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 발표일인 월요일 0시부터 눈이 뚫어져라 학교 홈페이지를 들락거렸지만 결론은 ‘즐’….
조교가 아직도 성적 입력을 다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ㅅㅂ’ 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화요일 0시가 되자 겨우 성적이 열람되더군요. -_-
A0인 한 개 빼고 전부 A+입니다만, A0인 과목에 대해 불만이 있습니다. 기말 중 3주(6시간)를 교수가 안나온 적이 있었는데, 완전 잠적에 외부강사라 연락도 안되더군요. 그러다 기말 시험 다 친 후에 와서는 “내가 알아서 성적 잘 줄게요”라고 하더니, 총대는 A+, 나머지는 모두 A더군요. 이놈에 교수가 잠적상태라 연락이 가능한 상태도 아니라서 굉장히 열받습니다. 그 이유라면 전 A+을 받아야 할 과목이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장학금 확정되었는데도 기분이 무척 별로입니다.
저는 하나빼고 다 나왔습니다. 마지막 하나가 C+ 이면 3.0이군요(먼산)
이것도 어떻게 될 지 애매한게 제 과실이 있어서…-_-(J2SDK 1.4.2와 5.0사이에 그런 차이가 있을 줄이야)
일단 축하합니다. ㅎㅎ
저도 이번학기 전과목 만점 4.0 받았습니다. ^^;
한국에서는 한번도 전과목 A를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몇학점 더 신청할껄..이라고 약간 아쉬워 하고있네요. ps. 여기 학교는 A+이 없습니다.
한국출장소장 // 대략 낭패군요 마지막은-_-
쿠탱이 // 옹 축하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