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처음 타보다. KONA EV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에서의 공기오염원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자동차의 동력원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몇년 전보다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사실 환경보다도 보조금과 연비 등 경제성이 좋아져서 이들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거라고 보는게 현실적으로는 훨씬 맞는 말같긴 하지만요.       2~3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잦은 충전(더군다나 시간도 오래걸림)때문에 환경문제에 앞장서야 하는 […]

기대가 너무 컸다 – Volkswagen Passat GT

또 사고가 나버렸다   자동차 사고는 주변에서 항상 그럽니다. 나만 잘해서는 소용이 없다고. 맞는 말이지요. 사람들이 타는 만큼 운전자들이 모두 조심해야 안전하고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1년에 평균 2번 이상의 사고를 당하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딘가를 누군가 박아주는군요.     이번에는 가만히 정차해서 신호대기 중에 받힙니다. 뒷차가 정차한걸 확인하고 앞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

기아 스팅어 2.0T 시승기

기아차에서 스스로 스포츠&GT카로 정의내리던 스팅어. 언제나 그랬지만 그동안의 다른 차들은 오징어로 만드는 마케팅과 그에 부응하듯이 칭찬 일색인 언론들, 그리고 일반인의 짧은 시승기들.   대부분의 리뷰는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는 3.3T에 관심이 집중되었지요. 그만큼 자주 노출되었습니다. 370마력에 토크가 50이 넘어가는데 가속성이 안좋으면 그야말로 욕먹어야 할 짓이고, 여유로운 출력인 만큼 장거리 주행시의 편안함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

All New K5 1.6T-GDi 시승기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2달에 한 번씩 사업소를 내방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마이너하지만 그냥을 넘어갈 수는 없는 그런걸로 내방했는데… 이번에는 멀쩡한 차라면 생겨서는 안되는, 굉장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급하게 차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대차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화가 꽤 많이 난 상황이라 직접 찾아가지 않고 Door to Door를 이용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계획을 크게 앞당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