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은 안으로 굽는 법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평택 사건에 관한 동영상을 다시 보고 언제나 느끼던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평화적으로 시위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대체로 그런 일은 잠시뿐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실제로 거의 그랬으므로). 더불어 그 전에 했던 행동들에 대해 정당화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개념없는 시위대는 안드로메다로 강제이주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물론 평택 주민분들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mms://soli.cast.or.kr/mediacenter/antigizi/2006/police060407.wmv

(보기 싫으신 분을 위해 직접 프로그램에서 여는 것으로 주소를 적습니다)

위 동영상에 대한 출처를 확인하신다면 이 동영상 또한 앞뒤 다 빼놓은 자기정당화 동영상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런 동영상 내용에서도 폭력적이고 경찰을 자극하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앞으로 제 주변사람이 저딴 시위에 간다면 패서라도 말릴렵니다. 애 정신을 바보로만들 것 같네요.
(위 동영상과 같은 수준의 리플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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