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노블2&휠보레 사용시의 문제점&휠 손상

지난 9월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휠보레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휠보레 자체의 불량(http://www.cuttingsky.com/tatter_blog/851) 으로 일단 장착은 하되 새 제품을 다시 받는걸로 일단락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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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자세히 보시라고 큰 이미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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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 직후. 조금 더럽지만 상처 하나 없는 깨끗한 휠.

지금까지 6개월정도를 노블2를 운행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1. 9천km 주행 후 타이어 위치교환함. 편마모 생겼….
2. 이전 포스팅과 크게 다름없는 주행감은 여전히 유지 중.
3. 소음은 익숙해진 탓인지 마모되면서 변화가 생긴건지 소음이 다소 커졌습니다. 특히 콘트리트 포장에서는 그 정도가 심해짐.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는 휠보레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유가 좀 있었습니다.


새 제품을 받고 12월에 새 휠보레를 교체하기 위해 기존 휠보레를 탈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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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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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림 안쪽이 상처가 났습니다. 양쪽 다 그렇네요. 뒤는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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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주행 중에 ‘틱틱틱’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노란 칠 된 안쪽 부위에서 치잘음이 나는 것 같네요. 물론 이곳은 휠에 상처가 났던 곳과 만나는 부위입니다.

다만 위 사진의 물건이 실제 상처가 났을 때 달렸던 물건이 아닌만큼 실제 당시에 쓰였던 휠보레를 나중에 꺼내 확인을 다시 해봐야 할 듯 하네요.

현재는 휠보레측에 언급하여 신형 장착을 위해 무려 부산에 출장을 오겠다고 합니다만, 그것을 위해 시간 낼 수도 없고, 휠의 보상이 우선이며 신형이 나왔다 해도 휠 손상이 다시 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네요.

우선 증상 재현을 위해 타이어 위치변경을 통해 멀쩡한 부분을 앞으로 보냈으니 7천km정도를 타고 어떻게 되는지 두고볼 예정입니다.


17 thoughts on “한타 노블2&휠보레 사용시의 문제점&휠 손상”

  1. 저도 휠보레 장착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른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런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군요.
    휠을 보호하기 위해 20만원을 넘게 지불하고 장착한 보호구가 오히려 림에 상처를 내버리는…
    앞뒤 타이어 위치를 변경하셨다고 하는데 앞에만 생기는 상처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신형은 이런 문제가 어떻게 개선되었는지도 고민이고 공기압 조정이 자유롭지 못한 런플랫 타이어에 설치시 어떻한 문제들이 야기 될지도 걱정이 되네요.

    1. 뒷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 4,000km 되는 시점에서 다시 봤습니다.

      결과는 똑같이 손상이 발생되었습니다.

      신형은 눈으로 보기에는 타이어에 고정되지 위한 결박부의 형상이 곡선형으로 변경된 점 외에는 특이점이 보이지 않아서 위 증상에 대한 구조적 해결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최초 문제 발생시부터 뒷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나서 증상발생이 재현된걸 휠보레측에 언급 후까지 보상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려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보여줄 때 ‘그럴 리가 없다’라는 말을 하더니, 결국 모든 휠에 동일증상이 생겨버려 다시 문의했을 때에는 ‘모든 타이어/휠을 테스트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로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할 수 없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단호하게 휠 보상해라고 했더니 휠보레를 보상하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말귀를 잘 못알아먹은 것 같습니다. 휠을 보상하랬더니 원하는 색상을 말해라고 하니까요. ㅋㅋ

      저와 동일한 문제가 있으신 분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은데요? 글 보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2. 저도 앞타이어만 그래서 이유를 모르겠네요..
    양쪽다 그렇고요.. 원체 쓰는 사람이 잘 없고 한번 꽂으면 다시 떼보는 사람들이 없으니..
    같은 증상을 겪는 분을 찾기가 힘드네요.ㅠ
    전 구형휠손상났다고 하니 신형을 보내주던데 신형 교체할땐 흠짓을 잘 못봤는데 지금 보니 있네요.
    내일 본사에 전화 해보려고 합니다.

    1. 건투를 빕니다.

      전 만일 다시 쓰게 되면 제가 생각 중인 방법으로 장착을 시도해볼까 하네요.

  3. 실패 했습니다..
    수백대 테스트 했는데 이런적 없었다고 하네요..
    어도비님 경험 말하면서 처음있는 일이 아니라고도 했는데 어도비님 글 읽어봤다고 하면서도 인정을 안하네요.
    결국 포기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알로이게이터나 싼 카비스나 붙여 다닐껄 그랬습니다.
    보호하려고 달았는데 손상만 갔네요.
    짜증나는건 휠보레 때문에 얼라이 볼대면 다시 떼고 재장착 해야 해서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고 휠보레 장착 가능한곳 근처에서 얼라이를 봐야 한다는거죠..
    기름값과 장착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휠은 손상되고 ㅋㅋ
    에휴 ㅠㅠ

    1. 제가 한 번 휠보레측에 이야기를 다시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수백번 한건 자기네들 사정이고, 회사측 그 누구도 림 손상에 관한 언급을 안하고 있지요. 심지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수백번이 한 타이어/휠당 몇km를 달린 것인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문의했을 땐 제 타이어는 테스트된 적이 없다고 하고, 순정 휠에 순정타이어가 아닌 상태에서의 테스트는 한 적이 없다고 언급하던데, 그럼 그 수백번의 테스트는 도대체 어떻게 해 처먹은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차를 타면서 OE타이어만 사서 타는 것도 비상식적인 행동이기도 하고.

      저에게는 2주일 넘게 대답을 안해주고 있는데요. 한번 대응을 해봐야겠군요. 진행이 될 시에 별도로 포스트 할테니 참고하세요.

  4. 화이팅입니다! 휠보레 당장 떼버리고 싶은데 손상된 부분 가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달도 다니네요..에휴.. 휠 교체할때 버려야겠습니다..

  5. 어도비님의 글을 보고 저는 알로이게이터로 갔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이 참고하실수 있는 후기를 적어보고 싶은데 아직 1,000Km도 뛰지 못했고 런플랫 타이어라 프로텍터를 분리하는것도 만만해 보이지가 않아 확인을 해보지 못하고 있네요…

    1. 알로이게이터는 장착 방식상 벗겨질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 타면서 그런 경우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휠 손상 여부 확인은 아무래도 타이어 바꿀 때 말고는 없으시겠네요. ㅎㅎ

  6. 카페에 휠보레 휠파손 글 올렸다가 휠보레가 명예훼손으로 게시가 중단 되었네요. 좋은 회사인듯..하..

  7. 두분 다 어떻게 대응을 하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직까지는 벗겨지는 등의 문제는 없었지만 겨울용 타이어를 새로운 휠과 함께 세트로 구입하는 바람에 정작 알로이게이터가 장착되어 있는 여름용 타이어 내부의 림의 손상 여부를 확인할수가 없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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