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마스코트의 애니메이션화?

심심해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틀다가 얼떨결에 NHK가 나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캐릭터가 보이던 겁니다.

……..누구냐 넌. -┏

순간 이것이 떠올랐습니다.

http://www.airliners.net/open.file/726089/L/

JA8253, 공식적 라이브러리명은 “Expo 2005 Aichi Japan”. 현재로선 철거된 도장인지 확신이 안섭니다.

근데 저 캐릭터가 어째서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는가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 애니메이션이 공식 캐릭터로 지정된건가? -_-

왼쪽의 연두색의 작은놈은 킥코로, 녹색놈은 모리조라고 부르는군요. 뜻은 왼쪽이 작아서 ‘어린이’, 오른쪽은 수염이 있어서 ‘할아버지’.

…………거참 일리 있는 작명이군. -┏

애니메이션의 배경 자체와, 캐릭터의 전체적 색상이 자연과 직접적 관련이 있어 Expo의 의미와 관련이 있어 채택한 듯.
FS에서 먼저 접한 특이한 케이스인 저같은 경우는 저것을 보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_-

4 thoughts on “엑스포 마스코트의 애니메이션화?”

  1. 아이치 엑스포를 갔다온 지라(그것도 개장 바로 다음날..;) 상당히 반갑네요.. ㅎㅎ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라..ㅠㅠ 전 킥코로 특별 도장기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2. GreenEye // 일본은 왠만한 국가적 행사가 있는 경우 특별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수출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도 ANA(전일공)에만 4개 특별 도장기가 존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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