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자: 2002.12.14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시 40분에 출발하는 KE015편(가칭)인 HL7550 A330-300을 몰아볼까 합니다.
요건 실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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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 앞서 각종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스샷은 MDCU세팅중.
세팅 대충 끝내고 푸쉬백중입니다. POSKY의 A330은 이같이 푸쉬백카랑 전혀 안맞습니다. 항공기간의 거리 설정을 해도 동체 아래에 있는 것은 여전하더군요. -_-
푸쉬백 끝났고, 이제 시동을 겁니다. 위이잉~
2번 엔진 시동.
그사이에 모든 엔진이 시동걸렸습니다. 이제 택싱합니다. -_-;;
크….게이트가 아닌 파킹 Area에 뱅기들 쫘라락 모였군요. -_- 그러나 정작 게이트에는 2대밖에 없었습니다. 😉
이 공항에서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절대적인 수적우위를 차지하며 주기해 있군요. -_-
난데 없이 Takeoff!!! -_-;;;
이제 랜딩기어 집어넣구요~ 홍콩을 향해!
OSN VOR을 향해 선회중입니다. 테일윙 위의 점같은건 AI기입니다. -_- JAL이더군요.
날씨는 나쁜 편은 아닙니다.
지리산맥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_- 순항중입니다~
현재 거의 정풍이라 뱅기가 힘겹게 가고 있네요. ㅠㅠ 게다가 게걸음까지;
어느덧 제주공항상공입니다. 제주공항은 새로 나온 뱅기의 테스트나 패널 연습용으로 많이 가는 곳인데, 이렇게 위를 지나니 감회가 새롭군요.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입니다. 전혀 마라도 같이 안 생겼습니다. -_-
이대로 1시간 40분정도를 바다만 보고 간 것 같습니다. ㅠㅠ 구름이 그나마 볼 만했네요;
타이페이 센터의 컨택을 받으며 모습을 보인 곳은 대만입니다. 홍콩 간지 하도 오래되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있었네요. -_-
한국보다 달이 좀 크게 보이네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선회지점 이군요. -_-
어느덧 중국 육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T/D지점도 다가왔습니다. 공항으로부터 약 120마일 떨어진 지점부터 하강을 시작하네요. 현재 하강중입니다.
1800피트 상공입니다. 울티메이트 홍콩을 깔았는데, 아주 이상하게 보입니다. 손 좀 봐야할 듯 싶습니다. ㅠㅠ
사진은 현재는 폐쇄된 카이탁 공항과 주변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비행을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하나이다…-_-) 택싱중입니다.
엔진을 끈 후의 스샷입니다. 이상하게 이 공항은 트래픽이 얼마 없더군요. -_- 왠만한 공항의 AI는 다 깔린 상태인데, 흠 뭐가 문제지;
갔을 당시에는 Home Base항공사인 캐세이 패시픽 777 한 대, UA 744 1대, 타이 773 한 대 -_-, JAL 767 4대가 있었다는; JAL 홈베이스인 것 같군요.
총 3시간 35분 걸린 비행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상 어도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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