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윙 보조제동등과 윈도우 하단 크롬 가니쉬

현재 차는 외관상으로 몇가지 불만점이 있습니다.   TF(구형 K5)때도 그랬고 JF도 마찬가지인데, 윈도우라인의 크롬 데코레이션이 상단에만 부착되어 있습니다. 루프라인을 따라 끝까지 이어지게 설정해놔서 하단부까지 붙이기엔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사이드미러가 윈도우 하단부에 부착되어 있어 안어울릴거라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현 상태로는 좀 싼티가 납니다.   K3때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에도 크롬가니쉬를 붙이기로 하고 제품을 물색해봤습니다.         […]

황사비의 대재앙(…)과 파노라마 썬루프

지난 20일 부산에는 비가 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나 눈이 온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잠깐 왔다 그친 모양이더군요. 근데 그게 황사비였다고 합니다. 으허허허허허허헣허허헣렇헣헣….. 비가 온다는 소식에 차 드러워질테니 다음에 씻기자하고 되네이는 사이에 이런 재난이 닥쳐버렸습니다. 게다가 예보상으로도 끝이라던 비가 야간 와인딩을 하러 간 저녁 사이에 또 비가 오더군요. 문제는 황사비라는 예보가 전혀 없었단 점이겠죠. […]

첫 사업소 방문 – 그리고 강제 DIY

K5 구매 후 첫 사업소 방문. 시트쪽 불량때문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갔는데 시트부한테 뒤통수 얻어맞았네요. ㅎㅎ 이 미친새끼들을 조만간 조질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방문하면 뭐든지 정상이라는 말로 둘러대고 째려는 경우를 많이 성토하고, 이때문에 불만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전 지금까지 겪은 적이 없던터라 부산사업소가 친절한 줄 알았죠. 그런데 이번에 그걸 겪네요. 실제로 애매한것도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그냥 […]

2000km 돌파

2016년 병신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전 올해에도 해돋이를 보러 동해안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좀 적은 동네에 갔더니 작년만큼 감흥있게 사진이 찍히진 않았군요. 바로 옆에 해안초소도 있어서 찍는데 엄청 부담스러웠습니다. 동시에 이번 해돋이는 새차와 함께 간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트 위에 뭔가를 쏟아주시는 어머님. 신차 신고식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2000키로를 넘어서서 2102키로…;; 지금까지 세차를 […]

All New K5 2.0 T-GDi 인수

아래 글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K5 2.0T에 대한 인수가 완료되었습니다. 1. 트림: 노블레스 스페셜 2. 색상: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3. 옵션: UVO+JBL 10스피커, 드라이빙 세이프티팩(ASCC+AEB+BSW+LDWS+하이빔 어시스트, 슈퍼비전 클러스터), 미쉐린 타이어(Primacy MXM4, 235/45R18), 파노라마 선루프+브라운 시트패키지 // 풀옵션입니다 4. 인수일: 2015.12.22 도로상에서 이 컬러의 색상을 가진 K5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선택을 […]

올뉴 K5 & LF Sonata 2.0 T-GDi 비교

차를 바꿔야 한다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사실은 이미 계약을 했습니다(….). 보증기간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팔려고 하니 감가율이 어마어마하다는(3~40%따위가 아니었음) 사실에 혀를 내둘렀지만 어쨌거나 이 차는 타기가 더 이상 무리라 판단하여 다른 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흔히 넷상에서는 현기차는 사람죽이는 천하의 쌍놈차니까 사지마라라는 말을 어딜 가서나 듣습니다만, 유지관리면에서 다른 브랜드의 차량과는 비교가 안되는 현실이 차를 고르는 […]

All New K5 1.6T-GDi 시승기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2달에 한 번씩 사업소를 내방하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마이너하지만 그냥을 넘어갈 수는 없는 그런걸로 내방했는데… 이번에는 멀쩡한 차라면 생겨서는 안되는, 굉장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급하게 차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대차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화가 꽤 많이 난 상황이라 직접 찾아가지 않고 Door to Door를 이용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면….계획을 크게 앞당겨서 […]

아반떼 AD를 시승하다

잉여롭게 인터넷을 하고 있던 어느날(?) 그린카에서 아반떼AD 시승 이벤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타볼까싶었습니다. 기름값만 부담하면 된다더군요. 그런데 부산에서는 모두 다 예약(새벽과 오전밖에 시간이 안남음)이 되어 있어 저 멀리 김해까지 갔다 와봤습니다(…). 김해쪽은 이용자가 별로 없는 모양인지 차가 거의 새차처럼 되어 있더군요. 단 전 시승자가 고속코스를 제대로 굴린건지 벌레 사체들이 안지워질정도였음; 이벤트 배너에는 풀옵션을 시승 […]

사업소 방문 뒷이야기 4가지

금요일 사업소에서 차를 찾을 때 앞유리에 뭔갈 했는지 차에 온통 워터스팟(그냥 물이 아닌)이 있어서 세차를 하러 다음날 고압수만 쏴주려고 세차장에 방문하면서 유리상태와 V벨트 교체 결과를 확인하려 야간주행을 잠깐 해봤습니다. 1. 고압수좀 쏴주니 워터스팟은 죄다 없어지길래 기분좋게 드라잉 타월을 꺼내려고 트렁크를 열어본 순간 ???????? 닳디 닳은 일자 드라이버가….사업소에서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도 준비한건가??? 전화와서 찾으면 담에 방문할때 갖다주고 […]

금일자 사업소 방문 – 유리!! 와이퍼!!!!

그동안의 포스팅을 보면서 보증수리 정말 제대로 우려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번째인가….14번째 방문이거든요. ㅡㅡ; 두 달에 한 번 꼴로 다녀왔네요. 오늘 방문은 총 14가지의 이슈를 가지고 수리를 의뢰했고, 교체부품 등의 규모면에서 사상 최대였습니다. 1. 와이퍼 떨림 및 소음으로 인한 유리 손상 차량 출고시부터 제 속을 썩이던 와이퍼 문제.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자면 – 워셔액이나 한두번정도 작동시에는 증상 없음 […]