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업소 방문 – 그리고 강제 DIY

K5 구매 후 첫 사업소 방문. 시트쪽 불량때문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갔는데 시트부한테 뒤통수 얻어맞았네요. ㅎㅎ 이 미친새끼들을 조만간 조질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방문하면 뭐든지 정상이라는 말로 둘러대고 째려는 경우를 많이 성토하고, 이때문에 불만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전 지금까지 겪은 적이 없던터라 부산사업소가 친절한 줄 알았죠. 그런데 이번에 그걸 겪네요. 실제로 애매한것도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그냥 […]

All New K5 2.0 T-GDi 인수

아래 글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K5 2.0T에 대한 인수가 완료되었습니다. 1. 트림: 노블레스 스페셜 2. 색상: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3. 옵션: UVO+JBL 10스피커, 드라이빙 세이프티팩(ASCC+AEB+BSW+LDWS+하이빔 어시스트, 슈퍼비전 클러스터), 미쉐린 타이어(Primacy MXM4, 235/45R18), 파노라마 선루프+브라운 시트패키지 // 풀옵션입니다 4. 인수일: 2015.12.22 도로상에서 이 컬러의 색상을 가진 K5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선택을 […]

사업소 방문 뒷이야기 4가지

금요일 사업소에서 차를 찾을 때 앞유리에 뭔갈 했는지 차에 온통 워터스팟(그냥 물이 아닌)이 있어서 세차를 하러 다음날 고압수만 쏴주려고 세차장에 방문하면서 유리상태와 V벨트 교체 결과를 확인하려 야간주행을 잠깐 해봤습니다. 1. 고압수좀 쏴주니 워터스팟은 죄다 없어지길래 기분좋게 드라잉 타월을 꺼내려고 트렁크를 열어본 순간 ???????? 닳디 닳은 일자 드라이버가….사업소에서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도 준비한건가??? 전화와서 찾으면 담에 방문할때 갖다주고 […]

금일자 사업소 방문 – 유리!! 와이퍼!!!!

그동안의 포스팅을 보면서 보증수리 정말 제대로 우려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번째인가….14번째 방문이거든요. ㅡㅡ; 두 달에 한 번 꼴로 다녀왔네요. 오늘 방문은 총 14가지의 이슈를 가지고 수리를 의뢰했고, 교체부품 등의 규모면에서 사상 최대였습니다. 1. 와이퍼 떨림 및 소음으로 인한 유리 손상 차량 출고시부터 제 속을 썩이던 와이퍼 문제.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 워셔액이나 한두번정도 작동시에는 증상 없음 […]

오늘자 사업소 방문

와 요즘 엄청 덥네요. 남부는 딴곳보다 비도 일주일이나 일찍 그친 덕에 아주 찜통입니다. 이번주는 휴가고, 가족과 휴가일정이 안맞아서 집에 처박혀 있고, 미리 그걸 예상하고 예약한 사업소에 가봤습니다. 그 전에….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패드/오일 교체하면서 일전에 교체한 스태빌라이저 링크를 살펴봤습니다. 아주 그냥 지 혼자 시커멓네요. ㅎㅎ 대시보드 커버도 바꿨습니다. 이것만 대충 5번째인 것 같은데, 그동안 보풀이 너무 […]

2회에 걸친 사업소 방문

12월경에 세차를 하면서 이것저것 발견한 문제와 더불어 내방 전까지 지켜본 결과 보증수리를 받아야 하는 항목을 정리하여 내방 하였습니다. 1차 – 2월 4일 1. 냉각수 누수 세차를 하면 엔진룸을 무조건 청소하기때문에 평소에도 냉각수나 엔진오일 등 상태를 종종 챙겨보는 편입니다. 세차주기가 1~2주 단위니 평균적인 수준으로 볼 때 꼼꼼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겨울이다보니 아무래도 추웠고 […]

세차 및 간단한 DIY

겨울이다보니 부산도 꽤 추워져서 세차 할 여건이 잘 되지 않네요. 세차할 시간은 생기는데 막상 하려 하면 기온이 너무 낮다던가, 하루이틀 후에 비 예보가 있다던가(…). 아흥.. 이번에도 세차하러 갔더니 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만차…3일차에 가까스로 세차를 했습니다. 요건 세차 전…이날에는 림 프로텍터를 새걸로 교체했는데,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추후에 포스팅 예정. 근 3주만에 세차를 하다보니 […]

기아 K3 각 연식 비교

12월 26일자로 15년식 K3가 출시했습니다. 13년 1월식을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 새 연식이 나올때마다 왠지 모르게 배가 아팠다가도 세부사항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왔(?)었는데요. K3 출시가 3년차가 되었고 어느세 연식 변경이 2번이 됐으니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가솔린을 보유중이니까 비교도 가솔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비교내용 1. 각 트림별 기본탑재 항목/옵션 항목 변화 확인 2. 가격 변화 확인 […]

리어 쇽업쇼버 교체와 노블2 완전 재평가

쇽업쇼버를 교체하다 타이어를 교체하고 나서 롤링에 노면이 거친 곳이나 조금이라도 고속으로 달리면 불안함이 가중되어 “아 나는 컴포트 성향이 아닌갑다..” 하고 있었습니다. 하체에서의 흔들림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멤버부싱을 단다던가, 타이어 공기압을 올리는 등의 노력을 진행해봤습니다만, 요코하마 EP400에서 느꼈던 인상깊은 그립과 트랙션을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트럿바같은걸 달기에는 하체의 부담이 걱정스럽고…서스펜션을 교체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타이어를 다시 바꾸기 […]

타이어 교체 및 휠보레 장착 등 이것저것

2년 가까이 이 차를 몰며 이것저것 손 댄 적 중에 후회하는 것이 있냐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 중 최고를 말하라면 단연 타이어를 손에 꼽고싶습니다. 정말 타이어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고, 마음대로 고속도로를 다니지도 못한 것 같네요. 제 차의 타이어 사이즈는 215/45R/17. 준중형 17인치 사이즈의 휠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표준적인 사이즈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타이어는 OE 타이어인 CP671과 요코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