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07/23 20:51
Filed Under 자동차/사업소 방문

에휴....어째 K3때보다 더 큰 문제로 사업소에 가는 느낌입니다.

거의 정기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일에 화를 내진 않고 있습니다. 아니, 화 낼 힘이 없다고 보시는게 맞겠네요.


1. 천장 잡소리

- 탁탁 혹은 딱딱 소리가 납니다.
- 리어글래스 스토퍼의 접착 미흡으로 떨어져서 나는 소리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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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871143K000
품명: 스토퍼 - 리어 윈도우 글래스
개선품 여부: N


소리가 확실히 줄긴 했는데 그래도 납니다. 천장 뜯기 겁난다고 엄청 소극적으로 하던데, 어차피 갖은 문제가 나고 있는 마당에 제가 봐줄 이유는 이제 없어졌습니다.



2. 이유없는 잡소리

- 대시보드와 유리 사이에서의 이음으로 추정됩니다.
- 그런데 막상 사업소에 가니 소리가 안남. ㅎㅎㅎㅎㅎ
- 그래서 조치는 못했습니다.



3. 오일 소모 원인 파악

- 쇼트엔진 ASSY를 교체한 후에도 오일이 이전보단 적은 양이지만 계속적으로 소모되고 있었습니다.
- 단골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체할 때 오일 비침이 확인되어 사업소에 내방했을 때 클리닝 후 살펴보기로 했었지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진오일을 다시 교체하러 갔을 때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이 새더군요.
- 그 외에도 쫌만 rpm을 올리고 나면 내기 상태에서도 기름 타는 냄세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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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개소(프론트 케이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누유 흔적. 최종적으로는 기어박스와 오일 팬에까지 흘러내려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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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부위는 여기입니다. 이곳은 쇼트엔진 ASSY의 구성품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저한테 이야기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구성품이 아닙니다. 면피용으로 저한테 둘러댔던 건인데, 어쨌거나 실링 처리를 다시 받아야 하겠네요.

저도 시간이 안나고, 저쪽도 시간이 안나서 일단 9월 6일로 잡았습니다.



4. 에어컨 작동시 진동

- D/R에서 매우 심한 진동.
- 이상하게 운전석에서 매우 심하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스티어링 휠에서 느껴지는 진동떄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 N일 때에는 진동이 정상 수준으로 매우 약해지고, 에어컨을 끄면 변속기 상태와 상관없이 진동이 없어지다시피 하네요.
- 현재 K7과 LF 2.4에서 이슈되고 있는 텐셔너 앗세이 교체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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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252812GGB1
품명: 텐셔너 어셈블리
개선품 여부: Y(20170126)


잠깐 놀랬던 것은 텐셔너 브라켓도 마찬가지로 개선품이 나왔다는 것인데, 거기까지는 교체가 어렵다 하여 텐셔너만 바꿔봤습니다.

...그런데 진동이 그대롭니다. ㅠㅠ

일단 D/R에서만 진동이 크게 넘어오는걸 감안하여 미션 마운트(롤로드)도 교체를 요청해볼 생각입니다.




5. 오르막길 등 고부하 저rpm 주행시 노킹음과 비슷한 소리 감지


- 킥다운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 단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1000rpm 부근까지 내려가며 노킹소리가 났습니다.
- 실제로 노킹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텐셔너 어셈블리 문제로 알려진 증상이기 때문에 텐셔너 어셈블리 교체 후 완전히 개선되었습니다.
- 같은 rpm을 유지해도 소리가 안나는건 물론이고, 견인력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 웃긴건 정차 출발시나 저속 주행시의 변속 특성이 바뀐 것 같이 반응성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겁니다. -_-



6. 스티어링 휠 촉감 불만


- 차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그랬는데 부위별로 거친 곳과 부드러운 곳이 존재를 했었습니다.
- 눈으로 봐도 질감 차이가 확 났던 상황이라 군말없이 교체.
- 교체한건 이전에 K5 GT를 시승했을 때의 스티어링휠 촉감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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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56120D4400WK
품명: 바디 - 스티어링 휠
개선품 여부: Y(20160617)



7. 변속충격


- 변속 포지션 변경이나 주행시 충격.
- 내방시 증상 없음으로 조치 없음.



8. 묘한 서스펜션 감쇠력의 변화


- 항속시에도 약간의 뒤뚱거림 있음
- K3를 탈 때에도 3만km를 주행한 상태에서 스트럿의 누유로 서스펜션 전체 교환을 한 이력이 있어 민감하게 대응하였습니다.
- 리어 스트럿 및 스프링 모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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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55311D4110
품명: 쇽 업쇼버 어셈블리 - 리어
개선품 여부: Y(20160419)

품번: 55350D4310
품명: 스프링-리어
개선품 여부: Y(20160108)



9. 엔진 Cold Start시의 시동지연


- 이전부터 줄기차게 말하던 건데 이번에도 증상 없음으로 조치 안됨.
- 다음에는 그냥 연료펌프 ASSY 무조건 교체요청 할 예정



10. 간헐적인 악셀링시의 휘파람 소리


- 개인적으로 황당하다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 운전석 바로 앞에서 꽤 크게 들립니다.
- 이때문에 점검 요청을 했지만, 배기파이프 체결만 다시 한 모양입니다.




이후의 처리예정 사항


1. 휘파람 소리로 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 같음
- 배기파이프가 다시 체결된 흔적이 있고(파이프 파손), 클램프의 체결상태도 불량(체결면에서 붕 떠 있음).
- 더불어 최근부터 악셀 오프를 하면 '푸쉬식' 하는 소리까지 나는데, BOV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어 말해볼 예정.

2. 4월에 교체한 ABS 모듈에서 브레이크액이 누유되고 있음
- 완전 당황....꽤 샜는지 보충하니 150ml나 들어갔습니다.

3. 특정 경사 이상에서 등판시 브레이크등이 계기판에 점등됨
- EPB 커넥터가 의심되어 점검 해볼까 합니다.

4. ENG Start 지연
- 위에 언급한대로 연료펌프 교체 요청할 예정.

5. 미션 마운트 교체요청
- 역시 위에 언급된 에어컨 작동시의 진동 관련입니다.
- 롤로드 및 트랜스미션 마운트까지 교체 요청해볼 예정.

그 외 여러개 있으나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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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7/05/29 00:25
Filed Under 자동차

이전의 K5 GT 시승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8년형이기도 한 K5 GT는 프론트 및 리어브레이크가 제법 크게 보강되었습니다.

리어 디스크가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로 바뀐게 그 증거죠.

포스트를 한 시점에서는 이미 해당 부품들을 모두 질러놓은 상태기때문에 이를 장착하기 위해 정비소에 방문합니다. 하는 김에 이전에 사업소에서 ABS모듈을 교환하면서 사업소 마음대로 교체한 DOT3 브레이크액을 기존에 쓰던 DOT4+급으로 교환도 했습니다.
(사실 현기에서 적용하는 DOT3도 말로만 그렇게 공급될 뿐 테크스펙은 거의 DOT4에 근접하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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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전 리어. 순정 상태에서는 선택지가 매우 협소한 편이라 기껏 할 수 있는거라곤 디스크를 타공으로 교체하고 하드론 패드로 바꿔본 것입니다.

K3를 탈 때에도 그랬지만 하드론 패드 정말 못쓰겠습니다. 제동력은 좋지도 않으면서 소음만 유발시키는 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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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직경부터 시작해서 캘리퍼 사이즈까지 커진만큼 더스트 커버까지 완전히 바꿔야 하고, 초반에 WPC에서 품번 공개가 되지 않아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혹시 몰라서 브레이크 호스까지 챙겨갔는데, 가는김에 갈긴 했습니다만 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로우(Low)스틸 브레이크 패드를 채용해서 제동력이 세졌다고 광고하긴 하는데...로우란 Low를 의미하는건 다들 아시겠죠. 하지만 패드에 기재된 Friction Edge Code가 FF인 관계로 기본적으로 현대기아차에서 최근 차량들에 순정으로 들어가 있는 브레이크와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제네시스 쿠페의 패드도 F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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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과 비교시 커진게 체감이 되시나요? 캘리퍼부터가 거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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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휠 내부를 차지하게 된 리어 브레이크. 캘리퍼의 도색이 순정으로 나온만큼 그 수준은 나쁘진 않지만 그 오돌토돌한 표면감때문에 퀄리티는 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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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험주행을 위해 100km정도 고속주행과 함께 하드브레이킹 한 결과. 세차한 지 불과 사흘째 되던 날입니다. 그 전 패드는 분진이라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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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어도 휠세정제를 들이부어야 하겠군요.





교체 후 제동감성&성능의 변화



리어 확장이란 걸 해본 적이 없었기때문에 리어를 통째로 바꾼 상황과는 다르겠습니다만, 남들이 사제로 패드와 캘리퍼 교환 없이 디스크를 340~355mm정도로 교환한 것보다는 패드 크기에 변화가 있는 지금 상황이 더 낫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1. 저속(30km/h 이하) 제동 및 완전제동

- 사실 지금 수준에서도 충분해서 그 이상은 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행히도 브레이크 필링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앞으로 쏠림이 이전보다는 개선됐습니다.
- 문제는 오토홀드가 켜진 상황에서는 살짝 울컥하던게(프론트 4p의 영향) 정도가 더해졌다는 정도인데 딱히 불만삼을 수준은 아닙니다.


2. 중/고속 제동

- 전반적인 제동력 상승이 눈에 띄는 수준입니다.
- 노즈다운(쏠림)이 현격히 줄어들었습니다만, 몇몇 차들처럼 아래로 가라앉는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사실 이런 느낌은 현기차에서 여지껏 한 번도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요.
- 실제 브레이킹 퍼포먼스도 향상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평소에는 풀브레이킹이나 그에 준하는 매우 강한 브레이킹을 할 필요성이 거의 사라진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캘리퍼는 이전과 같은 EPB사양(EPB 모터는 동일한 것으로 보여짐)이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부품이 들어간거니까 계기판 등에서 오류를 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아무런 메시지도 없고 작동에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공한 모비스튠으로 간주되며, 이 이상의 튠은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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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7/05/21 17:04
Filed Under 자동차/사업소 방문

네 끊임없이 방문하는 사업소 방문일지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문제로 내방했을까요? ㅎㅎ

참고로 다음 내방 해야 할 이유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다음 내방건은...제법 심각한 문제입니다.



1. 파노라마 선루프 잡음


- 발생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 프론트 글래스에서 고무 치잘음: 자체적으로 구리스 도포 후 사라짐
- 2종류의 소리가 발생하며, 모두 리어에서 발생함
- 첫번째는 오른쪽 C필러 트림. 주로 노면상황에 따라 횡움직임이 발생할 때 딱딱 소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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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85860D4000BGA
품명: 트림 어셈블리 - 리어 필라,우측
가격: 7,700원

- 그 외에는 리어 글래스의 스토퍼쪽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추정하고 추가적인 점검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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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871143K000
품명: 스토퍼 - 리어 윈도우 글래

다음에 내방시 제거나 재장착을 요구해볼 예정.



2. 예정된 부품 교체


1) 냉각수 캡
- K3를 몰 때 자주 열었다 닫은 이후로 냉각수를 토하는걸 목격해서 한 번도 열어본 적이 없었는데, 냉각수를 토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사업소에서 부품이 없다고 한달이 넘도록 교체를 못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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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25330C2000
품명: 캡 어셈블리 - 라디에이터
가격: 3,850원


2) 조향시 뿌드득 소리

- 자체적으로 파악한건 등속조인트 부트로 판단하여 사업소에 내방. 교체하기로 했으나 부품이 없어서(?????) 3개월째 보류 중.
- 이번에도 교체는 못했고 다른 정비사와 같이 진단해본 결과 내부에서 나는 소리같다고 좀 더 정밀하게 진단을 해봐야 하겠다고 함.
- 최근들어 저속으로 등판시나 강한 제동 후(풀브레이킹은 아님)에는 속도와 상관없이 공명음이 나는 문제가 있어 최우선적으로 점검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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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제 차는 DP타입 MDPS입니다.



3) 헤드램프 내부 UV 코팅 녹아내림


- 지금이...3번째인가 4번째 교체입니다.
- 헤드램프 내부에서 UV코팅이 녹아 방울을 맺는 현상으로 통칭 '눈물'이라고 부름.
- 4월 중으로 개선품 출시 예정이라 답변받았으나 내방시까지 개선품이 나오지 않음. 그래도 교체해준다고 해서 교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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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92101D4070, 92102D4070
품명: 램프 앗세이 - 헤드, 좌/우
가격: 484,000원 x 2 = 968,000원




3. 오토홀드, HAC 작동해제시 잡소리


- 뿌웅 하는 소리가 납니다. 통칭 방구소리.
- 꽤나 고질적인 소리며, 차종 구분 없이 현기차에서는 나타나는 성향이 있습니다만, EPB가 모터타입인 현대기아 중형차에서 대체로 발생합니다. 그 중 K5는 두드러집니다.
- 해당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모듈쪽인지, 브레이크 패드에 의한 것인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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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58920D4030
품명: 하이드로닉 유니트 어셈블리
가격: 370,700원


- 한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K5는 엔진 종류 및 EPB적용 유무에 따라 ABS모듈의 품번이 다르고, 연식별로도 다른 품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일반적인 동 품번의 개선품인 경우 품번변경은 없으며 버전 갱신 표시만 있고, 같은 연식에만 들어갑니다.
- 같은 파워트레인들끼리를 비교했을 때 16~18MY까지의 브레이킹 특성이 모두 다른데, 연식이 뒤로 갈수록 브레이킹 필링이 좋아지는 특성을 갖습니다.
- 물론 이번에 교체한 ABS 모듈도 품번은 그대로에 버전업된 물건으로 16년형 기준에서의 브레이킹 필링을 갖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은 된 것을 주행결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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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전의 ABS 모듈. Ver 1.3으로 기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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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후 진단기를 이용해 확인한 ABS 모듈의 버전. 1.4로 확인되고 해당 부품의 적용날짜도 확인됩니다.
- 쉽게 말해서 16년식 K5 2.0T의 ABS모듈 최신버전은 1.4입니다.



4. 제조사 진행 캠페인


1) AEB SW 업데이트

- 긴급제동시스템의 민감도 재설정


2) E-CVVT 모터 누유 체크

- 캠샤프트쪽 조절에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 이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오일 누유나 증발이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되어 무상점검 캠페인이 있었음.
- 확인해보니 해당 부품의 개선일자가 16년 3월이며, 저는 쇼트엔진 ASSY를 5월에 교환받았으므로 1차적으로 사업소쪽에서 확인했으리라 예상했지만 그래도 점검 받아야 하니 받아봤습니다.
- 결과는 정상판정.


3) 프론트 도어 웨더스트립 픽싱 클립 장착

- 잘 벗겨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웨더스트립 일부를 잘라서 붙이는 식이라는군요.
- 그런데 전 멀쩡해서 설치 거부했습니다.



5. 다음 내방시 점검해야 할 항목


- 위에 언급된 부분 외에 추가로 점검을 요청해야 할 부분입니다.


1) 엔진과 미션 접합부에서의 누유 발견

- 하부를 살펴보는 중에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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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 교환 등의 작업시에 묻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만(사진상으로는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은데) 혹시 모르니 일단 닦아보고 다음 내방시 보자는군요.
- 제가 보기엔 이전에 쇼트엔진 ASSY를 교환할 때 실링 처리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 스티어링 휠의 감촉에 문제가 있음


- 차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한거였는데, 부위별로 촉감이 거칠거나 부드럽거나 합니다.
- 펀칭이 되어 있는 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그 외 부분을 말하는 건데, 다른 K5들을 보니 안그렇더라고요.
- 교환 요청해볼까 합니다.



3) 특정 부품으로 인한 복합적 문제 발생


- K7 2.4(YG), LF(2.4 및 2.0T)에서 이미 이슈화된 문제입니다.
- 부하주행시 노킹음과 비슷한 소리가 발생. 주로 1300~1700rpm 사이에서 그르릉 거리는 소리가 차내에 깊이 전달됩니다.
- 에어컨 작동시 시트에까지 전달되는 진동
- 토크가 높은 2.0T에서는 해당사항이 잘 없지만 이때문에 부하주행시 힘딸림이 자주 느껴진다고 합니다.
- 위 증상은 특정 부품 하나를 교체해서 모두 해결된 사례가 많음
- K7의 경우는 보증수리가 진행되었고, LF의 경우 2.4는 해당되나 2.0T는 해당되지 않아 많은 차주들이 클레임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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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고품): 252812GGB1
품번(신품): 252812GGB3
품명: 텐셔너 어셈블리


- K5와 LF(2.0T)의 경우 18MY가 적용되어짐.
- 벨트의 장력 조절을 위한 부품으로 현재 제 차에서 겪고 있는  진동의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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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7/05/13 22:44
Filed Under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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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를 타고 있는 인간이 왜 또 K5를 시승하느냐....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아시다시피 전 16년형 2.0T를 보유 중입니다. 그런데 시승을 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연식별로 차의 몇몇 부분이 기존 연식과 다르다는 말을 꽤 들었습니다. 문제는 실제로 연식별로 부품구성을 살펴보면 품번이 아예 다른 부품이 새로이 적용되었거나 품번은 같아도 적용일이 최근날짜인 등...

이렇게 추적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차량에 문제가 있거나 불만이 있어서겠죠. 전반적인 평은 긍정이나 개별적으로는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아니 많이 있는 차가 K5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인 등이 알려주고 있는 차량의 정보는 1.6T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제가 타고 있는 2.0T는 얼마나 바뀌어 있을지 자차 대비 어느정도 수준인지 가름하기 위해 직접 시승했습니다.




시승차에 대해


뭐 보시다시피 K5입니다. 단 일반적인 분들이 거의 사지 않는 2.0 터보 모델이지요.

2.0T는 최초 연식인 2016년형부터 단일 트림을 구성했습니다. 2개의 트림을 운영했던 LF 쏘나타 2.0T와는 다른점인데, 이는 처음부터 수요가 거의 없을걸로 예측한게 아닐까싶습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주문생산이었던 모델이었기도 합니다. 저도 받는데 3주 걸렸어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트림명이 GT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 중 OZ 경량 휠(94만)만 제외되었습니다. 화이트펄 색상비 8만원 포함 3,788만원짜리 차량입니다.

....참고로 미쉐린 타이어 옵션까지 모두 집어넣은 풀옵션인 제 차가 3,580만원짜리였으니까, 색상값을 빼면 286만원의 가격 인상이 있었던 셈입니다. 하지만 GT는 미쉐린 타이어(MXM4, PS3 중 택일) 기본에 AVM, ECS(전자제어 서스펜션), 브레이크 사이즈 증대, 전용 흡기필터 등 많은 옵션 추가가 있었기 때문에 쏘나타 뉴라이즈 2.0T보다도 비싸게 되어버린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무엇보다 이 차량을 저 가격 그대로에 사시는 분들은 없잖아요?

퍼포먼스 관련 추가사항들은 쏘나타 뉴라이즈의 TUIX 퍼포먼스 패키지가 거의 그대로 기본적용된 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 - 브레이크 보강


이번 K5 GT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브레이크의 보강입니다.

프론트 디스크: 320mm->330mm
리어 디스크: 284mm->314mm(!!!)

이에 따라 당연히 캘리퍼의 크기도 달라지고, 디스크와 마찰되는 브레이크 패드의 크기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프론트의 경우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습니다만 리어는 시승 전에 차량에 장착할 요량으로 부품들을 미리 공수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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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벤틸레이티드 디스크입니다. 두께는 20T정도 되어 보이네요.

리어에 V타입 디스크가 적용된 경우는 현대기아에서 전륜으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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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GT의 리어 브레이크 패드 가로너비. 대략 76mm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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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GT를 제외한 모든 EPB타입 리어 브레이크 패드. 64mm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2cm의 크기 차이가 존재합니다. 세로너비도 약 1cm의 차이가 있었으니, 넓어진 디스크만큼이나 패드도 많이 넓어졌습니다.

따라서 시승때 브레이크의 성능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시승코스 사정상 아주 높은 속도로는 못다녔습니다만 고저차가 다소 있는 도로를 나름 고속으로 달려보면서 제법 파악이 된 것 같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해당 항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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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식에 해당되는 GTLine과는 다르게 전후륜 모두 빨간 색상의 캘리퍼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수출사양에서는 진작에 적용되어 있던건데 왜 언밸런스하게 앞에만 해놨는지 알 수 없었는데, 지금을 위해서였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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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대부분의 현기차들이 리어 디스크 사이즈는 다소 작은편이라 왜소해 보이는 느낌을 많이 줬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꽉 차 보이진 않습니다만 확실히 사이즈가 커진게 체감이 되는 수준입니다. GTLine부터 들어가는 저 휠이 실제 크기에 비해 좀 커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더 그래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시승 후 소감


1. 차체 도색 수준

- 이전의 1.6T를 타봤을 때도 그랬고 제 차도 그렇지만 도장의 오렌지필이 너무나 심했습니다. 이는 다른 기아차들도 비슷한 면을 보였고, 타사 대비 떨어진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탔던 차는 그 오렌지필이 완화된 것이 보였습니다.
- 다만 K5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새똥 등의 강산성 액체에 의한 데미지가 타 차량 대비 매우 취약한 문제가 있는데, 이 차는 새똥에 맞은 흔적은 없어서 확인을 못했네요.



2. 스티어링 휠

- 17MY 이후 차량들은 알 수 없습니다만, 제 차의 스티어링 휠은 약간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소 미끄럽습니다. 이때문에 한손 운전을 잘 안합니다. 문제는 그 질감이 스티어링 휠 전체가 균일하지가 않다는게 최고의 문제입니다.
- 이때문에 시승센터 내에 있는 전시차량들 다수의 스티어링 휠 가죽의 질감을 비교해봤습니다.
- 가장 별로였던 차는 K7이었는데, 제 차보다 더 거친 감촉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미끄러짐이 심한(...) 문제가 있더군요. 제일 좋았던 것은 쏘렌토였습니다.
- K5 GT의 경우 쏘렌토의 그것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단, 스티어링 휠 자체가 두꺼워졌다던지, 림폭이 변경되었다던지 하는건 아닙니다. 질감은 모든 부분이 동일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최근 타본 차량 중에서 스티어링 휠의 필이 가장 좋았던 차는 SM6였는데, 이번 K5 GT가 이에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3. 냉간 시동시의 소리와 진동

- 기존과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4. 에어컨 작동시의 진동

- 17년식까지의 2.0T 모델들(심지어 LF쪽도 동일)은 에어컨 작동시 진동이 심합니다.
- 이 증상은 당황스럽게도 조수석에서는 느끼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운전석쪽에서만 심하게 느껴지는...그런 문제입니다.
- D 혹은 R, 즉 미션이 엔진과 직결된 상황에서 에어컨 작동시 진동이 세게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미션 마운트(롤로드) 문제이기 않을까 했습니다만, 에어컨이 켜져 있지 않다면 D/R에서 진동 수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그렇다고 진동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인지는 가능하나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 좀 달려보고 확인한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때문에 최근 K7(YG) 및 LF 2.4에서 이슈되고 있는 오토텐셔너 문제가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사업소 내방때 이를 어필할 예정입니다.
- 물론 이를 교체함으로 완전하게 해결될거란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최소한 K7과 LF에서 발견되고 있는 부하주행시의 부조현상은 해결될거라 봅니다.



5. 브레이크

- 위에 따로 언급한 것처럼 브레이크가 제법 보강이 되었고 이 차에 적용된 부품들을 이용해서 제 차의 리어브레이크를 보강할 계획이기때문에 진동과 함께 중요하게 살펴본 부분입니다.
- 일반적인 시내주행상황인 60km/h 이하에서의 풀브레이킹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시승 상황상 초고속 영역에서의 브레이킹은 못했습니다만, 반쯤 와인딩을 한다고 볼 수 있는 제법 경사가 있는 구간에서 나름 세게 브레이킹을 잡아봤는데(120km/h쯤이었던 듯) 이 역시도 1p인걸 감안하면 디스크와 패드 사이즈의 증대, 더불어 패드 재질이 기존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유럽형이 그대로 적용된 상황이라 제동력과 감각 모두 우수했습니다.
- 쉽게 말하면, 17년형까지의 순정하고는 솔직히 비교하기가 싫고, 저속에서는 어줍잖은 패드(프릭사, 하드론 등)를 적용한 만도 4p보다도 훨씬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다피스톤 캘리퍼의 강점인 초고속 영역에서의 브레이킹 능력을 제외하고는 차라리 JF GT의 브레이크가 낫지 않나싶네요.
- 다만 내수나 일본,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NVH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우리에게 익숙한 NAO 재질의 패드가 아니기 때문에 소음은 있을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제동시의 소음은 차이를 느낄 수 없었고, 오토홀드를 해제하거나 브레이크를 해제할 때 '뿌드득' 하는 소리는 상황에 따라 자주 발생할 것 같습니다.
- 다만 아쉬운 것은 브레이킹시 프론트로의 쏠림 느낌은 그대로였습니다.


6. 액티브 엔진 사운드 제너레이터

- 별로 기대 안했습니다.
- 스포츠 모드를 사용할 때에만 작동하는 걸로 보여지는데, 소리가 다소 심심합니다.
- 따라서 별도로 배기를 할 정도로 소리를 신경쓰실 분들은 100% 실망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고요.
- 흡사 골프R의 배기음의 볼륨을 아주 많이 줄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7. AVN 및 AVM

- 내비게이션은 UVO 적용 하드웨어를 기준으로 품번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SD카드까지도 바뀌었더군요.
- 하지만 속도 등의 개선은 전혀 없습니다. -_- 아마도 공급사가 바뀐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 어라운드뷰는 17MY와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화질도 그대로고 4방향의 카메라 통합상태도 썩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8. 엔진&미션

- 이번에 시승을 하면서 조금 의아했던게, 엔진 반응이 제차보다 미묘하게 빨랐다는 것입니다.
- 그때문에 악셀링 때 확실히 제가 의도하는 가속을 하기 편한 점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 다만 이는 평지에서일 뿐이고, 오르막길 등에서의 반응을 보면 여전히 고단을 잘 놓지 않으려고 하는 세팅은 그대로입니다.
- 제 생각엔 세팅을 따로 손봤다기보단 위에 언급한 오토텐셔너의 개선형 적용으로 어부지리로 얻은 효과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9. 전자 제어 서스펜션(ECS)

- 부산은 대형 화물운송 차량이 매우 빈번히 다니는 지역으로 도로의 고저차도 심한 편이고, 대형차량들의 고질적인 작태인 과적운송 및 지자체의 부실한 도로포장까지 겹쳐서 곳곳에 도로가 파여 있거나 거듭되는 임시포장으로 도로의 고도가 높아져 맨홀과의 고저차로 인해 주행시 범핑이 심한 곳입니다.
- 이때문에 2.0T를 처음 주행할 때 허리 나가겠구나 하는 상상을 한 두 번 한게 아니였네요. 제가 허리가 좀 안좋아서...
- 사실 ECS가 어떤 체험을 하게 해줄지는 전혀 상상을 못했었습니다.
- ECO와 Normal 두 모드간의 서스펜션 반응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 Sport 모드에서는 확실히 단단해집니다. 기본적으로 단단한 세팅의 댐퍼와 스프링에서 더 단단해지는 수준입니다만 딱딱하다는 느낌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놀랐던 것은 전반적으로 서스펜션의 반응이 제법 세련되어졌단 것입니다.
- 특히 노멀모드에서 도로와 고저차가 있는 맨홀 2개(거의 1m 간격)를 연속으로 지나 갈 때의 반응은 굉장히 신사적이었다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여담


뭐랄까...좀 화가 났습니다. 그냥 연식만 다른 차인데, 느낌은 좀 많이 다릅니다. 위에 언급한 부분 하나 하나가 모여서 큰 차이를 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타기 전까지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새로이 적용된 옵션들을 통해서 제법 다듬어졌다고 판단했습니다.

더불어 시승차의 타이어가 MXM4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PS3가 적용된 상태에서는 접지력이 아무래도 더 좋을테니 전반적인 주행감과 브레이킹 면에서 지금보다도 이득을 많이 보겠다는 의견입니다.

덤으로 말씀드리면, K5의 경우 16년형부터 18년형까지 각 연식별로 브레이크의 답력 특성이 다릅니다. 이는 비단 2.0T만 그렇지 않고 모든 파워트레인에서도 같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예로는 16년형은 공통적으로 제동시 30km/h 부근에서 순간적으로 답력이 풀렸다 다시 조여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17년형부터는 상당히 개선되었고, 이번에 시승해보면서 18년형은 거의 그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BS 모듈을 제 연식에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버전으로 교체하고, 4p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두번째 예로 ABS모듈의 품번(버전)이 연식별로 다 다릅니다. 심지어 17MY부터는 리어 휠 속도 센서도 구성과 배치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입니다. 이는 첫번째 예를 뒷받침해줍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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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7/01/22 17:38
Filed Under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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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만 두 대째 이용하면서 항상 느끼는건 브레이크가 구리다는 거였죠. 뭐 현기차들 대부분이 그렇게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K5를 사면서 타이어도 OET로서는 좋은 타이어를 끼고 있는 편이라 그런지 제동성능이 K3때보다는 훨씬 낫다는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고속으로 달리다보면 모자라게 느끼는건 어쩔 수 없고, 저중속으로 다닌다 해도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쓰면서 브레이킹에 신경쓰다보니 솔직히 피곤했습니다.

차를 사고 처음 서너달정도까지는 만족하면서 탔는데, 막상 달리기 시작하니 모자란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막 쏘는 스타일은 또 아닌지라 적절한 수준에서 타협을 하려고 몇달간 알아봤습니다.



* 공통적인 추구방향: 최대한 업체의 인스톨 실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1. 제일 저렴한 방법
-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체
- JF용으로는 국산 외제 통틀어서 살게 없음
- 제일 먼저 탈락

2. XG 2P+경량 로터
- 비용은 다소 상승하나 저렴하다고 생각한 솔루션
- 비교적 다양한 패드가 존재
- 디스크 경량화로는 별 효과가 없다고 판단 및 캘리퍼 무게 등으로 인한 주행특성 부정적 변화 우려
- 탈락

3. 만도 4p 시스템+휠스페이서로 순정휠 사용
- 무게증가 이슈
- 스페이서 자체의 불안감
- 기본적으로 선택되는 만렘보는 답력 이슈

4. 만도를 제외한 다른 4p 시스템 및 신규 휠 장착
- 비용이 가장 많이 듬
- 차량에 추가장착되는 부품이 최소화 되는 방법(4p 한정)
- 휠의 옵셋에 따른 캘리퍼 장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단이 전무함. 더불어 휠 돌출에 대한 문제도 우려
(신고당할테니까요)



처음에는 3번으로 처음 결론짓고 캘리퍼 선택을 진행합니다. 단 캘리퍼는 KGC M4를 알아봤는데 여기서도 난관에 봉착합니다.

1. 제조사가 휠 교체보다는 스페이서 장착을 적극 권장한다
- 자기네들 스페이서를 팔기 위함인지, 스페이서를 제대로된걸 썼을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신하고 있는건지, KGC 캘리퍼의 저렴함을 강조하기 위해 추가지출이 큰 휠 교체시의 의미 희석을 방지하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음

2. 장착 사례가 거의 없음
- 출시된지 얼마 안된 제품이기에 장착 사례가 없다시피 합니다. 더불어 저랑 관계가 없는 외제나 준대형 차량 이상에서나 스페셜하게 장착되는 수준?
- 심지어 제조사인 KGC에서도 장착사례가 얼마 없기때문에 장착 가능성에 대한 확답도 듣기 힘들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제조사지 장착점은 아니니까요.

3. 경쟁제품의 비교데이터가 매우 적음
- 웹을 통해 알려진 여러 제품들의 기본적인 스펙데이터(제원, 크기 등)를 구하기가 매우 힘듬
- 4p 하면 일반적이고 저렴하게 달 수 있는게 만도 4p일것인데, 이것의 크기정보부터 구하기가 엄청 힘든편이라 어느 휠에 장착이 가능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네요.

4. 위에 의거한 성능데이터 획득이 불가
- 동호회 등에서도 이 브레이크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습니다. 그만큼 장착을 안한다는 소리니까...만도에 비해서는 가격도 비싸고 취급점도 손에 꼽는 수준이라 더더욱 그런 듯 합니다.


네. 어쩔 수 없지만 멘땅에 해딩을 해봅시다. 일단은 그나마 저렴한 방법인 순정휠을 살리는 방법으로. 제조사의 의견을 통해 15mm 허브스페이서를 장착할 마음을 가지고 장착점에 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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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의 순정 18인치 휠입니다. 터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형과 차별이 없는 외관과 더불어 휠까지 똑같아서 꽁무니를 보지 않는 이상 터보인지 알 길이 없는게 함정입니다.

그나마도 17년형에서는 1.6T하고도 구분점이 없어져버렸죠. 배기구의 파이를 보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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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의 Primacy MXM4는 림프로텍터가 구성되어 있어 휠이 긁히는걸 막아줍니다. 몇 번 위기에서 구해준 고마운 타이어죠. 물론 휠 옵셋에 따라 차체에서 튀어나오게 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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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M4 캘리퍼를 장착하기 위해서(정확히는 조향시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는 더스트 커버의 절반 넘는 부위를 잘라야 합니다.

장착점에서는 TF(구형 K5)때보다 작업이 한결 편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후륜도요.

아직 출고 1년이 안된 차이다보니 허브는 다행히도 깨끗합니다. 녹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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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에서 F14라는 모델로 불리우는 벨플로팅 타입(이라고 말하는) 355mm 디스크입니다.

여기서 안 사실은

1. JF의 순정 18인치에는 휠납을 이동해도 장착이 불가능하다

2. 340mm면 아슬아슬하게 되지싶지만 KGC는 해당 사이즈의 디스크는 판매하지 않으며 캘리퍼와 세트품목이라 타사 디스크를 조합하는건 불가능하다

- KGC의 말에 의하면 휠 내경 410mm 이상에서 장착이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DH의 18인치 휠정도 되면 장착이 가능합니다. 옵셋 기준점은 8J40이라고 합니다. 물론 스포크 형상에 따라 다르지요.

3. 순정 18인치의 구체적 장착불가 사유

- 말 그대로 휠 내경때문인데, 최근 나오는 현기의 순정 휠들은 스포크 방향이 블룩 솟아올라와 있습니다. 이때문에 실제 순정 휠 기준이라면 19인치쯤 되야 되는 케이스가 많을 것 같습니다.

4. 다른 동급 차량에 인스톨된 이력은 없는가?

- 설치할 당시까지는 LF 동호회에 딱 한 대 있었습니다. 샵은 틀리지만 동일 지역(부산)에서 장착을 했던걸로 나옵니다.
- 장착점에서 들은 이야긴데 휠 안쪽을 갈아내서 억지로 장착했다고 하더군요. -_- 갈아내도 간섭이 생겨서 차주분께서는 19인치로 갔다가 승차감때문에 다시 사제 18인치로 내려오셨다고.
- 이때문에 장착점 블로그에는 그 차량 이후로는 그냥 KGC의 보급형(RS디스크 조합) 330mm를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KGC에서도 중형 차량에서는 보급형을 권장하고 있네요.


...이로서 장착은 실패로 끝나고 고민에 잠깁니다. 그냥 가격을 확 낮추고 디스크 변형이 빨리 오면 후딱 갈아치워버리자는 심산으로 보급형 330mm를 할 것인가, 아니면 벨플로팅 330mm(F13)을 주문할 것인가.

보급형으로 바꾸면 일부 금액을 안돌려주려고 해서 빡쳐서 가격이 같은 벨플로팅 330mm를 주문했습니다.

더불어 이왕 이렇게 된거 허브스페이서 쓰지말고 휠도 바꿔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BBS SR 18인치도 같이 질러버립니다. 현대기아용인 114.3 규격의 18인치 휠은 옵셋이 8J40입니다. 제조사에서 언급하는 장착가능 스펙에 아슬아슬하게 일치하는 수준입니다만, 순정 휠들보다도 내경이 좁아 355mm는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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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의 기다림 끝에 330mm가 도착을 했고, 장착을 시작했습니다. 당황스럽게도 사진을 확인하고 나서 사선이 안들어간걸 깨닫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330mm 디스크는 타공밖에 안들어간다는군요. 게다가 후륜은 그냥 타공 디스크로 바꿀꺼니 깔맞춤 되겠다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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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의 디스크와는 조금 다른 형상의 벨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기본구성인 S4 패드인데, 최근 저소음&저분진 패드가 출시 예정이라 조만간 따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S4 패드와 같은 77,000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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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장착점을 통해 사지 않고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취급은 하는데 재고가 없어서 본사로부터 받아와야 하는데, 안맞아서 장착이 안되면 반품이 안된다더군요. 가격도 말도 안되게 높았구요.

이때문에 휠을 먼저 사서 장착까지 마친 상태로 브레이크 장착을 시도를 했기때문에 브레이크가 탑재가 될까 매우 걱정이 컸습니다. 공임은 비싸지만 작업을 매우 잘해주는 샵이 있어서 가는 곳이 있는데(브레이크는 취급안함) 거기에서 저 휠을 거의 같은 가격에 취급한다고...ㅠㅠ
(휠 장착+얼라이+밸런스에 21만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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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이 사진상으로는 유광처럼 보이더니 막상 받고보니 무광이어서 당황한건 함정.

LF와 JF 오너분들 중 미쉐린 MXM4를 OET로 옵션선택하신 분들은 8J40정도의 옵셋에서 타이어가 아슬아슬하게 돌출될 수 있으니 이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한타나 금호껀 아마 안튀어나올 것입니다(휠은 안튀어나옵니다).

제네시스 DH는 8J36인가...그럴건데 휠이 확실하게 튀어나옵니다. 확인해봄.

만도 4p는 무가공 기준 폭이 154~155mm, KGC M4는 140mm이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캘리퍼 간격 등의 실사는 하기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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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착하고 반나절을 탔나...기나긴 여정이 시작될 조짐을 보입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주문은 10월 중순에 하고, 주문기간이 있었기에 장착은 11월에 하게 되었는데, 문제 해결은 연말이 거의 다 되어서 끝났습니다.

장착 초반부터 소음이 엄청 심하게 발생했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끽소리가 매우 심하게 발생함

증상
1. 50km/h 이내에서 발생
2. 끼이익 하는 금속 마찰음 발생 - 흔히 스퀼음이라고 하는 날카로운 금속 마찰음
3. 브레이크 패달 행정을 7단계로 나누면 1, 7단계를 제외하고 전 구간에서 발생
4. 시동 걸고 처음 브레이킹 할때에는 멀쩡함
5. 이후 스무스하게 브레이킹할 경우 100% 발생. 조금 강하게 밟을 경우 일정 빈도로 발생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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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비가 온 상태입니다만, 사나흘정도 된 휠 상태입니다. 건메탈 그레이의 색상인데 스모크 그레이가 되어갑니다.

계속적인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이에 하루는 휠을 봤더니...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위 사진에도 보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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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분진이 유난히 떡져 있습니다.분진 입자도 운전석에 비해 많이 거친 느낌이라 이를 제조사에 보내봤고, 캘리퍼와 패드 교체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장착시 가이드와 락킹에 윤활유도 도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봤습니다만....똑같습니다.

두 번의 장착점 내방을 하면서 다음의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 최초 장착시에는 시공점에서, 두번째 장착시에는 제가 직접 테스트 드라이빙을 했습니다.

1. 장착점에서는 주로 RH에서 난다고 말합니다
2. 최초 장착을 하고 테스트 주행까지는 이상 없음. 돌아오는 길부터 증상 발생
(캘리퍼 교체때에는 동승과 주행을 해봤는데 정말로 그렇더군요. ㄷㄷ)
3. 1500km정도 타보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하지만 교체 전에 이미 1300km를 타봤습니다. 증상은 더욱 악화되는 상태였음.
4. 장착점에서는 흡사 개선 전의 C*R 4P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언급함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본사에 쳐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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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KGC 본사는 별내에 있습니다. 서울 옆입니다. 전 부산에 있구요.

...새벽 5시 반쯤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오전 11시쯤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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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 블로그에서만 보던 작업장에 제 차가 올라갔습니다. 수도권에 있다보니 직접 인스톨을 하러 오는 고객이 종종 있는 듯 했습니다.

KGC는 이번 M4&M6를 처음 제작해 보는 회사이고, 그 전에는 그 외의 브레이크 파츠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때문에 내구성 좋은 디스크를 찾으러 오는 고객들은 좀 많은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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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_내방_인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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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 중에서 허브베어링의 상태를 보신 분이 계시다면, 바로 윗사진과는 다르다는걸 아실겁니다. 녹제거를 하고 장착을 하시더군요. 제조사의 말로는 보통 녹제거를 하지 않으면 밸런스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떨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만, 전 애초에 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차였기때문에 녹이 그렇게 고착되지도 않았고 두껍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히 진동 문제는 없던 차였는데 애써 깔끔하게 제거를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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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후에 디스크와 캘리퍼의 오버홀 후에도 동일한 증상이 계속 발생합니다. 동승하던 개발부장님께서는 개발시에 나타나던 소음과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추가로 이어가기를 해당 디스크의 주문출고는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좋게 말하면 제가 특이한 주문을 넣은 고객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베타테스터였던 셈입니다.

주로 나가는 하이카본 아이언의 355mm 디스크인 F14와 순정 사이즈에 맞춰 출시되는 RS 디스크에서는 해당 피드백은 지금껏 없었다고 하네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패드를 프릭사S1이나 하드론으로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에(해당 캘리퍼는 젠쿱 브렘보 패드와 호환됩니다) 환불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찰나에 위 사진의 패드로 교환사용을 해봄에 어떤지 제안을 하더군요. 아니면 디스크를 지금까지 소음 피드백도 없었고 가격도 훠어어얼씬 저렴한 RS 디스크로 바꾸는걸 어떨까 물어보더군요.

참고로 RS 디스크는 330mm 기준 세트상품이 16만원이고, 현재 장착중인 디스크는 66만원짜리입니다.

위 패드는 새로 개발중인 저분진 패드인데, 분진이 거의 없는 수준인 대신에 제동력은 감소한 그런 물건입니다. 제조사의 말로는 시중의 일반적인 프리미엄 패드들보다는 훨씬 잘 선다는 말에 일단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약 2km정도 주행시에 소음이 발생하진 않았으나 그동안 고성능 패드(S4)에 몸이 적응한 탓인지 엄청나게 밀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있고 집에 돌아가려면 거의 5시간동안 가야 하는 압박감에 일단 OK 사인을 보내고 집으로 복귀를 합니다.

새로 교체한 패드는 테스트품으로 마모 인디케이터가 없었고 테스트용으로 딱 한세트 남은걸 가져온터라 평소에 확인을 잘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겠습니다만,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브레이킹을 할수록 좋은 브레이킹 감각을 보여준 덕택에 어느정도 안심을 하고 집으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되어서 시동을 걸고 처음 브레이킹을 할 때 전 깜짝 놀랍니다.


이전보다 훨씬 큰 소음이 발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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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운전석, 조수석 디스크 상태입니다. 패드의 분진이 일부 디스크에 고착되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타공 주변부는 본진이 조금씩 벗겨지는 것도 눈에 보여지구요.

특이한 것은 디스크 중간쯤에 줄이 가 있습니다. 만져보니 단차가 느껴집니다. 파였다는 소리지요.


그 이후 약 한달 2,000km정도 주행을 해보면서 증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패드 교체 전에는 냉간시에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교체 후에는 냉간시 소음이 가장 심함
2. 두서너번정도 밟고 나면 소음은 완화됨
3.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냉간을 벗어난 상황에서도 소음이 생기기 시작함
4. 교체 직전에는 거의 전 구간에서 소음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기존에 남아있던 S4 패드가 씻겨나가고 새 패드의 분진이 고착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옵션인 디스크 교체를 단행합니다. 단 패드는 다시 고성능 패드로 돌립니다. 패드는 새걸 다시 주문해서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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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녹제거 후 훨씬 이쁘게 생긴 녹;;)

디스크 교체시에는 파츠 클리너를 이용하여 녹방지용으로 도포된 윤활제 등을 모두 청소하고 장착했으며 패드와 캘리퍼의 고정핀 등 금속끼리 마찰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면은 윤활제를 도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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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테스트 드라이빙은 제가 직접 진행했으며, 곧바로 고속도로를 올려 고속 브레이킹을 조금 해주었습니다. 약 40km정도 달린 결과인데, 이쁘게 코팅이 잘 벗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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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리어도 타공 디스크 및 하드론 패드 장착. 현대기아의 중형차는 EPB가 모터타입이기때문에 캘리퍼를 교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디스크 확장이나 패드 교체정도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제 교체 후의 상황에 대해 정리해 봐야 하겠지요.


1. 최초 장착시부터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음
2. 종종 코너링과 함께 브레이킹을 할 경우 스퀼음이 발생했으나 이전보다 소음의 수준이 많이 감소함
3.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의 빈도는 감소하고 있고 1,500km정도 주행한 현재 상황에서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들으면 많이 든는 편으로 거의 해결되었다고 보고 있음


이쯤 되면 거의 해결된 것으로 결론짓고 해당 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현대기아의 순정 브레이크류들 중에서는 물론이고 같은 4P 계열의 캘리퍼와 패드 조합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성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답력도 순정과 같은 수준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조금 더 민감하게 작동합니다. 만도 4P의 가장 큰 문제점이 중형 이하로 내려오면 답력이 너무 루즈해진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답력 부분은 제조사에서도 준중형까지 보장한다는 입장이 거짓말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전체적인 제동력도 굉장하지만 같이 구성되는 디스크도 타공과 슬릿이 동반되기때문에 같은 수준의 브레이킹을 한다는 가정 하에 발열도 덜한 편에 속합니다.

4. 단 디스크끼리의 비교를 하자면 하이카본 아이언 디스크인 F13&F14 디스크가 패드와 더 궁합이 좋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음만 빼면 순정형 가공디스크에 속하는 RS보다 제동력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단 이상하게도 발열은 제가 겪기로는 RS쪽이 훨등히 적습니다.

5. 이는 타공/슬릿이 적용된 디스크에 한하는 것입니다만, 고속에서 제동시 웅~ 하는 소음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이는 사람에 따라 제동이 똑바로 되고 있구나 하는 안심을 주기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입니다.

리어를 어느정도 보강을 하긴 했는데 순정같이 제동시 앞으로 쏠리려고 하는 느낌은 그대로여서 패드를 어케든 고성능으로 바꾸고싶은데...맞는 패드가 없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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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12/11 16:16
Filed Under 자동차

일전에 조수석 와이퍼의 리필 고무가 장착이 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모비스의 WPC상 품번 오기재로 인한 잘못된 부품 주문으로 확인되어 개선을 요청했던 경우가 있었죠.

그 이후엔 WPC상에서 즉시 해당 리필 고무의 품번이 삭제됐지만 모비스를 통해 직접 답변 받은 리필 고무의 품번이 WPC상에서 기재가 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에 생각없이 리필고무와 앗세이를 몇세트 주문하고 장착하려고 보는데 품번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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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올 7월에 스크린샷된 WPC상의 리필 고무 품번입니다. 98361-3R100으로 되어 있었죠. 이걸 확인하고 모비스에서 정정해준 품번이 98361-3R000이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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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상에서 지금 기재되어 있는 품번은 98361-2B000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리둥절;;;


뭐 일단 WPC상에서의 품번과 도착한 물건이 같은걸 확인해보니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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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세이의 품번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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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나 유리 청소, 와이퍼 교체를 위해 와이퍼를 올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건 와이퍼 끝단이 유리와 떨어져 있었지요. 한마디로 떠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실제 조수석 유리가 와이퍼질을 해도 깨끗이 닦이지 않거나 유리에 침전물이 고착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만, 새로 장착한 새 물건은 밀착이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밀착력때문에 개선품이 나왔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이거였는데 지금까지 잘못 장착&기재되어 있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여러 와이퍼를 써봤는데, 순정 사제 할 것 없이 밀착력이 일정할 때 닦임 능력은 순정이 제일 좋았지만 위 문제때문에 사제 와이퍼를 잠깐 썼는데, 다시 순정만 구매를 해야 하겠습니다.

ps. 밀착력때문에 장착을 해본 와이퍼 중에 제일 마지막 물건은 보쉬 에어로트윈2였는데, 이것도 끝단이 살짝 뜹니다. 기존 순정보다는 덜 떴었지만요. 문제는 일체형 와이퍼의 특성상 저속 닦임능력이 좋지 않은데 이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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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9/15 16:08
Filed Under 자동차

최근 현기에서 발표되는 신규 차량이나 17년형으로 연식변경되는 차량들의 순정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가 공식적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 늦봄에 쏘나타는 8인치 내비게이션부터 공식지원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반면 기아차의 경우 북미에서 쏘나타가 국내에서 지원하는 시기에 지원을 시작했을 뿐, 2년 전부터 말이 나오던 카플레이 적용을 언제쯤 할건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죠.

고객센터에 출시 전날에 물어봐도 예정에 없다는 개드립을 쳐대고 있었습니다.

특히 K5의 경우 17년형에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이미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존 연식은 지원을 안하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K5가 이번에 연식변경이 되면서 기존 연식 사용자의 뒤통수를 거하게 쳐버린지라 충분히 상상 가능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3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카플레이가 공식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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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업데이트에 반영된 각 소프트웨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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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설정에 '기기 연결' 항목이 존재하면 업데이트는 제대로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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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화기에서도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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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는 유선 연결시에만 기능이 작동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유선으로 묶어둠으로서 폰을 만질 필요가 없게끔 하겠다는(쓰지마라는) 의도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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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서도 연결이 되면 카플레이 로고가 뜹니다. 이때 모든 통신을 유선으로 하므로 전화연결에 쓰이는 블루투스까지 연결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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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자동차 리뷰에서 보면 스파크의 경우에는 연결 즉시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카플레이 로고만 띄우는 것으로 봤는데, K5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플레이가 활성화된 경우 작업표시줄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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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의 기기 연결 항목은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차피 들어가봤자 해당 기능을 쓸건지에 대한 부분만 있으니 볼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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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는 카플레이 메뉴로 액세스 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홈 메뉴에서 해당 버튼을 눌러주면 들어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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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카플레이를 쓸 순 있지만 전용 앱이 세계적으로 거의 없기때문에 사실 그 기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단지 현기 순정 내비의 특성상 전화나 미디어 재생 메뉴가 카플레이 자체 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반응이 무척 빠르다는걸로 사용상의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터치도 거의 안씹어요.

기본적으로 카플레이 메인 화면은 6개의 아이콘이 보여집니다. 그 중 특징적인 것 2가지는

지금 재생 중: 애플 기본 음악 앱이 아닌 다른 앱에서 재생중인 소리가 있을 경우 그것에 대한 타이틀과 탐색바를 보여줍니다. 카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앱에서 재생중일 때를 대비해놓은 부분입니다.
KIA: 순정내비의 홈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전 그냥 센터페시아의 '현재위치' 버튼을 애용하기 때문에 잘 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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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앱을 누르면 대뜸 시리가 실행됩니다. 카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내비 화면을 보며 뭔가를 누른다던지 하는 액션을 취할 필요가 없게끔(최대한 운전에 집중하게끔) 시리를 적극 활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 앱을 처음 실행하면 누구에게 전화를 걸건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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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플레이 연결시에는 차량 자체 음성인식 기능도 비활성화 됩니다. 즉,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시리가 실행됩니다. '시리야' 하며 불러도 반응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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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앱을 실행한 이후 사용자가 응답하지 않거나 시리가 잘 못 알아들었을 경우 위 화면으로 넘어가고, 다른 메뉴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연락처 버튼을 터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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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보던 것과 같은 형식의 항목이 뜹니다. 여기서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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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 연락처 내에 있는 이름이 아닌 숫자를 제대로 알아듣는 경우가 체감상 별로 없었기때문에 연락처에 없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야 할 경우 키패드를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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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앱으로 넘어가면 꽤나 단순한 화면이 나옵니다. 정밀하게 조작할 필요가 없게 버튼 배치와 인식영역이 꽤 넓게 잡혀 있습니다. 구간탐색은 안됩니다.

커버아트는 백그라운드로 처리되며 크게 확대되어 흐릿하게 보여주는데, 커버아트에 한눈 팔지 말란 소리같습니다. 반복설정이나 선곡유형은 차량과 폰이 연동됩니다. 만일 위 화면처럼 설정이 되어 있다면 나중에 시동을 끄고 폰을 케이블을 빼서 보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단 소리지요.


카플레이 내의 음악 앱을 쓰면 순정내비의 iPod 모드와 비교해서 장점이 있습니다.

1. 재생설정이 폰과 연동이 된다
- 순정내비의 경우 기본적으로 폰의 설정과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 그런데 iPod 모드에서 재생설정을 하고 시동을 끄고 폰을 꺼내보면 자동차에서의 재생설정이 폰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 문제는 자동차에 다시 연결하는 경우에는 항상 재생설정이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폰에서의 재생설정이 고정이 되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번거로워지지요.

2. 수동선곡시 딜레이가 없다
- 순정내비의 iPod 모드는 기본적으로 동작이 느립니다.
- 느린데다 명령을 잘 씹습니다.
- 빠른 연속동작은 거의 내비에서 무시됩니다. 천천히 선곡을 해도 3곡째에서는 명령이 안먹습니다. -_-
- 허나 카플레이의 음악 앱은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물론, 폰에서 직접 다음곡으로 넘기는 속도보다는 느리지만 적어도 명령을 씹지는 않네요.

3. 메뉴배치와 버튼 인식영역이 넓다
- 달릴 때 내비 화면을 보며 메뉴선택시 실수가 거의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던 분들에게는 1번의 경우 해당이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최소한 선곡기능에 있어서의 반응속도는 비슷한 편이고, 명령이 씹히는 경우는 없다시피하므로 어쨌거나 카플레이쪽이 낫습니다. 저같은 경우 K3를 탈 때 블루투스 음질이 워낙에 막장이라 습관적으로 유선연결을 하며 듣다보니 편한게 너무나 크게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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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고름에 있어 리스트 접근이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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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나 가장 빈약하고 문제되는 기능은 바로 지도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별도로 살펴본 적이 없습니다. 순정 맵만 쓸거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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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앱도 전화 앱과 마찬가지로 들어가면 곧바로 시리가 실행됩니다. 누구에게 어떤 문자를 쓸것인지인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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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문자목록으로 가면 전화번호가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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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문자 내용을 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물론 읽어주지도 않습니다. 답장을 뭘로 쓸건지 물어봅니다.

한마디로 문자 보지말란 소리입니다. 만일 방금 온 문자내용을 알고싶다면, 시리에게 방금 온 문자 읽어달라고 하면 읽어주는데...아무래도 TTS이다보니까 알아듣기가 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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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되고 몇일동안 쓰다 급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순정 시스템에서는 저 물리 키들을 100% 활용할 수 있었는데, 소프트웨어 안에 소프트웨어가 존재하는 상황이 된 카플레이를 쓸 때에는 누르면 반응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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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키를 눌러봤습니다. 재생가능한 미디어가 없다는 메시지만 띄웁니다. 우리가 보통 어떤 노래가 재생중인지, 아니면 관련 기능을 조작할 때에 미디어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만, 카플레이에서는 노래를 틀고 있어도 저걸 눌러서 들어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USB 메모리나 블루투스 음악을 재생할 때를 대비해서 키 맵핑 세팅에 변화는 안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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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PHONE 버튼을 누르면 카플레이의 전화 항목으로 넘어옵니다. 키패드로 바로 넘어오진 않고, 마지막으로 열어봤던 메뉴가 띄워집니다.

사실 그들이 말하는 거창한 설명만큼 볼 건 없습니다. 애초에 기본기능 외에는 나온 앱도 인터넷 라디오같은 앱들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사실 안드로이드 오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초반에 조금 더 번거롭습니다.

이쯤이면 눈치채셨을 수도 있는데 홈 화면의 카플레이 아이콘 외에 전화 버튼을 누르면 카플레이로 진입이 가능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왼쪽 홈버튼 누르면 홈화면으로 넘어감. 참고로 길게 누르면 시리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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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폰 6s와 갤럭시 S7 Edge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Android Auto 앱을 먼저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공식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 앱스토어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apk를 구하면 설치는 가능합니다. 동시에 사용도 가능은 해집니다.

앱 설치 연결을 하면 웰컴 디스플레이와 함께 권한을 물어봅니다. 이 권한은 모두 허용해 주어야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락 화면에서 '자동차 모드를 해제합니다'를 터치할 경우, USB 케이블을 다시 뺐다 끼우지 않는 이상 안드로이드 오토가 다시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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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면 카플레이가 있던 자리에 Android Auto 아이콘이 뜹니다. 결론적으로 카플레이와 사용에 있어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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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안전운전하라는 화면이 뜹니다. 당연히 다시 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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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보다는 한눈에 보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운전자 위치에서 맵이 가까이 배치되어 있는것도 차이점입니다. 전화보다 내비게이션으로서의 기능을 중심으로 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는 듯 합니다.

카플레이와의 차이점은 홈 화면에서 보여주는 정보가 좀 더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지역의 날씨라던지, 재생중인 미디어 정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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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사실 애플 맵보다 더 횅합니다. 이걸 보고 다니기에는 참고가 잘 안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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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선택하면 최근 발수신 연락처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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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플레이 대비해서 불편한 점은, 다른 메뉴로 들어가기 위해 터치를 한 번 더 해서 메뉴를 불러내야 한다는 것이죠. 운전자의 시선과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것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개선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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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O는 홈 버튼)

헤드폰 버튼을 누르면 음악 앱이 나옵니다. 카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커버아트가 백그라운드 처리되지만 좀 더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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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앱을 길게 눌러주면 카플레이의 '지금 재생 중' 앱과 같은 기능의 메뉴가 나옵니다. 다만 카플레이는 기본 음악 외에 다른 앱에서 나오는 소리를 곧바로 재생해주기 위해 있는 것이라면 안드로이드 오토는 어느 앱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차이라고 할 수 있네요.

자유도는 안드로이드 오토쪽이 조금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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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순정 내비의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카플레이보다 터치 횟수가 1회 많아지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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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레이에서 테스트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센터페시아 키를 이용해 어디까지 되나 확인해봤습니다.

1. MEDIA: 카플레이와 동일
2. PHONE: 순정 내비의 전화 화면이 호출됨

즉, 전화를 순정 내비것으로 쓴다는 말은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쓴다는 소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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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차량에 연결했다면, 블루투스는 자동으로 프로파일링이 되고 페어링이 됩니다. 제 안드로이드 폰은 차량 내에서 쓰긴 하지만 OBD 연결용이라 내비와 연결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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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처음 연결할 때 권한 허용 여부를 물어본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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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순정내비의 사운드 설정이 안먹히지 않을까 하고 설정을 살펴봤습니다. QLS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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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도 똑바로 동작합니다.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국내 최고수준의 맵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부족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훌륭한 솔루션입니다. 그를 좀 더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앱의 부재는 꽤나 가슴아픈 일이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무엇보다 현대기아가 AVN을 세대가 바뀌어서도 개선이 없던게 멀티미디어쪽 기능인데, 이를 계기로 운전할 때 좀 더 편하게 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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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8/21 22:05
Filed Under 자동차

몇주 전에 집앞에 하수도 신설을 한답시고 맨홀을 파놓더니, 차들이 그렇게 많이 지나가는 길 한복판에다 땅을 파놓고 바리게이트를 나흘 씩이나 쳐놓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해논데다 사거리 골목이라 접근하는 차들이 정말 많은데 시멘트 굳힌다고 그러는건지 엄청 오랫동안 그대로 두더군요.

사흘차엔 사이드미러를 누가 긁어놓고, 주차하다 공사지를 피하다가 그만 사이드미러가 꺾이는 불상사(커버가 분리될 정도)가 발생됐습니다. 다행히도 기능은 문제가 없었는데 흠집이 많이 생겨서 그냥 양쪽 다 앗세이로 갈아버리자! 하며 교체를 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17년형 들어 새롭게 적용된 센터콘솔 알루미늄 트리트먼트도 부품을 같이 사서 교체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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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센터콘솔부터 교체합니다. 16년형은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는 하이글로시 우드패턴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게 파워트레인 불문하고 똑같이 적용되어 있지요. 좀 많이 노티가 납니다.
게다가 하이글로시라 위치상 손이 빈번히 가는곳이라 흠집이 정말 장난이 아니게 납니다. 극세사로 닦아도 흠집이 날정도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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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를 하기 위해 분리를 하고나면 스위치와 함께 컵홀더 앗세이를 새 부품에 이식을 위해 분리를 해야 하는데...슬라이드 커버 부품이 볼트를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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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커버를 먼저 분리해줘야 하지요.

장착된 상태는 저 걸쇠가 바깥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분해할 때에는 저 걸쇠를 안쪽으로 밀어넣어야 빠집니다. 나머지 걸쇠는 표시된 결쇠면 빼면 자연스럽게 분리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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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패드가 있는 콘솔 슬라이드쪽은 몇시간 전에 미리 교체를 해놔서 이미 장착된 상태로 보이네요. 새 부품은 저렇게 보호필름이 잘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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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필름을 제거하고나서 살펴봅니다. 무광이다보니 색은 은은하게 펴집니다만 사진상으로는 디테일이 살짝 아쉬워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는 안그렇습니다. 오히려 주변 가니쉬가 블랙이다보니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살짝 느껴지는게 오히려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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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홀더를 덮었을 때. 마찬가지로 색이 검은색에 가까워서 조금 어색하죠? 실제로 보면 다행스럽게도 그런 느낌이 조금 덜합니다.

이제 이쪽은 끝났고, 사이드미러를 교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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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를 통째로 구매를 하면 꽤 큰 박스로 옵니다. 포장도 충실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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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교체를 위해서는 도어트림 상부 가니쉬를 탈거해야 합니다. 측면이나 하단부에는 의외로 틈이 없어서 분리가 살짝 어려우니 윗부분의 틈새로 리무버를 이용해 벌려주고 손으로 탈거합니다.

쬐끔만 힘을 주면 후두둑 하고 빠지고 꽤 유연한 플라스틱이라 키가 부러질 가능성은 적은데 그래도 모르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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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를 연결할 커넥터는 도어트림 안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선을 당겨 미리 노출시켜 놓습니다. 단 커넥터 분리는 맨 마지막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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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지침서상엔 10mm 너트가 체결되는 3곳만 풀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중앙의 볼트도 같이 풀어줘야 탈거가 됩니다. 저 볼트는 사이드미러 앗세이를 구매해도 포함되어 있는데, 너트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잃어버리지 않게 유의하세요.

1. 너트 3곳을 풀어준다.
2. 볼트도 풀어준다.
3. 커넥터도 탈거한다. 탈거 후 커넥터가 도어트림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게 어딘가에 고정시켜두거나 선을 잡고 있을 것.
4. 사이드미러를 탈거한다.

장착시엔 탈거의 역순으로 하되, 너트 조립시 과도한 토크를 주면 나사산이 걍 부러져버리니 유의.
(사실 하나정돈 부서져도 고정하는데 별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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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는 별도로 카본랩핑에 클리어코트까지 입힌놈을 사서 끼웠는데, 차 색이 색인지라 한 티가 안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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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작업은 뭐 자기만족이니까 그냥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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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8/14 18:32
Filed Under 자동차

국내에 K5가 17년형이 나오면서 저는 참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출시 1년만에 연식변경을 했으면서 내용은 페이스리프트에 준하게 옵션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7년형은 16년형 대비 옵션만 추가된 부분이 아니라, 수출형에 적용된 부품 상당수가 내수에도 적용되어 수출형과의 격차를 조금은 줄였습니다. 거기에 LED 헤드램프는 내수에만 신규적용된 부품으로 개인적으로는 SBL이 빠지는 등 내수에 '실험' 성격으로 추가된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지어내게 하지만 수출형에 대비해서도 확실히 앞서나가는 부분이죠. 다만 아직 수출형이 아직 연식변경이 되지 않아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차를 사기 전에도 정비지침서나 수출형 사진등을 보면서 차이가 있음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습니다만, 차를 산지 7개월만에 저렇게 빨리 내수에 적용될지는 상상을 하지 못했죠. 특히 AVM이...이런식으로 기존연식 사용자를 물먹이니 현기차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정말로 현기차는 안사겠다 다짐했으니.

이쯤 해서 내수와 수출형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알아보느라 시간과 공을 들여봤습니다.



중국형 K5

중국형은 현지생산으로 출고됩니다. 디젤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외관


- SX 디자인에 안개등과 2.0T 전용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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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LED 안개등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때문에 하부그릴의 모양도 이에 맞게 바뀌어져 있고, 그릴 내부가 격자망이 갖춰져 있습니다. 안개등은 1.6T, 2.0T 모두 최고트림인 PRM에 적용되어 있고 그 이하 트림에는 전구타입이 들어가 있습니다.

부품의 형상을 WPC상에서 보면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순정 안개등과 중국형의 부품만 구하면 장착 자체는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 사제로 K5 SX용 안개등세트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아무래도 사제는 하기 그렇다 싶어서 중국형 부품을 구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공단쪽에 안개등 장착에 대해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위치만 순정과 같으면(=MX 안개등 위치와 같다면) 구변대상도 아니란 답변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저 부품을 구할 수 있다면 합법적으로 안개등을 신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 휠도 내수에 적용된 3가지의 인치별 휠 외에 2.0T 전용의 스포티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에어벤트의 가니쉬도 유광 크롬입니다.

헤드램프 하단의 워셔 커버같이 생긴건 그냥 장식인 듯 합니다. 헤드램프도 바이펑션 타입입니다(HID).


- 2.0 N/A에도 적용된 듀얼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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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는 내수와 같은 일반타입이지만 듀얼머플러가 역시 적용되어 있습니다. 1.6T 하위트림(LUX)에서도 위와 같은 형식의 디퓨저와 듀얼머플러가 적용됩니다.

종종 내수 2.0T에 일반형 디퓨저가 달려나오는걸 겪은 차주분들이 계신데, 저게 다 중국형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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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는 리어 립 스포일러와 전용 디퓨저가 장착됩니다. 디퓨저는 내수가 더 낫네요.

참고로 빨간색과 크롬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탓인지 리어램프가 내수의 MX와 같습니다. 더불어 타이어는 내수와 동일한게 들어가고, 하위트림의 사이드리피터가 들어가는 자리(프론트 휀다 가니쉬)는 터보의 경우 터보 엠블럼이 박힙니다. 생긴거는 별로.



내부


중국형과 내수 16년형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편이었습니다만 17년형 들어서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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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한정으로 스티어링 휠 하단에 T-GDi 엠블럼이 들어갑니다. 내수에는 모든 트림에 K5라고만 쓰여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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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형에서는 상관없게 되었지만 센터콘솔이 알루미늄 트리트먼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ASPAS(자동주차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네요. 이때문에 내수보다 PAS 센서가 4개나 더 많습니다. SPAS가 적용된 K3를 몰다 이 차로 바꾸고나서 줄어든 센서때문에 측면 감지가 허접해져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저거 보니 더 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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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를 살 때 고민한 부분이 럼버서포트가 2way였다는 점입니다. LF도 4way를 넣어주고 있었는데...중국형은 4way네요.

단 조수석은 2w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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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센터 암레스트가 고급화 되었습니다. 열선스위치와 오디오 컨트롤이 내장되었죠. 더불어 암레스트 내에 컵홀더가 슬라이딩식으로 변경되고 별도의 수납공간이 생겼습니다. 수납공간의 뚜껑덕분에 팔을 걸 수 있는 높이도 살짝 올라갔기 때문에 내수형보다는 좀 더 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중국형이라 해도 최고트림에만 들어가는 고급옵션입니다.

이때문에 스키스루까지 덮개의 형상이 살짝 다릅니다만 브라켓의 형상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장착 자체는 별 무리가 없지싶습니다. 단 6:4 폴딩 시트가 적용되는 북미나 17년형에는 장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브라켓을 개조하실 수 있는 능력자께서는 다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저렇게 장착이 가능하다 해도 버튼까지 기능을 살릴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이유를 들자면

- 내수형의 2열 시트열선 스위치는 도어에 있습니다. 중국형은 2열 시트 암레스트에 있고요.
- 내수는 이를 연결하는 도어 하네스를 통해 플로어 하네스로 연결됩니다.
- 중국형은 정비지침서를 구할 수 없어 확실하진 않지만 플로어 하네스에 직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무리 찾아봐도 플로어하네스에서는 오디오컨트롤 관련 배선이 없습니다. 스티어링 휠 하네스의 오디오 컨트롤이나 메인 하네스의 오디오쪽 배선을 가져와야 하는데, 이 역시 만만찮은 작업입니다.

우선 부품 구하기도 쉽지 않고, 배선의 문제때문에 꽤 골치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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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등이 들어갑니다. 세상에나......

더불어 스피커 그릴 엣지에 무광 크롬 가니쉬가 별도로 들어갑니다. 다만 개별부품이 아닌 도어트림과 앗세이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사항으론 2열 센터콘솔쪽에 파워아울렛이 아닌 재떨이로 생각되는 수납함이 들어가 있고, 윈도우 스위치 가니쉬는 월넛 비스무리한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미국편을 한 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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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16/07/02 16:50
Filed Under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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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를 몰 때 유막때문에 심하게 고생한 적이 있어서 전면 유리와 관련된 부분은 비용을 아끼지 않고 관리를 평소에 하고 있습니다.

와이퍼의 경우 에어클리너 필터와 마찬가지로 2~3개월 주기로 상태 막론하고 교체를 해주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현대기아 차량들은 와이퍼에 리필킷이 별도로 존재를 합니다. 즉 와이퍼 날만 구해서 장착을 할 수 있죠.

그래서 평소대로 WPC에서 조수석 와이퍼 러버 앗세이를 조회해서 구매해서 장착을 하려 했는데 막상 꼽으려 보니 맞질 않습니다. 끼우는 부분이 두꺼워서 장착이 안되더군요.
이를 2월에 확인하고 급한대로 같은 러버 앗세이를 사용하는 HG/VG용 조수석 와이퍼 앗세이를 구해서 장착을 해서 썼는데, 쓰다보니 의문이 생겨 모비스에 직접 문의를 해봤습니다.

(참고로 HG/VG용 와이퍼는 사이즈는 JF와 같으나 와이퍼를 수직으로 세웠을 때 끝부분이 10cm 이상 유리와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대로 안닦임. 운전석쪽에서는 운전석 와이퍼가 리턴 과정을 거치면서 조수석 와이퍼가 제대로 못닦아준 부분을 한 번 더 닦아주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음)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저희 현대모비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여 주신 와이퍼 관련 사항에 대한 추가 답변드립니다.
유관부서를 통한 확인 시, 고객님의 차량에는 98361-3R100이 아닌 98361-3R000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은 구성 정정 후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현대모비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감사합니다.


네. 즉 98361-3R000JF의 원래 와이퍼란 말이지요. 이에 따라 WPC에서 수정이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데, 답변을 받은 이후 이주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반영은 안됐습니다. 단 기존 품번이 삭제처리는 됐더군요.

JF 차주분들은 이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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