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양의 플랫폼이 아닌관계로(nForce2 Ultra) SATA가 없어 IDE 2개 채널로 간신히 하드 2개를 확장하여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인해 하드 공간이 항상 모자라 있었습니다(200+80GB).
더군다나 CD-RW밖에 백업수단이 없어 대용량의 파일은 하드에 고이 모셔져 있었는데, 그게 얼마전부터 하드 공간이 작아지기 시작했더랬습니다. 슬슬 참을 수 없는 지경(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까지 와서, 결국 최근의 시스템에 거의 달려져 나가는 DVD Multi 드라이브를 구매 했습니다.
제품은 가장 대중적인 LG의 GSA-H10N 블랙, H10L(Lightscribe 되는 모델)을 살려 하였으나 가격차이가 꽤나 심하여 잘 쓰지도 않을 기능때문에 돈쓰는 것 같아 그냥 뭐…샀죠-_-
오자마자 백업을 시작해서 데이터(주로 영화, 애니)를 일부분 백업하니 60기가정도의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렇게 초기의 용량 확보로서 대체로의 역할은 끝난 것 같고(벌써-_-), 앞으로 대용량의 파일을 남에게 구울 일(주로 기억에 남을만한…TP?)이 있을 때 유용해질 듯 합니다.
이로서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ODD는 모두 LG제(노트북 포함)가 되었습니다.
ps. 이전에 쓰던 라이트온의 CD-RW(52x)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중입니다.
저도 하드 압박에 시달리다가 1달 전쯤 외장형 3.5인치 케이스와 250GB하드 한개를 사서 달았죠. ^^;
저도 하드 살 걸 그랬나봅니다. -_-
후훔.. 요즘 윈도우 Vista 땜에 DVD-ROM 뽐뿌 받고 있습니다. FSX도 DVD로 나온다는데… 이제 슬슬 CD-ROM도 버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