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내의 인성이 의심이 간다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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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다소 기분 나쁜 말이 섞여 있으니 스스로 찔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내가 맘에 안들면 내가 가공한 정보들을 안쓰는 것도 당연한거 아니냐? 마음에 들면 그대로 가져다 쓰는 주제에 내 인성이 문제가 있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다가 설사를 하겠다.

나는 최소한 만든 사람이 맘에 안들면 그의 손이 거친 것들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내가 맘에 안들단 너거들은 쓰면서 욕을 하는데, 만들지를 않는거니? 아니면 만들 줄 모르는데 필요하긴 하니 쓰는거니?

솔직히 ‘까부술’이라는 단어에서 감명을 많이 받았다. 얼마나 목표의식이 있어서 그런 단어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자기 스스로를 등신으로 만드는 탁월한 단어선택이었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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