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마무리하며

어느덧 2010년 한해가 오늘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은 올 한해 어떻게 지내셨나요? 작년에 제대하여 하루죙일 컴퓨터만 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시작하게 된 이 일들도 어느덧 5일만 있으면 꼭 1년이 됩니다. 학교부터 군대까지 남들보다 항상 뒤쳐진단 생각에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그걸 극복하고싶은 마음에 뭐든지 열심히 하고, 하고, 또 했습니다. 오로지 내 눈 앞에 있는 […]

ATP 5.0 현재까지 진행사항 정리

1. 베타테스터 모집 – ATP 5.0 베타테스터 모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총 17분께서 테스트에 신청 해주셨습니다. – 이에 대한 용기와 결단(?)으로 감히 테스터를 선별할 수 없었던 바, 모든 분들에게 테스트 권한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 이에 대한 배포시기 등의 결정은 추후에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나 죄송하지만, 좀만 더 기다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ATP 5.0 […]

AIA B744F Asiana Cargo NNNC

간만에 페인트좀 하려고 작업 목록을 보는데…아시아나 카고 744F가 보이더군요. 음…한 것 같은데 해서 보니 전혀 안보이는 페인트. ㅠㅠ 또다시 곡선 노가다질 하긴 귀찮고, 마침 744BDSF용으로 칠한게 744F랑 별 다를게 없길래 그걸 옮겨봤습니다. [아…개판 오분 전] 아직 만질게 많군요.

Adobe’s Traffic Pack 5.0 베타테스터 모집

ATP5.0 베타테스터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성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실(…것 같은?) ATP5.0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베타버전을 보내드린다는 건 아니구요(…). 이번에는 이전의 베타테스터 모집때와 같이 단순히 미리 써보자는 차원이 아닌 제대로 된 테스팅과 피드백을 원하기 때문에 몇가지의 조건이 붙습니다. 다음의 조항을 따를 수 있는 분들만 신청바랍니다. 모집요강 – Adobe’s Traffic Pack 5.0(이하 ATP5.0)의 광범위한 작업과정으로 인해 […]

Call of Duty: Black Ops 출시

나올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Call of Duty의 신작, Black Ops가 드디어 스팀을 통해 판매가 개시됐습니다. 패키지판은 안중에 없어서 패스. 근데 왜 난 11일 출시로 알고 있었던 걸까 Medal of Honor를 얼마전에 지르고 크게 실망했는데, 이놈은 그래도 재미있네요. MW2와 같이 세계구급으로 플레이가 진행되는데, 위 사진은 플레이샷입니다. 참고로 저 차에 타면 맥나마라(….), 펜타곤 안에 들어가면 케네디(……….)가 있습니다.

DCS: A-10C Warthog Beta 2 Release

[이 정도면 DCS의 주인공이 누군지 모를 지경.jpg] 몇일전 DCS: A-10C의 2번째 베타가 릴리즈 됐습니다.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DCS: A-10C Warthog” Beta 02 Patch Available The first update for the Beta version of “DCS: A-10C Warthog is now available for download. This update adds several new functions and fixes numerous development bugs. Beta 02 update highlights […]

Microsoft Flight 3번째 티저 동영상 공개

수십 년 넘게 유지하던 Flight Simulator라는 브랜드네임을 버리고(…그래 봤자 뒷글자만-_-) 기존의 개발팀이 해체되고 나서 새롭게 만들기 시작한 Microsoft의 Flight이 3번째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ilverlight에 퍼오기도 힘든 동영상이라 링크만 남깁니다. http://www.microsoft.com/games/flight/ 이전 동영상들은 사실상 CG에 지나지 않았던 영상들 뿐이었지만 이번 3번째 동영상부터는 기본적인 플레이에 상당히 참고할만한 것들, 그러니까 실 플레이 영상으로 추정됩니다. 동영상 기본 해상도가 거시기 […]

Logitech 최초의 G 시리즈 HOTAS, G940 개봉 및 간단 사용기

Saitek X52를 구매(프리뷰 참고)한지가 언 3년 하고도 반이 지낫군요. 그때 당시에는 로젠의 배송 실수로 인해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난 상태여서 프리뷰이기도 하면서 로젠까를 보여줬었습니다만….죄송하게도 이번에도 택배사를 좀 까야겠습니다. ㅠㅠ   그건 그렇고, 이렇게 3년 넘게 쓴 X52가 그렇게 빡시게 굴린 것도 아닌데(?) 스틱 텐션이 허접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센터링을 해도 센터로 오지 않는 센서 커서….서페이서를 바꿔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