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합니다.

복귀라고 하지만 말년 휴가 복귀지요.이제 남은 건 짐정리와 전역 오바로크, 그리고 전역 신고와 전역증이겠네요. 27일 전역인데, 마침 오는날이 일요일이라 뭔가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기도 하네요.그동안 군생활 즐거웠었던 것, 슬펐던 것, 짜증났던 것 여러가지 감정이 상존하는 상태에서 이렇게 군생활을 마치게 되었는데, 남는건 군생활을 하며 보낸 아까운 2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건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인 것일까요.아무튼, 일요일 뵙겠습니다. -_-)/

복귀합니다

[내일이면 이제 병장입니다] 짧았던 3박 4일(이라 쓰고 3.4초라 읽는다)간의 휴가가 끝나고 복귀합니다. 이제 남은 휴가라곤 분대장포상휴가와 말년휴가밖에 없으니, 거의 9월까지 못오는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이제 23개월간의 직장인, 이제 19개월차가 되어가는 상병 말호봉(병장 진? ㅋㅋ)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복귀합니다. 기차 늦기 전에 복귀해야겠네요. 후다닥-

복귀합니다

정말 100일 휴가는 4.5초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아침이 밝아오고, 눈 깜빡거려보니 저녁이며, 아차 하니 잠잘 시간입니다. -_-; 일병 정기는 6월 말경에 올 예정인데, 과연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능할려면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6월에 봐염 -_-)/ (24일 부산발 광명행 KTX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