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합니다

[내일이면 이제 병장입니다] 짧았던 3박 4일(이라 쓰고 3.4초라 읽는다)간의 휴가가 끝나고 복귀합니다. 이제 남은 휴가라곤 분대장포상휴가와 말년휴가밖에 없으니, 거의 9월까지 못오는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이제 23개월간의 직장인, 이제 19개월차가 되어가는 상병 말호봉(병장 진? ㅋㅋ)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복귀합니다. 기차 늦기 전에 복귀해야겠네요. 후다닥-

이제 복귀해야겠습니다

휴가나온지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복귀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정기휴가(9박 10일)를 나와 할게 너무 많아 제대로 논 시간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집안일부터 시작해서 TP까지(….) 했는데, 그렇다고 후회되는 휴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경쓰였던 일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음에 그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저 자신이 ATP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식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되었던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

스팸 트랙백&코멘트 정리

3월즈음에 일어났던 걸로 추정되는 스팸 트랙백과 코멘트 폭탄….저만 당한 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나마 다른 곳보다 덜 달렸습니다. 한 12,000개(!) 정도? 일괄 삭제해 주는 플러그인이 존재했지만 무슨 문제인지 삭제가 되지 않아 결국엔 그 많은 것들을 손으로 처리 했습니다(…..).

저 휴가 갑니다!

그동안 기대하고 기대하던 1차정기를 오는 11일(금)에 가게 되었습니다. 6월에 올렸다 한 번 짤리고 나서(-_-) 유격을 하고 난 바로 다음주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행군했더니 발이 바보가 됐네요. 각설하고, 이번에는 휴가기간이 다소 긴 관계로(9박 10일) ATP의 업데이트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대규모는 아니고 국내 항공사들 스케쥴, 신규 업데이트정도가 될 것 같은데 역시 이건 좀 빡시지 싶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

복귀합니다

정말 100일 휴가는 4.5초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아침이 밝아오고, 눈 깜빡거려보니 저녁이며, 아차 하니 잠잘 시간입니다. -_-; 일병 정기는 6월 말경에 올 예정인데, 과연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능할려면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6월에 봐염 -_-)/ (24일 부산발 광명행 KTX 14:40)

100일 휴가…

[이등병 개짬찌의 상징과 ‘통신대’ 견장 -_-]100일 휴가 나오면 먹을 것이 잔뜩 있었는데, 막상 오니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4박 5일의 100일 휴가는 4.5초 휴가라는 것에 실감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복귀 생각만 하면 침울해지는’ 증상은 저한테도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_- 입대 전 처먹은 결과로 106kg까지 쪘던 몸무게가 입대 일주일만에 7kg이 빠지고, 전입 후 휴가 […]

군대 갑니다. 충성!

안녕하세요. 나이 23살이 되어 24살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친구들이 전역하는 시점에 가는 군대라는 것이 여러가지로 참 착찹하고 심란합니다. 학교가 통합되어 과가 사라지는 바람에 졸업을 하지 않으면 후의 학교생활에 크나큰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졸업을 하고 편입을 결심했지만 편입은 떨어지고…올해는 뭐 하나 손에 들어오는 게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군대는 어떻게 보면 저에게 피난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

HL2: EP2 Unlocked

할 게임이 없어서 MOH:Airborne을 몇번이고 계속 깨고 있었는데 어제 뒤늦게 HL2:EP2가 오늘 발표된다는걸 알았습니다. 뒤늦게 부랴부랴 광용님께 굽신굽신하고(쿠폰 제공-_-) 어제부터 프리로드를 시작했는데, 안습스럽게도 저처럼 뒤늦게 알고 받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받지를 못하더군요. 그게 오늘 오후 일찍까지 그랬습니다. 암튼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는데, 문득 “…..EP2!? 아니, 내가 했던게 EP1이었나?” 하고 내 게임 목록에 보니 없는 EP1…지금껏 HL2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