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예비신고(…) Logitech G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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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속해서 지름신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 블로그가 최근에 지름신 포스트밖에 없는게(…..)
암튼, DCS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정밀한 조작이 요구됐었고, 물론 지금까지 사용하던 Saitek X52도 충분히 정밀했지만 데드존이 점점 벌어지고 스틱의 피치가 아래로 쳐지는 문제 등 점점 짜증나는 경우가 심각해져서 바꾸고자 하는 의지’만’ 있었으나…결국엔 지르고 말았습니다. G940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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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imHQ]


국내에서 이에 대한 리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X65F와 비교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위처럼 유닛 자체는 훨씬 크지만 구동부가 작은편이라 스틱이 전체적으로 들리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X52의 경우는 힘을 주어 움직이게 되면(전투시뮬 특성상 급격한 출력조절이 수반될 수 밖에 없어서리) 유닛 아랫면이 가벼웠던 X52는 그냥 주체없이 들렸었죠. 이는 스틱쪽도 마찬가지라…좀 짜증 많이 났습니다.

따라서 화요일날 오게 될 이놈은 이것부터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그 외에 MOH를 지르게 되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초반부는 정말로 재미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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