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며

어느덧 2010년 한해가 오늘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은 올 한해 어떻게 지내셨나요? 작년에 제대하여 하루죙일 컴퓨터만 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시작하게 된 이 일들도 어느덧 5일만 있으면 꼭 1년이 됩니다. 학교부터 군대까지 남들보다 항상 뒤쳐진단 생각에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그걸 극복하고싶은 마음에 뭐든지 열심히 하고, 하고, 또 했습니다. 오로지 내 눈 앞에 있는 […]

내일 첫 출근입니다.

정말 신년 연휴가 후딱 지나가버리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요즘 경기 어려운데 이왕이면 여행을 가시더라도 국내로 가보심이 어떨런지. 그만큼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니까요. 뭐 제가 뭐라고 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죠. -_- 2009년의 마지막주는 인적성검사와 면접준비(?)에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첫 취직을 위해 준비한 것이 하나도 없는만큼(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이라면 […]

이제 2009년의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올해는 뉴스에서 말하는 그대로 다재다난한 해였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생활 동안 끊임없는 연애인, 전 대통령의 자살과 계속적인 경기침체… 하지만 저에게 무엇보다 큰 소식은 군대를 전역했다는 것!!! 비록 군생활 때문에 2009년을 이렇게 시원찮게 마무리하지만, 포스트도 군생활때문에 얼마 남기지 못했지만, ATP도 많이 하진 못했지만, 하고싶은 공부 마음대로 하지 못했지만, 저는 몸 성히 전역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다행일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