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도로를 좀 많이 탔습니다. 할머니의 49제도 있었고, 심심하다며 무작정 나로도까지도 가보고(정말 볼 거 없더군요-_-)… 시내야 조금 덜 하지만 고속도로를 타면 어김없이 벌레들이 자동차에게로 자살공격을 감행하는 일이 잦기에 주변에 논밭이나 산이 많은 도로를 다니면 전방에 벌레 사체들로 가득한 경험이야 모든 운전자들이 겪는 일일겁니다. 저는 첫 차이니만큼 차량 관리에 부단히 애를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세차용품만 대충 […]
[태그:] 기아
잡다한 외관 튜닝(?)
본의 아닌 차량 테러를 당하고, 스톤칩에 조수석 도어가 상하고, 급한 할머니 상에 전라도까지 다녀오는 와중에 후방석 탑승자가 도어 손잡이에 손톱으로 스크래치를 내질 않나…다사다난한 한달이었습니다. C필러는 누군가가 내려찍은듯 한데(도장은 안까짐) 덴트를 못하겠다는 충격적인 업체 말 듣고 딴데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수석의 스톤칩과 A필러방향의 사이드스커트를 판금도색 처리하고 이것저것 생각난 차량 용품들을 한꺼번에 질렀습니다. 그 물량 19개 물품 11개 […]
차량관리는 빡셉니다
차를 사고나서 포스팅만 안했다 뿐이지 여러 상황을 다 겪었습니다. 보험도 불러보구요. 세차 용품 종류별로 다 질러보구요. 자동차 HUD도 샀습니다(…). 사실 이 차 사고 처음부터 와이퍼 성능에 불만이 좀 있었는데, 최근엔 닦기만 하면 눈뽕 맞은것마냥 앞유리가 흐려지는 현상이 심해지네요. 그래서 와이퍼를 사봤습니다. (촬영은 아이폰5가 했습니다. 제가 안했음(?)) [사진상으론 참 깨끗해 보이네요] 교체한 와이퍼가 보쉬의 에어로트윈S. 이 […]
차를 질렀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학교, 직장을 다니며 숱하게 많은 대중교통을 다른사람과 다름없이 친숙하게 이용해왔습니다.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수단이란 점에서 대중교통은 고마운 존재긴 했습니다만, 막상 급할때, 그리고 버스가 아닌 택시가 이용할 때에는 멀든 가깝든 교통비사 솔직히 만만하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집에 차가 없습니다. 면허를 갖고 있는사람도 누나와 형뿐이었습니다. 차를 살 경제적 여유를 부릴 수도 없었고 학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