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의 일상

카메라를 사서 몇달간 면식을 하게 생겼고(…) 그것에 대한 악세사리 뽐뿌가 드리워지기 시작했으며, 이사로 인해 매우 분주했던 2, 3월이었습니다. 최근 반년간 주택 물색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리저리 일도 많았던지라 스트레스 해소겸 해서 시작되었던 지름질이 아이패드부터였는데…이젠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모든 것이 훌륭하게 잘 사용되고 있네요. [Sony SLT-A55V, ISO-100, F/8.0, 1/200, Auto, No-Flash, 55mm, SAL1855] 2월에는 부산에도 폭설이 왔습니다. […]

아…계속 지르면 안되는데(?) Apple Wireless Keyboard&Camera Connection Kit for iPad

iPad를 쓰면서 제일 편했던 점은 들고 다닐 수 있는 커다란 메신저 머신(?)이란 것이었고, WiFi만 된다면 인터넷을 시원한 화면에 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단순히 뷰어용으로만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휴대폰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큰 화면의 풀사이즈 키보드라 하더라도 가상 키보드는 그 자체로 불편합니다. 특히 어떻게든 키 크기를 늘리려 했던 고심이 역력한 듯, 일반 키보드에서는 그냥 입력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