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0년 한해가 오늘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은 올 한해 어떻게 지내셨나요? 작년에 제대하여 하루죙일 컴퓨터만 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시작하게 된 이 일들도 어느덧 5일만 있으면 꼭 1년이 됩니다. 학교부터 군대까지 남들보다 항상 뒤쳐진단 생각에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그걸 극복하고싶은 마음에 뭐든지 열심히 하고, 하고, 또 했습니다. 오로지 내 눈 앞에 있는 […]
[태그:] ㅠㅠ
iPad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쓸 줄(……). 단지 회사에서 트위터를 할 수 있을 뿐(?). iPad WiFi 16GB입니다. 돈좀 아껴보겠다고 싼거 샀는데 악세사리만 13만원이에요(…).
첫 출근 소감
드디어 첫 출근을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생활패턴도 오전 늦게 일어나고 그랬던 덕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상당한 일이더군요. 6:30에 일어나서, 우물쭈물거리다 6:50에 씻고, 입을 옷을 고르고 다 챙겨입으니 어느덧 7:30. 집은 대연4동이고, 직장은 중앙동 LG 데이콤, 파워콤 빌딩인데(구 MBC 옆) 고등학교때 통학하던 기억으로는 7부두를 위시한 주변 도로는 아침에 많이 밀리는 곳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은 대연동에 […]
복귀합니다.
아으…생각보다 엄청 짧네요. 그래도 한 번 겪었던 휴가형태라 별 휴유증 없이 복귀합니다.여러분 건강하세요. -_-)/
이제 복귀해야겠습니다
휴가나온지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복귀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정기휴가(9박 10일)를 나와 할게 너무 많아 제대로 논 시간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집안일부터 시작해서 TP까지(….) 했는데, 그렇다고 후회되는 휴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신경쓰였던 일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음에 그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저 자신이 ATP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식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되었던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
복귀합니다
정말 100일 휴가는 4.5초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아침이 밝아오고, 눈 깜빡거려보니 저녁이며, 아차 하니 잠잘 시간입니다. -_-; 일병 정기는 6월 말경에 올 예정인데, 과연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능할려면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6월에 봐염 -_-)/ (24일 부산발 광명행 KTX 14:40)
군대 갑니다. 충성!
안녕하세요. 나이 23살이 되어 24살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친구들이 전역하는 시점에 가는 군대라는 것이 여러가지로 참 착찹하고 심란합니다. 학교가 통합되어 과가 사라지는 바람에 졸업을 하지 않으면 후의 학교생활에 크나큰 지장이 있을 것 같아 졸업을 하고 편입을 결심했지만 편입은 떨어지고…올해는 뭐 하나 손에 들어오는 게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군대는 어떻게 보면 저에게 피난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