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단독 출사 plus 드라이빙

차도 질렀겠다, 항덕질도 요즘 거의 안해서 거시기했겠다, 요즘 마음도 이리저리 싱숭생숭해서 달려봤습니다. 김해공항은 출사를 나간 적이 전혀 없었는데 거기까지 갈 시간적 여유도, 이동수단으로도, 무엇보다도 부산 내에서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하지만 지금은 주말도 2주에 한번이긴 하지만 토, 일 모두 쉴 수 있고 모든 것이 충족된 상황이기에 겸사겸사 장비들을 챙겨서 고고싱. [SONY SLT-A55, 55mm, 1/2500s, f/9.0, […]

차를 질렀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학교, 직장을 다니며 숱하게 많은 대중교통을 다른사람과 다름없이 친숙하게 이용해왔습니다.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신속한 수단이란 점에서 대중교통은 고마운 존재긴 했습니다만, 막상 급할때, 그리고 버스가 아닌 택시가 이용할 때에는 멀든 가깝든 교통비사 솔직히 만만하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집에 차가 없습니다. 면허를 갖고 있는사람도 누나와 형뿐이었습니다. 차를 살 경제적 여유를 부릴 수도 없었고 학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