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해무

매년 4~7월 사이에 부산에서는 해무를 쉽게 볼 수 있다 합니다. 특히 유명한 곳은 영도 부근과 해운대. …그런데 전 지금까지 부산에서 해무란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거주하는 곳으로 이사오면서 영도 앞의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이사 온 후 4월 들어 봤는데, 처음엔 어디 불 난 줄 알았지요. 회사가 중앙동이라, 코앞에서 펼쳐지는 연기같은 것이 스멀스멀 시가지로 […]

한동안의 일상

카메라를 사서 몇달간 면식을 하게 생겼고(…) 그것에 대한 악세사리 뽐뿌가 드리워지기 시작했으며, 이사로 인해 매우 분주했던 2, 3월이었습니다. 최근 반년간 주택 물색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리저리 일도 많았던지라 스트레스 해소겸 해서 시작되었던 지름질이 아이패드부터였는데…이젠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모든 것이 훌륭하게 잘 사용되고 있네요. [Sony SLT-A55V, ISO-100, F/8.0, 1/200, Auto, No-Flash, 55mm, SAL1855] 2월에는 부산에도 폭설이 왔습니다. […]

카메라 사니 헤드폰이 딸려왔어요(?) SONY MDR-PQ2

아래 개봉기에서 정품 등록시 같이 오는 사은품인 헤드폰이 물건을 지르니 미리 와버렸는데, 그것으로 딸려온 것은 MDR-PQ2. …안팔려서 사은품으로 껴준겨? -_- 단순히 생각하기엔 따로 구매할 경우 가격이 결코 만만한 수준이 아닙니다만, 마침 헤드폰도 전부 부러져서(…) 쓸 수 있는게 없어서 개봉을 하고 아이패드에서 음악 감상을 해봤습니다. [SONY SLT-A55V, F3.5, 1/30sec, ISO640, 18mm, 27/35mm, No-Flash] 케이블은 약간 거추장스럽긴 […]

첫 DSLR…아니 DSLT, SONY Alpha A55VY 지름신이 영접하셨네~

아…그동안의 기나긴 잠수를 깨고(?) 설 근무를 서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카메라 리뷰로 인해 그동안 꿈으로만 간직하고 있던 DSLR(?)에 대한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허나 처음 쓰는 본격 카메라이니 만큼 비싼 기기 쓸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어중간한 초급기 사기에는 그렇고(…) 여러 경로로 짧은 시간에 많은 검색을 했습니다. 주변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역시 주관적인 견해 차이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