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집안 뒤져보니 왠 CPU들이(….)

어제 저녁 이리저리 컴퓨터에 대해 알아보다 어느새 새벽이 되어 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집안의 산재해 있는 부품 박스들이 보여 “도대체 방 안에 뭐가 나올까?” 하는 궁금함에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형광등을 키며 이리저리 뒤적여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여러가지 물건들이 튀어나오더군요. 사용한 적도 없는 BX보드에 종류별로 튀어나오는 램들에 심지어 휴대폰까지…-_-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CPU였는데, 무려 4종이나(…) 그동안 컴퓨터질 하면서 부품 자주 […]

PC 업그레이드 합니다.

군생활 끝나고 숙원사업이던 PC 업그레이드가 단행 되겠습니다. 얼마 전에 소식 알려드렸었는데, 자세한 견적과 주문이 선행되어 포스트 합니다. 1. CPU : Intel Core i7 860  – 2.8GHz의 동작속도를 가진 i7 8 시리즈의 최하위 제품군입니다. 하지만 8 시리즈는 제품군이 현재 2개밖에 없죠. 870은 안드로메다스러운 가격에 GG 치고 860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적당히 오버해볼 계획입니다. 2. M/B : ASUS […]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

컴퓨터를 최종적으로 업그레이드(성능상 영향을 미치는 부품을 기준)한 지는 3년이 다되어 가고, 전역은 했고 해서 슬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Windows 7에서 설치되는 ATi 카탈리스트는 더 이상 X1950 Pro를 지원하지도 않고(기본 드라이버로 게임 될건 다 되긴 합니다만-_-) 시스템도 메모리만 6기가일 뿐이지 나머지는 두어세대 이전 제품들이라 체감도 많이 뒤떨어진건 사실입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의 체감이란게 문제지만요. […]

복귀합니다.

복귀라고 하지만 말년 휴가 복귀지요.이제 남은 건 짐정리와 전역 오바로크, 그리고 전역 신고와 전역증이겠네요. 27일 전역인데, 마침 오는날이 일요일이라 뭔가 기분이 이상할 것 같기도 하네요.그동안 군생활 즐거웠었던 것, 슬펐던 것, 짜증났던 것 여러가지 감정이 상존하는 상태에서 이렇게 군생활을 마치게 되었는데, 남는건 군생활을 하며 보낸 아까운 2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건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인 것일까요.아무튼, 일요일 뵙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