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30 520i Lux 시승기

김제에 계신 큰아버지의 칠순 잔치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포스트와 같이 엔진 리콜건도 있고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누유 문제, 그리고 부모님을 태우기에는 하드한 서스펜션과 더불어 주행구간의 노면상태로 인한 승차감 문제(정작 부모님은 오히려 제 차보다 물렁한 다른 차를 싫어하는 경향이..)로 제 차를 몰기에는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차 타보고싶었습니다.   마침 AJ렌터카쪽에서 […]

리콜 통지문 도착

오늘 퇴근하고 보니 기아차로부터 우편물이 하나 와 있습니다. 그런데 표지에 차대번호가 쓰여져 있네???         !?       근데 이상하게 종이게 쓰여진게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어두운데서 봐서 그렇나… 그래서 자동차 리콜 센터에서 내용을 뒤져봅니다.           그런데 어째 리콜 치고는 차량 대수도 많지 않고, 차종들이 동시기에 나온 차들이 아닙니다. […]

전기차를 처음 타보다. KONA EV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에서의 공기오염원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자동차의 동력원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몇년 전보다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사실 환경보다도 보조금과 연비 등 경제성이 좋아져서 이들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거라고 보는게 현실적으로는 훨씬 맞는 말같긴 하지만요.       2~3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잦은 충전(더군다나 시간도 오래걸림)때문에 환경문제에 앞장서야 하는 […]

충격과 공포의 누유

최근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면서 이상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속시 갤갤갤대는 소리가 발생. rpm이 상승할수록 부밍음이 가중됨 에어필터가 이상하게 매우 빡빡하게 삽입됨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오일 빼는 작업을 제외하고는 정비소에 가서도 제가 직접 하기때문에 알 수 있는 사실이었는데, 이때문에 혹시나 해서 일주일 뒤에 엔진오일을 다시 교환해봤습니다. 에어필터는 꺼내보니 주변부의 고무실링이 씹힌 수준이어서 새걸로 교환했는데 기존것보다는 나았지만 […]

Luftt HEPA Cabin Filter – 공기유량 및 정화능력 테스트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캐빈 필터들   순정부품이 아닌 것을 가장 쉽게 장착해볼 수 있는 부품이라면 단연코 캐빈 필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국산, 특히 현대기아 차량들은 교체도 상당히 쉬운편이고 애프터마켓에도 수많은 종류가 천차만별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죠. 특히차에 대해 조금 안다, 혹은 순정 필터가 비싼 차량을 타는 분들은 물론이고 […]

기대가 너무 컸다 – Volkswagen Passat GT

또 사고가 나버렸다   자동차 사고는 주변에서 항상 그럽니다. 나만 잘해서는 소용이 없다고. 맞는 말이지요. 사람들이 타는 만큼 운전자들이 모두 조심해야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1년에 평균 2번 이상의 사고를 당하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딘가를 누군가 박아주는군요.     이번에는 가만히 정차해서 신호대기 중에 받힙니다. 뒷차가 정차한걸 확인하고 앞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

사업소 방문 – 2018.6.29

오늘은 부품이 없어 교체하지 못한것과 함께 방문시에 급 생각이 났던 것을 진행했습니다.   고압펌프 및 고압펌프 흡음용 폼 교체 고압펌프 주변에서 기름같은게 누유됐다 고착된 흔적이 있어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고압펌프 흡음 폼은 가만해 있는 부품인데 어째 크랙이 나네요. 벌써 두 번째 교환입니다. -_-       품번: 353462GTA0 품명: 폼-펌프 가격: 5,610   품번: 353202GTA0 […]

사업소 방문 – 2018.5.11

그동안 포스트하지 않은 사업소 방문이 몇 건 있었습니다. 이는 양이 너무 많아서 언제 한 번 따로 정리를 해야 할 듯 하네요.   이번 방문은 이전 방문시 부품이 없어 조치하지 못한 부분을 진행했습니다.         1. 후측방 경보 레이더 교체     2년 전의 큰 사고때 오토큐에서 교체하지 않은 BSD 레이더의 교환건입니다.   큰 […]

타이어 교체 – Michelin Pilot Sport A/S3+

지금의 차를 인수하고 2년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K3를 탈 때 대비해서 출퇴근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덕에 1년 주행거리가 2만을 초과하는 상황이라 벌써 주행거리 5만km를 돌파해버렸습니다. 계산해보니 월 출퇴근 주행거리로만 1500km정도를 타고 있었습니다. ㅡㅡ;   4만km를 돌파할 때 즈음 전반적인 그립 감소와 소음 증가가 관측되어서 슬슬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할까 알아보고 있었드랬지요.   이 차를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