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집앞에 하수도 신설을 한답시고 맨홀을 파놓더니, 차들이 그렇게 많이 지나가는 길 한복판에다 땅을 파놓고 바리게이트를 나흘 씩이나 쳐놓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해논데다 사거리 골목이라 접근하는 차들이 정말 많은데 시멘트 굳힌다고 그러는건지 엄청 오랫동안 그대로 두더군요. 사흘차엔 사이드미러를 누가 긁어놓고, 주차하다 공사지를 피하다가 그만 사이드미러가 꺾이는 불상사(커버가 분리될 정도)가 발생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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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소 방문 – 그리고 강제 DIY
K5 구매 후 첫 사업소 방문. 시트쪽 불량때문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갔는데 시트부한테 뒤통수 얻어맞았네요. ㅎㅎ 이 미친새끼들을 조만간 조질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방문하면 뭐든지 정상이라는 말로 둘러대고 째려는 경우를 많이 성토하고, 이때문에 불만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전 지금까지 겪은 적이 없던터라 부산사업소가 친절한 줄 알았죠. 그런데 이번에 그걸 겪네요. 실제로 애매한것도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그냥 […]
세차 및 간단한 DIY
겨울이다보니 부산도 꽤 추워져서 세차 할 여건이 잘 되지 않네요. 세차할 시간은 생기는데 막상 하려 하면 기온이 너무 낮다던가, 하루이틀 후에 비 예보가 있다던가(…). 아흥.. 이번에도 세차하러 갔더니 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만차…3일차에 가까스로 세차를 했습니다. 요건 세차 전…이날에는 림 프로텍터를 새걸로 교체했는데,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추후에 포스팅 예정. 근 3주만에 세차를 하다보니 […]
타이어 교체 및 휠보레 장착 등 이것저것
2년 가까이 이 차를 몰며 이것저것 손 댄 적 중에 후회하는 것이 있냐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 중 최고를 말하라면 단연 타이어를 손에 꼽고싶습니다. 정말 타이어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고, 마음대로 고속도로를 다니지도 못한 것 같네요. 제 차의 타이어 사이즈는 215/45R/17. 준중형 17인치 사이즈의 휠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표준적인 사이즈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타이어는 OE 타이어인 CP671과 요코하마 […]
고난과 역경의 4개월(…), 2열 스피커 교체
일전에 뽐뿌에서 나눔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거슨 스피커. 게시글 참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page=1&divpage=59&search_type=sub_memo&keyword=%BD%BA%C7%C7%C4%BF+%B3%AA%B4%AE&no=264994 저때 당시에도 1열 스피커는 우퍼까지 신설이 완료된지라 후방에 앉을 일이 없는 저는 후방 교체까지는 고려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만…받았으니 달아주는 것이 인지상정. 스피커는 JBL의 6.5인치 모델인데 트위터 내장 타입입니다. 가격도 꽤 저렴한편인데 이 스피커에 대한 평가가 그야말로 전무하더군요. 듣기 전까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나 ‘순정보다 좋겠지(…)’ […]
최근의 차량 상태
자동차에 관해 마지막 포스트 이후 차에 변화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1. 루프스킨: 글로시 타입, 스크래치 자가복원 기능. 3M꺼입니다. 2. 선바이저 제거: 크롬 몰딩 장착 3. B필러 미러플레이트 장착 4. 전면, 1열 유리창 DFI 유리강화 및 발수코팅제 DIY: 유막제거에는 DFI의 Glass Rescue를 써봤습니다. 글라코보다는 조금 낫네요. 주행중에 화물차에 의한 스톤칩이 계속 발생해서. ㅠㅠ 5.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