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자: 2002.10.29
아마 KAWA 항공사 소속으로서 처음으로 올렸던 일지였을겁니다. 멀티플레이 일지였으며, Kawa는 제가 처음 몸담았던 VA이자 마지막 VA였습니다. 다음은 당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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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리플이었습니다(단 두명이서 했지만).
간단하게 하기 위해 서울->제주간 국내선을 택했고, 전 Makino Nanami 767-300을, 동은규님은 10th Nanami 777-300을 선택하셨습니다.
착륙 전의 장면과 같이 찍은 기념사진을 보시겠습니다. -_-
최종 선회후 정렬중입니다. 먼저 착륙하신 은규님이 택싱중이시네요.
캬~
한라산을 옆에 두고~ 플레어 전입니다.
G/S장비를 가로질러 TD존으로!
(아마도 LOC를 잘못 알았던 듯. -_-)
100, 50, 40. 플레어!
터치다운~
이제 게이트로 택싱.
동은규님과 함께. GMAX 기체가 아니다보니 랜딩기어가 안보입니다. 은규님은 제가 세스나로 보인다고 하셨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