 파워콤 빌딩인데(구 MBC 옆) 고등학교때 통학하던 기억으로는 7부두를 위시한 주변 도로는 아침에 많이 밀리는 곳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대연동에 있어 지하철역까지 약 10분이 걸려 약 7:50에 도착. 운 좋게도 지하철이 금세 와 2호선 탑승, 서면역에서 환승을 하자마자 들어오는 1호선..덕분에 논스톱으로 왔습니다. 도착하니 7:25. -_-

앞으로 7:30에 무조건 나가야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빌딩에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모든 엘리베이터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데 10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올라갔더니 8:40분부터 시작되는 교육...퇴근은 거의 오후 8시.

게다가 시험과 숙제까지 내줍니다? ㅠㅠ

저같은 경우 기술부라 현재의 입문과정 외에 이정도의 3배에 달하는 양을 배울 것이라 하더군요.

...잘 버티게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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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21:22 2010/01/04 21:22
Posted by 어도비


일상2010/01/03 20:33
정말 신년 연휴가 후딱 지나가버리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요즘 경기 어려운데 이왕이면 여행을 가시더라도 국내로 가보심이 어떨런지. 그만큼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니까요.

뭐 제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죠. -_-


2009년의 마지막주는 인적성검사와 면접준비(?)에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첫 취직을 위해 준비한 것이 하나도 없는만큼(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전 이제 전역 4개월차일 뿐입니다) 제가 지원하려는 회사는 어떤 유형의 면접을 진행하는지부터 시작해서...간단히 말하자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연한 것이 대학 입학도 수시 입학이라 면접따위 해볼 이유도 없었고, 그 이후의 사회생활은 전무하다시피하며 졸업 후 바로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이었지요;;

인적성검사는 군대에 있으면서 굳어진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 이 역시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시험의 유형을 알아봤고 막상 닥쳐보니 이건 너무 쉬워서 무사히 넘겼더랬습니다. 근데 무슨놈에 검사를 3시간씩이나 하니.

면접은 뭐...30분동안 진행되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1시간 30분이었으니 참으로 준비한 것이 빨리도 끝나버렸습니다. 생각 외로 기상천외한 질문이 나와서 준비한 예상질답이 쓸데가 없었고, 제대로 아는게 없으니 혀는 꼬여가고...단지 하는 일이 기술상담이니 최대한 사투리를 안쓰는 방향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그래도 면접을 허접하게 친 것 같아서 다음날 오후 전화가 오기까지 얼마나 마음조렸는지...사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_-

이렇게 우여곡절을 통해서 별거 아니지만 LG파워콤(올해부로 LGT와 합병이니 LGT 인터넷, 혹은 ISP 사업부..라고 불러야될려나요. 정확히는 CS전문의 계열사입니다)의 기술상담부로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됩니다. 물론 당장 근무에 투입될 수는 없는 일이니 1개월간 교육, 2개월간 수습을 통해 4월부터는 정식으로 근무투입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니까 교육을 받는 동안이나 기존의 사원들과 안면을 트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잘 보여야 하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그들에게 저는 '병아리' 일테니까요. 일선의 파일럿이 조종훈련생 보는 것처럼. ㅋㅋ

당장 안타까운 것은 제가 직장을 얻었기 때문에 그만큼 ATP를 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집에 오면 ATP 서너시간 깨작거리고 나면 자는 시간입니다. 제 여가생활이 초토화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ATP 개발시간은 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뭐, 그렇게 촉박하게 느껴지면 단시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았기에 은근히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새해가 오기 바로 전날에 이처럼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맏이할 수 있게 되어서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의 일도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요즘같은 실업대란 시대에 아직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시는 분이 많을 듯 합니다. 이를 보면 제가 불과 몇일 전까지 그분들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 못할짓이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 밀어붙이시고, 자신의 능력보다 한 단계 낮은 곳을 바라본다면, 취업의 문은 좀 더 열려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모두들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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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20:33 2010/01/03 20:33
Posted by 어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