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공구를 추진해서 배송자가 아주 지랄x을 떠는 끝에 겨우 3월 말에 배송이 되었는데, 그 배송이 된지 한달하고 16일만에 받았습니다. -_- 할맘도 완전히 사라진지라 내용물만 확인하고 팔려고 합니다.
왔습니다. 박스는 우체국택배이지만 대한통운으로(…)
한정판은 탄통으로 패키징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군에서 실제로 쓰던거라 보관상태가 개판이었습니다만, 새것같이 반짝거리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포장이 케이스에 너무 맞게 되어 있어서 포장을 아얘 찢어서 빼야 했습니다. -_-
박스를 보아하니 M13 링크로 패키징된 7.62mm 탄띠 250발들이 탄창이라는 설명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최소 M2등의 거치용 기관총에 쓰였을것으로 추정됩니다. 허나 너무 설명이 간단해서 레플리카일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상태가 안좋기때문에 녹이 슬거나 먼지가 들러붙어 있습니다. 군용답게 용접처리가 허접한것도 눈에 보이고, 우측은 고정쇠인데, 손잡이와 더불어 뚜껑까지 전부 빡빡해서 여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열면 짜잔~하고 나오는 뭔가 낡아 보이는 이 구성…-_-
구성은 다음과 같이 따로 패키징된 게임 패키지, 티셔츠, 암밴드, OST,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에디터 메뉴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판은 따로 패키징된 게임만이고, 나머지 구성은 한정판에만 있는 구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 두꺼운 책은 처음엔 게임플레이 메뉴얼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개발자용 메뉴얼이더군요. -_-
검은색의 티셔츠인데, 반팔같더군요. 사이즈는 M입니다(유럽기준).
암드어썰트의 사운드트랙. 미디어는 CD인것으로 보이고, 틀어보지 않아서 품질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사라니지방의 맵. 전지사이즈입니다.
개발자용 메뉴얼로 텍스쳐 디자인이나 보이스세팅등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위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독일어란 점.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진건 한정판 발매국가뿐이니 영국판중에 한정판이 있다면 아마 영문판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광범위하게 표면에 흠집이 다소 있군요. 비닐포장이라도 한번 더 싸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처럼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놀랐지만 탄통이 케이스란점이 좀 당혹스러운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것도 실물을 줬으니 드러운건 당연하고..-_-
아는분과 함께 2개를 샀는데 게임에 완전히 정이 떨어져서 그냥 팔려고 합니다. 배송비까지 10만원이 들었으며(2개니 20만원) 내용물 살펴본것 말고는 시디키등은 실때문에 볼수도 없었으니 시디키 유출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패키지가 좀 지저분한건 다른것도 그러니 저한테 뭐라하지마시고요(…)
저야 물론 배송비 결제하는 조건으로 10만원에 팔고싶습니다만, 만원 내외의 할인으로 절충 가능합니다. 신용문제는 보증해주실분이 많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_-)/
판매는 다나와에서 안전거래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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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면 2주를 넘게 기다리셨군요. 저같으면 그냥 취소 했을듯 합니다. 게임은 재미있겠는데 사양이 워낙 안습이라…
잘못적었네요. 3월말입니다.
주문한시간 합하면 반년 걸렸습니다.
얼마나 짜증나셨으면 받자마자 파시는지.. ㅡㅡ;;
그리고 오늘 FSX SP1이 정식 발표되었네요
http://www.fsinsider.com/Pages/default.aspx
책임자(?)였던 P테일러의 블로그에 추가 정보가 있습니다.
http://blogs.msdn.com/ptaylor/default.aspx
오 정보 감사합니다.
오플포 OST는 좋던데 암드도 좋나요? 아 OST ㅜ시디는 필요 없으니 누가 음악이라도보내줘라 ISO도 좋고 mik4409@naver.com 기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